• 최종편집 2025-11-10(월)
 
  • 배우 문정희 북콘서트, 배우 박정민의 특별 출연... 수의사들과 반려동물 문화 나눈다
  • 학술 넘어 ‘K-컬처 체험’까지... 전문성과 재미 모두 갖춘 새로운 국제 학술 대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동물 임상 수의학의 최대 축제인 **2025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Congress 2025)**가 오는 10월 31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3,500여 명의 수의사와 관련 산업 전문가가 참가할 예정인 이번 대회는, 세계적 수준의 학술 프로그램을 넘어 K-컬처 스타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역대급 국제 행사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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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AVA 2025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문정희가 대회 기간 중 특별한 북콘서트를 연다.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잘 알려진 문정희 배우는 올해 2월, 7년간 함께한 반려견 ‘마누’를 떠나보낸 뒤 개최한 사진전 ‘금빛동행-나의 골든 리트리버 마누와의 행복한 순간들’에 이어, 마누와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책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북콘서트에는 출판사 '무제'의 대표이자 배우인 박정민이 특별 출연을 확정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배우는 단순한 팬 미팅을 넘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 세계 수의사들과 나누며 깊이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 전망이다.


대회 둘째 날 저녁에 열리는 콩그레스 디너는 한국 대중문화의 힘을 체감할 수 있는 화려한 무대로 꾸며진다. 독보적인 음악성과 감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가수 스텔라 장의 감미로운 공연과 세계적인 댄스 경연 프로그램 우승에 빛나는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JustJerk)**의 역동적인 K-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온 참가자들은 한국 문화의 매력과 에너지를 만끽하며 잊지 못할 밤을 보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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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간 중 참가자들은 한국의 문화와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경북대학교동물병원을 비롯한 국내 유수 동물병원들을 방문하는 수의학 투어를 통해 한국의 선진 동물병원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구 시티 투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투어(경주, 안동, 고령·합천), 포항 테마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역사,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깊이 있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애견신문 편집국 기자 newsdog@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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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국 3,500명 집결 'FASAVA 2025', 북콘서트부터 갈라 디너쇼까지 다채로운 문화 체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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