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산업섹션Home >  펫산업섹션
-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성인학습자 ‘경기도 반려동물 창업공모전’예비 창업자 부문 우수상 수상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동물매개케어학과는 성인학습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경기도 반려동물 창업공모전’에서 예비 창업자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반려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전했다. 팀명 ‘휴먼앤포즈(Human&Paws)’로 참가한 이들은 ‘생명존중교육, 반려산업의 새로운 시장-경기 특산물 기반 동물교감활동 창업모델’을 주제로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이 주관했으며, 반려동물 산업과 지역 특산물 융합을 통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에 총 92팀이 예선을 거쳐 본선 30팀, 결선 10팀이 경쟁하는 치열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휴먼앤포즈팀은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1학년 재학생들인 강다영 팀장과 김성한, 신은선, 안예슬 팀원으로 구성됐다. 안산대학교 휴먼앤포즈팀의 창업 아이템은 ‘경기도 특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교감치유·체험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과의 상호교감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의식과 긍정적 정서 함양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접목한 체험형 키트와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 지속가능한 반려동물 산업 생태계 구축이라는 가치를 제안했다. 휴먼앤포즈팀은 중장기적으로 정서 안정 프로그램 확장, 산업체-학교 연계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플랫폼 기반 지속 운영체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사회적 가치와 사업성이 균형 잡힌 모델”이라는 호평과 향후 산업체-학교 연계, 지역 일자리 창출, 지속 운영 플랫폼 구축 계획도 주목받았다. 또한 제품개발이 아닌 참여팀 가운데 유일한 교육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강다영 학생은 “반려동물 산업이 단순한 소비를 넘어 치유와 교육,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창업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신동윤 교수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창업 아이디어를 넘어, 동물교감활동을 통한 생명존중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라는 학문적·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사례이자, 특히 성인학습자들이 학습과 실무를 연결해 창업 역량을 발휘한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앞으로도 안산대학교는 성인학습자들이 이러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성인학습자들이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창업 인재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반려동물 기반 사회공헌 및 창업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유기견에서 광고모델로…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한 끼”
대한민국 대표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가 유기동물 입양 및 건강한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동물 보호 단체와의 협업에 나섰다. 네츄럴코어는 동물 보호 단체 도그어스플래닛(Dog us planet)과 손잡고 유기동물의 건강한 일상과 입양을 지원하는 ‘맘마 투 게더(MAMMA to gathe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네츄럴코어는 도그어스플래닛이 보호 중인 강아지 ‘삐삐’를 홍보 콘텐츠 모델로 선정하고, 자사 사료 ‘어드밴티지’ 신제품을 선보였다. 동시에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기부 연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신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제품 모델인 삐삐가 지내고 있는 도그어스플래닛의 보호소로 기부되어 유기동물들의 따뜻한 끼니로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네츄럴코어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몰을 통해 10월 30일(목)부터 12월 21일(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제품 구매를 통해 소비자들이 유기동물 입양과 보호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네츄럴코어의 어드밴티지 라인은 입맛이 까다로운 반려동물도 잘 먹을 수 있는 높은 기호성을 갖췄으며, ▲덴마크 기술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자일로올리고당(XOS) ▲헥사메타인산염 등을 사용해 장·치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 사료 2종 모두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가 제시하는 영양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어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소를 균형 있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네츄럴코어는 유기동물 입양가족을 위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첫 사료 구매 100원 ▲입양가족 공식몰 평생 할인 혜택 ▲유기동물과의 첫만남 입양키트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입양가족의 안정적인 반려 생활을 위한 적응을 돕는다. 입양키트는 유기동물 종류, 나이, 성별,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한 맞춤형 사료와 간식 등으로 구성돼 있어 입양 초기 반려가족에게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음식과 필요한 용품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송주미 네츄럴코어 이사는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기부 연계 활동이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가족의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간다’는 네츄럴코어의 경영 철학에 따라 유기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네츄럴코어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네츄럴코어와 도그어스플래닛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네츄럴코어는 지난 9월 27일(토) 경기 화성시에서 도그어스플래닛이 주최한 ‘리홈 마켓 인 타임테라스(Rehome Market in Time terrace)’ 행사에 참여해 반려견 용품 자선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제품 판매 수익금을 유기견의 구조 및 치료·수술비 모금에 기부한 바 있다.
-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동물매개치료의 사회적 공헌' 주제로 제34회 기념 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이하 학회)는 지난 11월 1일(토)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 강의동 K209호에서 '동물매개치료의 사회적 공헌'을 주제로 '제34회 기념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물매개치료의 학술적 연구 교류와 성과 확산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 원광대학교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가 주관하고 부천대학교 반려동물과가 후원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본 학술대회에서는 동물매개치료의 다양한 적용 사례와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주요 발표 세션은 ▲사람과 동물의 공존 복지: 청각장애인 대상 동물교감치유 연구와 확산 가능성 (양가영 박사/국립축산과학원) ▲리딩독(Reading to a Dog) 프로그램 (윤혜경 대표/한국리딩독연구소) ▲사회적 고립과 정신건강 위기 속에서 동물매개치료가 여는 회복과 공존의 길 (이민자 대표/위드동물교감치유센터) ▲초등학생 대상 곤충·관상어 매개 프로그램 (이수아/원광대학교 대학원) ▲초등학생 대상 고양이매개치료 프로그램 (임기쁨/우송정보대학교) ▲반려인 양육태도에 따른 교육 요구 인식 유형 연구 (양지현/속초애견미용학원)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학회는 이날 본 학술대회에 앞서 오전 10시 30분, 행사 장소인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 그라지에 카페에서 상임이사들을 위한 사전 모임을 가졌다. 모임에 참석한 상임이사들은 부천대학교 반려동물학과의 김현주학과장의 안내로 부천대학교 캠퍼스 투어와 식사 및 다과 시간을 통해 학회의 당면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는 동물매개치료의 연구 및 학술활동과 동물매개치료 전문 인력 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
아시아(광저우) 펫 소싱 페어(PSC) 2025, 11월 5일 개막
아시아 반려동물 산업의 주요 무역 박람회인 '아시아(광저우) 펫 소싱 페어(PSC)' 2025가 오는 11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글로벌 펫 소싱 컨퍼런스(PSCC)'와 동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국 광저우 폴리 세계 무역 엑SPO 센터에서 전 세계 업계 전문가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마지막 날인 7일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주최 측은 "방문객은 실명 등록이 필수이며, 입장 시 여권 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고 중요 공지사항을 강조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반려동물 산업의 각 분야를 심도 있게 다루는 전문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첫날인 5일(수)에는 'China Aquatic Forum'과 'Ecological Landscape Salon'이 열리며, 오후에는 CPF wanpy가 주관하는 'Global Pet Sourcing Conference China Keynote Forum'과 Amcor가 주관하는 'Global Pet Food Innovation Forum'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6일(목)에는 'Global Pet Retailer Forum'이 종일 진행되며, 앵무조(Parrot) 사육 및 수출입에 특화된 'Parrot Breeding New Quality Productivity Forum'과 'Global Parrot Import & Export Forum'이 연달아 개최된다. 마지막 날인 7일(금) 오전에는 'Global Pet Industry Investment Forum', 'Global Pet Breeding Forum', 'Global E-Commerce Synergy Forum'이 동시 다발적으로 열린다. 오후에는 'Global Pet Grooming Forum'을 끝으로 모든 컨퍼런스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PSC와 PSCC 2025에 참여하여 업계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가 등록은 공식 등록 링크(https://dwz.cn/RlJ2Z0mz)를를) 통해 가능하다.
