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10월 22일까지 참가자 모집… 관련 분야 전문가 및 학생 참여 독려
국내 동물매개치료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 단체인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회장 김옥진)가 오는 11월 1일(토) 오후 1시,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에서 제34회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물매개치료의 사회적 공헌'을 대주제로 열린다. 동물을 매개로 한 심리 치료가 개인의 회복을 넘어 우리 사회 전반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최신 연구 결과가 공유될 전망이다.
학회 측은 동물매개치료의 학술적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 역시 관련 분야의 전문가, 전공 학생 및 관계자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1급 자격 취득에 필요한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어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9일(월)부터 시작해 10월 22일(수)까지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사무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학회 관계자는 "동물과 인간의 교감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동물매개치료의 가치를 조명하는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