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06(화)
 

최근 애견 경매장을 중심으로 강아지 성병으로 알려진 브루셀라병(Brucebella)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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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물보호단체라이프)열악한 환경 속 뜬장 위에서 번식견들이 생활하고 있다.

 강화도에 위치한 한 애견 번식장은 너무나 열악한 환경으로 운영되고 있어 동물권 단체들에 의해 사실상 폐쇄가 진행되고 있다. 본 번식장의 주인인 번식업자는 "그럴거면 애초에 허가를 내주지 말았어야 한다"며 대응한 바 있으나, 그곳에서 구조된 번식견들 중 약 100여 마리의 상당수에게서는 개 브루셀라병이 검출되었다는 추가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브루셀라병은 유산 및 불임 등을 일으키는 병으로 알려져있으며, 사람에게는 발열, 두통 등의 감기증세를 일으키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잠복기간이 길며, 세포 내에 기생하는 특성으로 인해 생후 6개월 이상부터 검출이 가능한 브루셀라병은 어쩌면 이미 전국적으로 퍼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생후 2개월 된 강아지들이 경매장의 주된 거래가 되기 때문이다.

 

당시 구조에 참여했던 관련자들은 인수공통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이유로 이동금지 명령이 내려왔으나, 정작 번식업자와 대규모의 경매장, 펫샵 등에게는 어떠한 행정처분도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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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경매장과 브루셀라병의 전국적인 확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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