-
펫산업 예비 창업자 모여라... '펫산업 역량강화' 전문 교육 30일 개최
반려동물 산업에 신규 진출을 꾀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전문 교육이 열린다. aT 신사업 T/F와 초원지역전략연구소는 오는 10월 30일(목) 서울 양재 aT센터 3층 미래로룸 2에서 '2025 반려동물 연관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펫산업 예비 사업자 및 초보기업, 대학생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시장 전망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투자 유치 전략, 성공사례 분석까지 창업 준비 전반을 다루는 원스톱 과정으로 기획되었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3개의 핵심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10:00~12:00)은 **'펫산업 전망 및 트렌드'**를 주제로, 홍동석 리치펫유통 마케팅 팀장이 연사로 나선다. 홍 팀장은 국내 펫산업 시장 규모와 펫푸드, 펫테크, 헬스케어 등 주요 분야의 동향을 분석하고 신사업 기회와 미래 트렌드를 전망할 예정이다. 점심 식사 후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13:00~15:00)에서는 **'사업계획 수립 및 작성 역량'**을 다룬다. 홍일선 휴먼인 교육컨설팅 강사가 창업 아이템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 설계, 시장 분석 및 재무 계획이 담긴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투자 유치 신청서 작성 실무를 강의한다. 마지막 세션(15:00~17:00)은 **'창업 성공사례 및 전략'**으로, 김수정 하이펫스쿨 대표가 국내외 펫산업 스타트업 성공사례를 심층 분석한다. 또한, '내 사업 아이템의 실행 전략' 설계를 주제로 한 그룹 토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이메일(atpet@at.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초원지역전략연구소(031-389-2835) 또는 aT 신사업 T/F(061-931-0891)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애견연맹, 11월 8~9일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개최
(사)한국애견연맹(KKF, 총장 전월남)은 오는 11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 풍산개테마공원에서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애견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며, 세계애견연맹(FCI)과 FCI 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 섹션(FCI A2O)이 후원한다. 한국애견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견종의 품질 기준을 정립하고, 국내 반려동물 산업 진흥과 건전한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회는 총 4개의 쇼로 나뉘어 진행된다. 8일(토)에는 ▲안성 FCI 국제 도그쇼 ▲안성 KKF 챔피언십 도그쇼가 열리며, 9일(일)에는 ▲경기 FCI 국제 도그쇼 ▲경기 FCI A2O 챔피언십 도그쇼가 이어질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국내외 저명한 심사위원들이 초청되었다. 아일랜드(IKC)의 존 월시(Mr. John R Walsh), 미국(AKC)의 데이비드 밀러(Mr. David Miller) 심사위원을 비롯해 대한민국(KKF)의 이종민(Mr. Jong Min Lee), 한구동(Mr. Goo Dong Han) 심사위원이 심사대를 맡는다.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총장은 “이번 도그쇼는 출진견과 핸들러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무대”라며, “견종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운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 풍산개테마파크(경기 안성시 삼죽면 삼백로 134-67)에서 열리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한국애견연맹 공식 홈페이지(www.thekkf.or.kr) 또는 사무처(02-2278-066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성인학습자 ‘경기도 반려동물 창업공모전’예비 창업자 부문 우수상 수상
-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동물매개케어학과는 성인학습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경기도 반려동물 창업공모전’에서 예비 창업자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반려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전했다. 팀명 ‘휴먼앤포즈(Human&Paws)’로 참가한 이들은 ‘생명존중교육, 반려산업의 새로운 시장-경기 특산물 기반 동물교감활동 창업모델’을 주제로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이 주관했으며, 반려동물 산업과 지역 특산물 융합을 통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에 총 92팀이 예선을 거쳐 본선 30팀, 결선 10팀이 경쟁하는 치열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휴먼앤포즈팀은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1학년 재학생들인 강다영 팀장과 김성한, 신은선, 안예슬 팀원으로 구성됐다. 안산대학교 휴먼앤포즈팀의 창업 아이템은 ‘경기도 특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교감치유·체험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과의 상호교감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의식과 긍정적 정서 함양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접목한 체험형 키트와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 지속가능한 반려동물 산업 생태계 구축이라는 가치를 제안했다. 휴먼앤포즈팀은 중장기적으로 정서 안정 프로그램 확장, 산업체-학교 연계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플랫폼 기반 지속 운영체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사회적 가치와 사업성이 균형 잡힌 모델”이라는 호평과 향후 산업체-학교 연계, 지역 일자리 창출, 지속 운영 플랫폼 구축 계획도 주목받았다. 또한 제품개발이 아닌 참여팀 가운데 유일한 교육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강다영 학생은 “반려동물 산업이 단순한 소비를 넘어 치유와 교육,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창업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신동윤 교수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창업 아이디어를 넘어, 동물교감활동을 통한 생명존중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라는 학문적·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사례이자, 특히 성인학습자들이 학습과 실무를 연결해 창업 역량을 발휘한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앞으로도 안산대학교는 성인학습자들이 이러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성인학습자들이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창업 인재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반려동물 기반 사회공헌 및 창업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 종합
- 경제
-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성인학습자 ‘경기도 반려동물 창업공모전’예비 창업자 부문 우수상 수상
-
-
대한수의사회, 그리스 지중해원헬스혁신센터(MED-OHC)와 MOU 체결
-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지난 11월 2일 대구 EXCO에서 그리스의 지중해원헬스혁신센터(MED-OHC, 회장 Eleni Pavlidou)와 '원헬스(One Health)' 증진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헬스(One Health)는 사람, 동물 및 생태계의 건강을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있게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통합된 접근 방식이다. MED-OHC는 지중해 지역의 원헬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리스를 기반으로 설립된 민관협력 비영리 단체다. 유럽·아시아·아프리카 3개 대륙이 만나는 그리스의 지정학적 위치를 바탕으로 동물 질병, 신종 감염병, 항생제 내성 문제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 식량 안보 등 폭넓은 분야를 다루고 있다. MED-OHC 대표단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아시아 반려동물 수의사들의 국제 학회인 '제13차 아시아·태평양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Congress 2025)'에 참석차 방한했다. 대표단은 이 기간 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수의계 현황 및 원헬스 활동 등을 살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2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대한수의사회 집행부와 MED-OHC 대표단을 비롯해 FASAVA 관계자 등 해외 수의사들도 참석해 양 기관의 목표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강화를 함께 다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헬스의 관점에서 ▲동물 질병 ▲수의학 교육 ▲동물복지 ▲의약품 관리 ▲항생제 내성 ▲식량 안보 및 식품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 분야 협력과 정보 교류 활성화 등 구체적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은 "원헬스의 정신은 직업, 기관, 국가를 넘어선 협력을 요구한다"며, "이번 협력은 수의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leni Pavlidou MED-OHC 회장은 "이번 협약은 그리스와 한국, 유럽과 아시아 간 교류를 위한 첫 걸음"이라며,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종합
- 경제
-
대한수의사회, 그리스 지중해원헬스혁신센터(MED-OHC)와 MOU 체결
-
-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동물매개치료의 사회적 공헌' 주제로 제34회 기념 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이하 학회)는 지난 11월 1일(토)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 강의동 K209호에서 '동물매개치료의 사회적 공헌'을 주제로 '제34회 기념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물매개치료의 학술적 연구 교류와 성과 확산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 원광대학교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가 주관하고 부천대학교 반려동물과가 후원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본 학술대회에서는 동물매개치료의 다양한 적용 사례와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주요 발표 세션은 ▲사람과 동물의 공존 복지: 청각장애인 대상 동물교감치유 연구와 확산 가능성 (양가영 박사/국립축산과학원) ▲리딩독(Reading to a Dog) 프로그램 (윤혜경 대표/한국리딩독연구소) ▲사회적 고립과 정신건강 위기 속에서 동물매개치료가 여는 회복과 공존의 길 (이민자 대표/위드동물교감치유센터) ▲초등학생 대상 곤충·관상어 매개 프로그램 (이수아/원광대학교 대학원) ▲초등학생 대상 고양이매개치료 프로그램 (임기쁨/우송정보대학교) ▲반려인 양육태도에 따른 교육 요구 인식 유형 연구 (양지현/속초애견미용학원)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학회는 이날 본 학술대회에 앞서 오전 10시 30분, 행사 장소인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 그라지에 카페에서 상임이사들을 위한 사전 모임을 가졌다. 모임에 참석한 상임이사들은 부천대학교 반려동물학과의 김현주학과장의 안내로 부천대학교 캠퍼스 투어와 식사 및 다과 시간을 통해 학회의 당면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는 동물매개치료의 연구 및 학술활동과 동물매개치료 전문 인력 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
- 종합
- 생활
-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동물매개치료의 사회적 공헌' 주제로 제34회 기념 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
-
아시아(광저우) 펫 소싱 페어(PSC) 2025, 11월 5일 개막
- 아시아 반려동물 산업의 주요 무역 박람회인 '아시아(광저우) 펫 소싱 페어(PSC)' 2025가 오는 11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글로벌 펫 소싱 컨퍼런스(PSCC)'와 동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국 광저우 폴리 세계 무역 엑SPO 센터에서 전 세계 업계 전문가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마지막 날인 7일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주최 측은 "방문객은 실명 등록이 필수이며, 입장 시 여권 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고 중요 공지사항을 강조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반려동물 산업의 각 분야를 심도 있게 다루는 전문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첫날인 5일(수)에는 'China Aquatic Forum'과 'Ecological Landscape Salon'이 열리며, 오후에는 CPF wanpy가 주관하는 'Global Pet Sourcing Conference China Keynote Forum'과 Amcor가 주관하는 'Global Pet Food Innovation Forum'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6일(목)에는 'Global Pet Retailer Forum'이 종일 진행되며, 앵무조(Parrot) 사육 및 수출입에 특화된 'Parrot Breeding New Quality Productivity Forum'과 'Global Parrot Import & Export Forum'이 연달아 개최된다. 마지막 날인 7일(금) 오전에는 'Global Pet Industry Investment Forum', 'Global Pet Breeding Forum', 'Global E-Commerce Synergy Forum'이 동시 다발적으로 열린다. 오후에는 'Global Pet Grooming Forum'을 끝으로 모든 컨퍼런스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PSC와 PSCC 2025에 참여하여 업계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가 등록은 공식 등록 링크(https://dwz.cn/RlJ2Z0mz)를를) 통해 가능하다.
-
- 종합
- 경제
-
아시아(광저우) 펫 소싱 페어(PSC) 2025, 11월 5일 개막
-
-
펫산업 예비 창업자 모여라... '펫산업 역량강화' 전문 교육 30일 개최
- 반려동물 산업에 신규 진출을 꾀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전문 교육이 열린다. aT 신사업 T/F와 초원지역전략연구소는 오는 10월 30일(목) 서울 양재 aT센터 3층 미래로룸 2에서 '2025 반려동물 연관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펫산업 예비 사업자 및 초보기업, 대학생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시장 전망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투자 유치 전략, 성공사례 분석까지 창업 준비 전반을 다루는 원스톱 과정으로 기획되었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3개의 핵심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10:00~12:00)은 **'펫산업 전망 및 트렌드'**를 주제로, 홍동석 리치펫유통 마케팅 팀장이 연사로 나선다. 홍 팀장은 국내 펫산업 시장 규모와 펫푸드, 펫테크, 헬스케어 등 주요 분야의 동향을 분석하고 신사업 기회와 미래 트렌드를 전망할 예정이다. 점심 식사 후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13:00~15:00)에서는 **'사업계획 수립 및 작성 역량'**을 다룬다. 홍일선 휴먼인 교육컨설팅 강사가 창업 아이템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 설계, 시장 분석 및 재무 계획이 담긴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투자 유치 신청서 작성 실무를 강의한다. 마지막 세션(15:00~17:00)은 **'창업 성공사례 및 전략'**으로, 김수정 하이펫스쿨 대표가 국내외 펫산업 스타트업 성공사례를 심층 분석한다. 또한, '내 사업 아이템의 실행 전략' 설계를 주제로 한 그룹 토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이메일(atpet@at.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초원지역전략연구소(031-389-2835) 또는 aT 신사업 T/F(061-931-0891)로 문의하면 된다.
-
- 종합
- 경제
-
펫산업 예비 창업자 모여라... '펫산업 역량강화' 전문 교육 30일 개최
-
-
한국애견연맹, 11월 8~9일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개최
- (사)한국애견연맹(KKF, 총장 전월남)은 오는 11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 풍산개테마공원에서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애견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며, 세계애견연맹(FCI)과 FCI 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 섹션(FCI A2O)이 후원한다. 한국애견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견종의 품질 기준을 정립하고, 국내 반려동물 산업 진흥과 건전한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회는 총 4개의 쇼로 나뉘어 진행된다. 8일(토)에는 ▲안성 FCI 국제 도그쇼 ▲안성 KKF 챔피언십 도그쇼가 열리며, 9일(일)에는 ▲경기 FCI 국제 도그쇼 ▲경기 FCI A2O 챔피언십 도그쇼가 이어질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국내외 저명한 심사위원들이 초청되었다. 아일랜드(IKC)의 존 월시(Mr. John R Walsh), 미국(AKC)의 데이비드 밀러(Mr. David Miller) 심사위원을 비롯해 대한민국(KKF)의 이종민(Mr. Jong Min Lee), 한구동(Mr. Goo Dong Han) 심사위원이 심사대를 맡는다.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총장은 “이번 도그쇼는 출진견과 핸들러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무대”라며, “견종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운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 풍산개테마파크(경기 안성시 삼죽면 삼백로 134-67)에서 열리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한국애견연맹 공식 홈페이지(www.thekkf.or.kr) 또는 사무처(02-2278-066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종합
- 생활
-
한국애견연맹, 11월 8~9일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개최
실시간 펫산업섹션 기사
-
-
"수십억 적자, 혈세 낭비"... 청도 소싸움, 폐지 목소리 높아져
- 동물 학대 논란과 만성적인 적자 운영으로 비판받아 온 청도 소싸움이 다시 한번 폐지 요구의 중심에 섰다. '동물학대 소싸움폐지 전국행동'(이하 전국행동)은 이승민 청도군의회 의원과 함께 오는 2025년 9월 15일 오후 1시, 청도군청 앞에서 청도공영사업공사 폐지 및 소싸움 대회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소싸움이 전통이라는 미명 아래 동물을 학대하고, 막대한 군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구시대적 유물임을 지적하고 그 폐지를 강력히 요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체 측에 따르면, 지난 7월 소싸움 전면 금지를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5만 2천여 명의 동의를 얻어 국회에 회부되는 등 소싸움 폐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는 이미 충분히 형성된 상태다. 하지만 청도군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특히 청도군은 지난해 "2025년 소싸움대회 예산을 편성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차 추경에서 2억 9,500만 원에 달하는 예산을 배정하며 약속을 뒤집었다. 또한, 소싸움을 운영하는 청도공영사업공사는 매년 수십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경기장 내 불법 도박 방치, 민간기업의 부실 대출 상환 전가 등 심각한 운영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이승민 의원의 발언을 시작으로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등 주요 동물권 단체들의 연대 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청도 소싸움대회 즉각 중단 ▲청도공영사업공사 해체 ▲경기장 내 불법 도박 행위 단속 및 처벌 ▲청도군의회 특별감사 실시 ▲소싸움 관련 조례 폐지 등을 공식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전국행동 관계자는 "청도 소싸움은 이제 지역 주민들의 지지마저 상실한 채 일부 기득권의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동물 학대와 혈세 낭비의 고리를 끊어내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녹색당, 동물자유연대,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해방물결 등 다수의 동물·환경 단체가 참여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동물 학대라는 비판과 함께 지역 사회의 골칫거리로 전락한 청도 소싸움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
- 종합
- 사회
-
"수십억 적자, 혈세 낭비"... 청도 소싸움, 폐지 목소리 높아져
-
-
한국애견연맹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을 위한 대회‘ 성공리에 진행
-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KKF)은 9월 7일(일),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이천캠퍼스에서‘2025 하반기반려동물 행동지도사 대비 실기 경기대회’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고 훈련사 위원회가 주관하며, 세계애견연맹(FCI) 및FCI 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 섹션(FCI A2O)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국가자격 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자들에게 실제 시험과 유사한환경에서 모의 평가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점검하여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되었기에 예비 수험자들의 만족도가 컷다. 대회 참가자들은 실기 과정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점검함과 동시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수상의 기회도 주어져 수상을 향한 참가자들의 열의가 돋보였으며, 특히 반려동물 행동 지도사가 지녀야 할 자질과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사전 검증의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의 평가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실기 규칙과 동물복지 원칙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애견연맹 소속 이주상 심사위원과 이호삼 심사위원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했다. 전월남 한국애견연맹 총장은 “본 대회에 참가한 예비 수험자분들 모두 해당 자격검정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합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애견연맹에서는 반려동물 교육·훈련 분야의 전문인재를발굴하고,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본 대회 결과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애견연맹 홈페이지(https://www.thekkf.or.kr)에서확인할 수 있다. 끝.
-
- 종합
- 생활
-
한국애견연맹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을 위한 대회‘ 성공리에 진행
-
-
아시아 최대 펫산업 박람회 ‘Pet Fair Asia 2025’, 중국 상해서 5일간 열려.
-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인 펫 페어 아시아(Pet Fair Asia)가 지난 2025년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제27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약 334만 제곱피트(31만㎡)에 달하는 역대 최대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었으며, 2,600개 이상의 참가 업체가 참여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이번 박람회는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하며, 글로벌 반려동물 산업에서 중국의 제조·혁신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상하이 시가 진행한 ‘반려동물 친화적인 달(Pet-friendly Month)’ 캠페인과 맞물려 개최돼 도시 전역에서 반려동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계기가 됐다. 전시장 내부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기술, 스마트 기기, 고급 반려동물 사료 등 혁신 제품들이 Discovery 존과 Genius Hub 존에서 공개됐다. 또한 ‘반려동물 패션 위크(Pet Fashion Week)’를 통해 주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새로운 컬렉션이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스타트업 존에는 50개 이상의 중국 신생 브랜드가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의 국제적 참여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6개국에서 온 글로벌 브랜드들이 두 개의 전용 홀을 가득 메웠으며, 해외 방문객 수도 급증해 박람회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였다. 2024년에는 91개국에서 12만 4천 명의 업계 전문가가 행사에 참가했는데, 그중 해외 방문객 비중이 10%로 전년 대비 41.8% 증가한 바 있다. 이번 2025년 행사에서도 이 같은 증가세가 이어지며 국제적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장은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NIEC) 전역에서 운영됐다. 총 25개 홀이 마련되어 사료, 액세서리, 수의학 솔루션, 공급망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렀고, 소동물 전용 1만5천㎡ 규모의 신설 홀과 고양이 전용 구역도 새롭게 선보였다. 동시 개최된 ‘펫 페어 서플라이(Pet Fair Supply)’에는 7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해 5만5천㎡ 규모의 전시장에서 전체 공급망을 선보였으며, 이는 2024년 대비 30% 증가한 규모였다. 또한 별도로 열린 반려동물 수의과 박람회는 약 3만㎡ 두 개의 홀에서 진행돼 7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 반려동물 의학 및 건강 관리 분야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펫 페어 아시아 2025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반려동물 산업의 중심 무대로 자리 잡았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속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
- 종합
- 경제
-
아시아 최대 펫산업 박람회 ‘Pet Fair Asia 2025’, 중국 상해서 5일간 열려.
-
-
강아지숲, ‘9월~10월 특별 프로모션’ 온라인 진행
- ‘진심으로 가는 숲’ 강아지숲 테마파크(이하 강아지숲)가 성큼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별 입장권과 패키지권으로 구성되었으며, 음료 교환권과 식사 할인권이 포함된 패키지권을 이용하면 최대 25%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매 고객은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기간 내 ‘강아지숲’ 이용이 가능하다. 단 이용 범위에 네이처풀은 포함되지 않는다. 온라인 예매 시, 더 저렴한 가격으로 ‘강아지숲’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르고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을에 ‘강아지숲’을 방문하면 선선한 날씨로 더욱 여유롭고 편안하게 반려견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울러 가을 단풍이 어우러진 포토존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기에도 최적의 시기이다. 특히, 올해 9월에는 “강아지는 어떤 꿈을 꿀까?”라는 귀여운 주제로 특별히 제작된 포토존들이 ‘강아지숲’ 산책로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포토존을 배경으로 ‘반려견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하는 재미있는 상상을 나누며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잊지 못할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미션 완수 시 소정의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가을 시즌에 방문객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특별한 혜택을 누리며 ‘강아지숲’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9월~10월 특별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강아지숲’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종합
- 생활
-
강아지숲, ‘9월~10월 특별 프로모션’ 온라인 진행
-
-
이미 일본에서 효과 입증된 덴탈바이오, 드디어 한국에 출시
- 반려동물의 입은 항상 수분이 풍부한 상태로 세균이 침입하여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입안 세균으로 인해 입냄새 뿐만 아니라 프라그 발생, 입안의 점막에 발생하는 구내염과 입술에 생기는 구순염이 발생할 우려가 크고 심내막염과 심근병과 같은 심장병이나 신장, 관절의 문제까지 확산되는 문제까지 발생한다. 특히 나이가 많은 노령동물의 경우 구강질환으로 인해 통증을 더 심하게 느끼기도 한다. 반려동물의 구강관련 문제로 동물병원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구강질환에 관심있는 수의사들이 모여 한국수의치과협회을 발족했고 반려동물의 구강만 전문으로 진료하는 치과전문 동물병원들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동물병원에서는 최소한의 예방으로 칫솔질을 권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반려동물의 구강질환뿐만 아니라 면역질환까지 예방하기에는 칫솔질만으로 물리적인 한계가 있어 별도 덴탈케어 간식이나 영양제를 구매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 출시된 반려동물 구강유산균 ‘덴탈바이오’(일본 교리츠 제약)는 2013년 출시 이후 일본 내 구강보조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제품으로 2023년 기준 1억 2000만정이 판매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수년전부터 효능에 대한 입소문으로 많은 국내 애견인들이 일본에서 직접 구매를 해왔던 제품을 올해 초 삼천당 제약이 교리츠제약과 계약을 통해 국내 정식 수입을 하였다. 특히 ‘덴탈바이오’의 교리츠제약에서 자체 개발한 연쇄상구균살리바리우스 K12(SSK12)는 사람의 구강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유익균중 하나로 박테리오신을 생성하여 유해균 활동을 억제하고 구취 및 치석개선까지 도와준다. 이미 임상을 통해 SSK12 투여후 2주만에 구강 혐기성 세균수가 감소하고 4주후에는 최대 99.4%까지 감소되는 효과를 나타냈다. 개와 고양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7월 초에 런칭되어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가 되고 있으며 동물병원, 애견카페, 프리미엄 애완용품매장등의 채널로 확대 공급 예정이다. Q01. 덴탈바이오는 어떤 제품인가? 덴탈바이오는 일본 교리츠제약에서 개발한 반려동물 전용 구강관리 기능성 제품입니다. 치태 억제, 구취 개선, 유해 구강균 억제 등 종합적인 구강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기존 구강관리 방법은 개껌이나 스프레이를 통한 직접적 케어, 또는 병원 내원 후 스케일링(마취 위험성 존재)이 주류였으나, 근본적인 원인인 장내 구취 유발 세균과 치석 유발 세균을 제거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제품의 핵심은 구강 특화 프로바이오틱스 ‘스트렙토코커스 살리바리우스 K12(Streptococcus salivarius K12)’입니다. 이는 국내 반려동물 구강관리 제품 중 유일하게 적용된 균주로, 구강 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세균 균형을 개선합니다. 여기에 항균 및 면역조절 기능이 있는 ‘락토페린(Lactoferrin)’을 추가 배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였습니다. Q02. 일본 시장에서 덴탈바이오의 현황과 반응덴탈바이오는 일본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서 12년간 검증된 스테디셀러입니다. 2013년 일본 출시 이후 구강관리 제품 부문에서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라쿠텐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실제 사용 후기를 통해 제품 효능이 지속적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후기와 안정적인 유통망은 제품의 신뢰성과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Q03. 덴탈바이오를 어떤 반려동물에게 사용할 수 있나?덴탈바이오는 구취 개선에 특화된 제품으로, 구취 문제를 겪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개발된 전문 구강관리 솔루션입니다. 특히 구강관리가 까다로운 고양이에서도 우수한 기호성을 보이며, 칫솔질·덴탈껌·스프레이·스케일링 등 기존 물리적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는 혁신적인 접근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Q04. 한국 출시 일정과 유통 계획삼천당제약은 교리츠제약과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 7월, 덴탈바이오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습니다. 유통 채널은 전국 동물의약품 취급 약국을 기반으로, 네이버·쿠팡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에 해외직구나 공동구매로만 구입할 수 있던 제품을 정식 유통망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05. 덴탈바이오가 유산균 영양제와 다른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인가?덴탈바이오의 핵심 차별화 요소는 구강 특화 유익균 K12(스트렙토코커스 살리바리우스, Streptococcus salivarius K12) 균주의 적용입니다. 일반적인 장내 유산균과 달리 구강 환경에 최적화된 이 균주는 구강 내 유해균 억제, 치태 형성 감소, 구취 개선, 잇몸 염증 및 감염 예방에 특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Q06. 급여 방법은 어떻게 되나?체중별 맞춤 급여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 반려견은 5kg 미만 1정/일, 5~15kg은 2정/일, 15kg 이상은 3정/일로 구분하며, 반려묘는 체중과 관계없이 1정/일을 권장합니다. 알약 형태의 영양제로 사료와 함께 급여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의 기호에 따라 가루로 만들어 사료 위에 뿌리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다양한 급여 방법으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Q07. 제조사 교리츠제약에 대한 소개교리츠제약은 1955년 설립된 일본의 동물용 의약품 전문기업으로, 70년간 축적된 R&D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물의약품 및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연매출 약 6,300억 원, 임직원 730여 명 규모로, 글로벌 동물의약품 시장 11위, 아시아 및 일본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동물용 의약품의 개발·제조·판매·수출입을 통해 동물과 사람이 나아갈 방향과 공생을 지원하며, 축수산동물 분야에도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의 일본 내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어, 반려동물 시장에서도 높은 영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Q08. 삼천당제약에서 덴탈바이오를 수입하게 된 계기 “최근 국내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미 일본에서 임상적 안전성과 기능성을 입증한 프리미엄 구강보조제 ‘덴탈바이오’에 주목하게 됐습니다. 덴탈바이오의 장점은 단순히 치아 표면 관리가 아니라 장부터 구강까지 이어지는 근본적인 케어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제품을 국내에 도입하면 반려인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이번 출시를 통해 단일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자 합니다. 교리츠제약과의 독점 판매 계약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Q09. 덴탈바이오 국내 정식 런칭에 대한 소비자 반응덴탈바이오는 그동안 일부 애호가층이 해외직구나 공동구매를 통해 이용하던 제품입니다. 이미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은 제품 효능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여왔습니다. 정식 출시 이후에는 품질 관리 체계와 유통 일원화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구강관리가 어려운 고양이에게도 기호성이 좋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기존 껌·스프레이·스케일링 등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구강 케어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Q10. 덴탈바이오 런칭 이후 계획단기적으로는 동물병원 전용 프리미엄 제품인 ‘덴탈비오’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일반 소비자 시장과 수의료진 처방시장을 차별화한 투트랙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교리츠제약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귀세척제, 보습제, 동물용 활성탄 등 3개 추가 제품군을 국내 도입하기로 최종 협의하였고, 빠른 시일내 국내 허가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추후 반려동물용 백신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장해 종합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입니다. Q11. 반려인에게 덴탈바이오란?반려동물의 구강질환은 단순한 미용 차원을 넘어 전신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플라그로 시작된 구강 질환이 방치될 경우 심각한 전신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지만, 매일 칫솔질로 관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덴탈바이오는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입니다. 간편한 급여 방식을 통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구강관리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삶의 질 향상과 반려인의 관리 부담 경감을 동시에 실현합니다.
-
- 종합
- 경제
-
이미 일본에서 효과 입증된 덴탈바이오, 드디어 한국에 출시
-
-
2025 케이펫페어 대구,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서 개최
- (사)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주)메쎄이상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5 케이펫페어 대구’가 8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사료, 간식, 영양제, 의류, 외출용품, 유모차, 미용&위생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139개사 219부스가 참가한다. 강아지 반려인을 위한 <강아지 웰컴키트>는 다양한 브랜드의 사료, 눈물세정제 샘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 선착순 500명 입장 시 제공된다. 유모차, 켄넬, 가구, 침대, 사료&간식, 식기, 장난감 등 역대급 경품을 100% 확률로 구매할 수 있는 <꽝없는 댕복권>은 일 50명으로 운영되며 1인 10,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로얄테일즈 ‘글로리아 일체형 PLUS 강아지 유모차’를 증정하는 <럭키드로우>는 누구나 매일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행사 종료 후 발표된다. 20만원 이상 영수증을 증빙만 하면 참여가 가능한 <구매영수증 이벤트>는 일 100명 대상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사전등록만 하고 케이펫페어 대구 현장 방문만 하면 침대, 켄넬, 슬링백 등 경품에 자동 응모되는 <케이펫페어 대구 방문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케이펫페어 인스타그램(@kpetfair) 혹은 ‘쭈쭈쭈’ 어플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 케이펫페어 대구는 ‘쭈쭈쭈’ 앱 또는 케이펫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8월 28일(목)까지 사전등록 하면 3일 내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등록한 본인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미등록자는 현장에서 1일 1인 10,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2010년 이후 출생자, 1960년 이전 출생자(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반려동물 헌혈증 소지자는 관련 증빙 지참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반려동물 동반은 가능하나, 보호자 및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목줄/하네스를 필수로 착용해야하며, 이동장 / 슬링백 / 유모차 / 웨건 탑승을 권장하고 있다.
-
- 종합
- 경제
-
2025 케이펫페어 대구,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서 개최
-
-
논평개농장 70% 폐업, 남겨진 개의 고통 또한 방치해서는 안된다
- 8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2구간(25.2.7.~8.6) 개사육농장 폐업 신고 결과를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 기간 461호의 개농장이 폐업을 신고하며, 개 식용 종식법 시행 1년 만에 전체 1,537호 중 약 70%에 달하는 1,072호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2024년 9월 발표한 개 식용 종식 기본계획에서 폐업 시기에 따라 마리당 최소 22만 5천원부터 최고 60만원까지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조속한 종식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결과 2025년 2월 농장의 40%가 폐업한 데 이어 8월 현재 70%까지 늘었으며, 농식품부는 올해 말까지 전체 농장의 75% 이상 폐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결과는 당초 농식품부가 올해 안에 60% 폐업을 예상했던 것보다 10% 높은 수치다. 신속한 폐업은 개 식용 산업 아래 고통받을 동물이 더 늘어나는 것을 멈추고 우리 사회를 보다 빠르게 정상화하는 긍정적 신호로 평가할 수 있다. 동물자유연대는 개 식용 종식법 제정 후 조속한 개 식용 종식을 위해 정부가 기울여온 노력에 지지를 표한다. 그러나 폐업 신고율만으로 개 식용 종식의 실질적 이행 여부를 판단해서는 안된다. 단순히 신고 건수만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지에 대한 철저한 감시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일례로 개농장이 폐업하며 산업이 축소되자 이를 악용해 이익을 취하려는 중대형 규모 농장의 꼼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단계적 폐업 계획을 제출하여 점진적 축소를 가장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소규모 농장에 개를 위탁해 분산 사육함으로써 계획을 이행하는 것처럼 속이는 편법이다. 따라서 단계적 폐업을 신고한 중대형 농장이 계획에 맞춰 실제로 규모를 줄이고 있는지 엄격하고 빈틈없는 관리 감독이 뒤따라야 한다. 폐업을 완료한 농장 역시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폐업 후에도 사육과 도살이 이어지지 않도록 시설을 신속히 철거하고, 폐업 신고 후 농장에 남겨진 개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특히 농장주가 사육을 포기하거나 폐업 후 시설에 방치된 동물이 있을 경우, 이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지 않도록 인도적인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예상보다 빠른 개농장 폐업은 환영할 일이지만, 그것이 곧 동물의 고통 종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모든 농장이 문을 닫고, 마지막 한 마리까지 고통에서 해방될 때 비로소 우리 사회는 완전한 개 식용 종식을 선언할 수 있다. 정부는 강력한 관리 감독과 철저한 행정 집행으로 숫자가 아닌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완성해야 한다. 동물자유연대는 개 식용 산업의 완전한 해체를 이루어내기 위해 끝까지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
-
- 종합
- 사회
-
논평개농장 70% 폐업, 남겨진 개의 고통 또한 방치해서는 안된다
-
-
바이오핏, 반려견 눈 건강 영양제 ‘아이즈핏’ 리뉴얼 버전 출시
- 반려동물 영양제 전문 브랜드 바이오핏이 반려견 눈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영양제 ‘아이즈핏(Eyes Fit)’의 리뉴얼 버전을 오늘 8월 11일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이즈핏은 지난 3월 와디즈 펀딩에서 목표 대비 4,285%를 달성하며 강아지 영양제 부문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은 보호자들의 실제 후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냄새 완화, 끈적임 감소 등 기호성과 사용감을 크게 개선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성분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눈물 자국·눈곱·냄새 개선율 94%라는 성과를 입증했다. 보호자 후기 기준 평균 10일 이내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최단 3일 만에 변화를 경험한 사례도 있다. 주요 성분으로는 유기농 국내산 블루베리 8.5%가 함유돼 있다. 이는 국내외 반려견 영양제 가운데서도 최고 수준의 함량이다. 여기에 루테인, 지아잔틴, 아스타잔틴, 빌베리를 포함한 총 9종의 항산화 성분이 국내 최다 수준으로 배합돼, 효능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 성분이 100% 식물성 원료로 업그레이드돼 알러지 유발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예민한 반려견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바이오핏은 국내 유일하게 유효성분 함량·보존량·성분 검사서를 100% 투명 공개하고 있으며, 보존제·착향료·착색료 등 첨가물6종을 완전히 배제해 안전성을 높였다. 아이즈핏은 쿠팡 강아지 눈 영양제 부문 6위, 와디즈 1위를 기록하며 시장성과 소비자 신뢰를 입증했다. 모든 제품은 논문 및 학술자료, 그리고 미국사료협회(AAFCO) 권장량을 기반으로 설계되며, HACCP·GMP 인증 시설에서 100% 국내 생산된다. 바이오핏 김범준 대표는 “이번 리뉴얼 펀딩을 통해 더 많은 보호자분들이 반려견의 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제품 성분과 효능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브랜드 철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새로워진 아이즈핏은 https://www.wadiz.kr/web/wcomingsoon/rwd/368711 에서 만날 수 있다.
-
- 종합
- 경제
-
바이오핏, 반려견 눈 건강 영양제 ‘아이즈핏’ 리뉴얼 버전 출시
-
-
사조동아원 사조펫, 고양이 습식 캔 미국 첫 수출
- 사조동아원㈜(대표 이창주)이 자사 고양이 습식 캔 제품을 미국에 첫 수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글로벌 펫푸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첫 수출 물량은 총 16톤(160g 기준 약 10만 캔) 규모로, 14일 부산항을 출발해 미국 LA 롱비치항으로 향한다. 사조동아원은 앞서 8일 사조산업 고성공장에서 출고 기념식을 열고 미국 진출을 공식화했다. . 사조펫은 사조그룹 계열사인 사조동아원의 펫 브랜드로, 제분·생물자원 사업과 함께 회사의 신성장 사업 중 하나다. 엄격한 검역과 품질 검증을 거친 원료를 사용해 연령·기능별 맞춤 레시피의 프리미엄 사료를 생산하며 간식·영양제·용품 등 폭넓은 제품군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수출 제품은 ‘디럭스&러브잇’과 ‘디럭스&티거’ 2개 시리즈다. ‘디럭스&러브잇’은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해 소화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유카추출물을 더해 변 냄새 감소를 기대할 수 있는 고양이 전용 습식캔이다. 다양한 토핑을 활용해 기호성과 영양도 강화했다. ▲흰살참치&맛살 ▲흰살참치&멸치 ▲흰살참치&가쓰오부시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참치 ▲참치&연어 2종을 갖춘 ‘디럭스&티거’는 타우린을 첨가해 시신경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며, 오메가-3가 풍부한 연어와 아르기닌이 많은 참치를 사용해 모질 건강과 성장 발달을 도와줄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미국 수입업체 ‘오해피(Oh Happy)’사와 협력해 미국 전역의 마트·펫숍·온라인몰에 입점 예정이다. 현지 매장에는 ‘RRP(Retail Ready Package)’ 형태로 진열 판매되며 고양이 얼굴을 형상화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브랜드 존재감을 높인다. 사조펫 습식 캔 제품은 경남 고성 사조산업 공장에서 생산된다. ‘사조참치’ 캔 생산시설과 동일한 환경과 원료를 사용하는 ‘휴먼그레이드’ 펫푸드 공장에서 제조하며 국제식품안전관리인증 FSSC 22000과 환경경영인증 ISO 14001을 보유해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한다. 사조펫은 세계 최대 규모이자 까다로운 미국 반려동물 시장 진입으로 글로벌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경쟁력을 입증했다. 앞으로 미국을 비롯해 기존 수출국(인도네시아·베트남·홍콩·대만·말레이시아) 외에 필리핀, 중동 등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13~1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5 슈퍼주(SUPERZOO)’ 전시회에 오해피(Oh Happy)사와 공동 부스를 마련해 현지 바이어와 OEM 파트너를 발굴하며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 제고에 나선다. 국내에서도 수출 제품과 동일한 스펙의 제품은 ‘러브잇 레드라벨’, ‘캣티거 와일드’ 브랜드로 현재 온라인 사조펫 스토어와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사조펫은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도 세계 기준의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면서 수출과 내수 모두에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조펫 관계자는 “사조가 직접 잡은 참치로 만든 ‘K펫푸드’ 습식 캔에 반려동물을 위한 진심과 믿음을 담았다”며 “미국을 시작으로 더 많은 국가에 다양한 브랜드로 수출해 대한민국 펫푸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
- 종합
- 경제
-
사조동아원 사조펫, 고양이 습식 캔 미국 첫 수출
-
-
로얄캐닌, 김명철 수의사·배우 유승호와 함께 반려묘 노화 관리법 전해
- 글로벌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코리아가 반려묘 노화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김명철 수의사, 배우 유승호와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 채널 ‘미야옹철의 냥냥펀치’에는 로얄캐닌과 김명철 수의사, 유승호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영상이 공개됐다. 연예계 대표 애묘인으로 알려진 유승호는 김 수의사의 집을 찾아 ‘심바’, ‘가을이’의 집사로서 겪은 에피소드와 건강관리 고민을 진솔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 수의사는 보호자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반려묘 건강관리의 핵심으로 ‘식단표’를 꼽았다. 그는 “식이는 매일 매 끼니 반복되는 요소인 만큼, 고양이의 생애 주기에 따라 정교한 맞춤 영양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로얄캐닌 프랑스 본사에 직접 방문해 연령, 품종, 건강 상태 등 다양한 경우를 고려해 세분화된 사료 연구 과정을 살펴본 경험을 공유하며, “반려동물의 특성을 깊이 연구하는 회사에서 개발한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했다. 김 수의사는 올바른 영양 관리법의 예시로 중년기에 접어든 자신의 반려묘 ‘사모’를 언급하며, “고양이는 7세 이후부터 노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로얄캐닌 인도어 7+’처럼 신장 기능을 고려해 인 함량을 낮추고, 항산화 복합체로 관절 건강과 활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승호의 반려묘 ‘심바’처럼 노령기를 앞두고 있으나 과체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제한급식과 건·습식 혼합 급여를 통해 체중 관리와 수분 섭취를 함께 챙기는 방법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보호자가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프 건강검진법도 소개됐다. 유승호는 김 수의사의 안내에 따라 심폐 기능 확인, 체표 림프절 점검, 귀와 코 등 얼굴 변화 관찰 등 고양이의 생애주기에 따른 변화를 꼼꼼히 살피는 방법을 직접 배우기도 했다. 유승호는 이번 협업으로 발생한 수익 전액을 기부하며, 고양이 집사로서의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출연료 일부는 로얄캐닌 사료를 구매해 유기동물 보호소에 전달됐으며, 나머지는 아픈 고양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됐다. 로얄캐닌코리아 관계자는 “고양이는 아픈 것을 드러내지 않는 특성 때문에 보호자가 먼저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김명철 수의사, 배우 유승호와 함께한 이번 콜라보 영상을 통해 많은 반려인들이 고양이의 건강과 노화관리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로얄캐닌코리아는 고양이의 노화는 중년기인 7세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보호자들에게 알리고, 생애 주기별 맞춤 영양 솔루션의 중요성을 전하는 ‘7세 이상 반려묘 노화 관리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
- 종합
- 경제
-
로얄캐닌, 김명철 수의사·배우 유승호와 함께 반려묘 노화 관리법 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