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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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개국 3,500명 집결 'FASAVA 2025', 북콘서트부터 갈라 디너쇼까지 다채로운 문화 체험 예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동물 임상 수의학의 최대 축제인 **2025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Congress 2025)**가 오는 10월 31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3,500여 명의 수의사와 관련 산업 전문가가 참가할 예정인 이번 대회는, 세계적 수준의 학술 프로그램을 넘어 K-컬처 스타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역대급 국제 행사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FASAVA 2025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문정희가 대회 기간 중 특별한 북콘서트를 연다.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잘 알려진 문정희 배우는 올해 2월, 7년간 함께한 반려견 ‘마누’를 떠나보낸 뒤 개최한 사진전 ‘금빛동행-나의 골든 리트리버 마누와의 행복한 순간들’에 이어, 마누와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책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북콘서트에는 출판사 '무제'의 대표이자 배우인 박정민이 특별 출연을 확정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배우는 단순한 팬 미팅을 넘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 세계 수의사들과 나누며 깊이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 전망이다. 대회 둘째 날 저녁에 열리는 콩그레스 디너는 한국 대중문화의 힘을 체감할 수 있는 화려한 무대로 꾸며진다. 독보적인 음악성과 감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가수 스텔라 장의 감미로운 공연과 세계적인 댄스 경연 프로그램 우승에 빛나는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JustJerk)**의 역동적인 K-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온 참가자들은 한국 문화의 매력과 에너지를 만끽하며 잊지 못할 밤을 보내게 될 것이다. 대회 기간 중 참가자들은 한국의 문화와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경북대학교동물병원을 비롯한 국내 유수 동물병원들을 방문하는 수의학 투어를 통해 한국의 선진 동물병원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구 시티 투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투어(경주, 안동, 고령·합천), 포항 테마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역사,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깊이 있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 종합
    • 경제
    2025-10-10
  • 2024년 반려견·반려묘 총 349만 마리로 6.3% 증가, 반려동물영업 총 2만 4천 개소로 14.5% 증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보호법」제94조 (실태조사 및 정보의 공개)에 따라 「2024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해 발표했다. 검역본부는 반려동물 인식 제고 및 반려동물 보호·복지 제도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동물 등록, 유실·유기 동물 구조·보호 및 반려동물 영업 현황 등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를 조사해 발표 하고 있다. 2024년 개·고양이 신규 등록은 지난해보다 4.2% 감소한 26만 마리이나, 누적 등록은 지난해보다 6.3% 증가한 349만 마리로 나타났으며, 신규 등록된 26만 마리는 ①개 24만 5천 마리와 ②고양이 1만 5천 마리로서, 매년 고양이의 신규 등록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유실·유기동물의 발견 신고·구조는 10만 7천 마리로서 지난해보다 5.5% 감소하였고, 동물의 구조·보호를 위해 전국에 설치된 동물보호센터는 231개소 (지자체 직접 운영 75개소 포함)이며, 보호 비용 및 종사 인력은 각각 31.4%, 1.5%로 증가하였다. 또한 지자체는 동물복지·보호 업무를 위해 2024년 한 해 동물보호관 801명을 지정하고, 총 1,293건의 「동물보호법」위반 행위를 적발하였으며,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동물 관리 미흡*이 826건(63.9%)으로 가장 많았고, 동물학대·상해·유기 적발 건수는 지난해보다 32% 감소한 55건으로 나타났다. 검역본부 김정희 본부장은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관련 산업의 발전으로 동물의 복지·보호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국가 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을 사용자 중심으로, 국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종합
    • 정책통계
    2025-06-04
  • 성공회대, ‘동물아카데미 5기’ 수강생 모집
    성공회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종인)은 2025학년도 상반기 ‘동물아카데미 5기’ 수강생을 오는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성공회대 동물아카데미는 시민들을 위한 체계적인 동물보호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동물자유연대와 협약해 진행하고 있다. ‘동물아카데미 5기’는 오는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0주간 진행한다. 서울 외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ZOOM으로 실시되며, 수료식이 있는 10강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 진행한다. 동물보호운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일반수강료는 20만 원이다. 교육과정은 ▲인간-동물관계의 역사와 기후위기 ▲동물의 현실과 대안 ▲동물철학 ▲미디어속 동물컨텐츠 바로보기 ▲인간과 동물 공존의 공간, 생추어리 ▲강화도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과 동물보호 운동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동물자유연대 온센터 탐방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정경섭 동물아카데미 주임교수를 비롯해 남종영 기후변화와 동물보호소(가칭) 소장, 조윤주 VIP동물의료센터 기업부설연구소 소장,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 임지연 교수, 이형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대표, 고은경 한국일보 사회정책부 동물복지전문기자, 고광현 강화동물연대 활동가 등이 강사로 나선다. 동물아카데미 수료생은 “위기의 동물만 걱정하던 제 생각이 넓어졌고, 동물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게 해준 기회였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애쓰시는 많은 분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주변에 많이 보이는 강아지, 고양이만을 사랑하다가 다양한 강의를 통해서 동물 전반에 대한 현 사회에서의 문제를 접하게 되니 지구상 모든 것들은 연결이 되어있고, 세상은 너무나도 인간 중심적이라는 문제를 다시 상기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성공회대학교 평생교육원 동물아카데미는 전체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성공회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수강신청은 성공회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성공회대 동물아카데미는 2023년 3월부터 시작해 2년간 1기부터 4기까지 총 17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 종합
    • 생활
    2025-02-25
  • 이젠 호텔에서 반려견 스킨케어를 받는 시대가...
    호캉스를 누리면서 반려견에게 최고의 스킨케어 서비스까지 경험할 수 있게 하는 호텔 패키지가 나와 눈길을 끈다. 반려견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비러브드 프렌즈 패키지의 핵심은 반려견 전용 스킨케어 제품을 웰컴어메니티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디럭스·그랜드 디럭스 객실에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반려동물 전용 발바닥 케어와 피부 보습, 모발 관리를 위한 모이스처 크림 1개를 제공한다. 스위트 객실에 투숙하면 모이스처 크림에 더해 안심 라운드 눈꼽빗, 동물전용 귀 세정제 1개도 제공한다. 이 패키지의 예약 및 투숙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반려견 1마리 무료 동반이 가능하다. 가격은 25만원부터(10% 세금 별도)다.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레스케이프는 반려동물 전용 객실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펫 프렌들리 호텔이다. 여러 브랜드와 협업해 반려동물 용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브랜드 ‘리카리카’의 ‘커브형 논슬립 계단’과 ‘릴렉싱 더블 방석’, ‘르크루제 펫 전용 식기’ 등도 함께 구비돼 있다. 레스케이프 펫 객실은 기본부터 스위트까지 다양하다.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드라이어, 스트레이트너를 포함한 다이슨 대표 제품 4종이 비치돼 체험할 수도 있다. 에어버기의 프리미엄 반려견 유모차도 대여할 수 있어 펫캉스 편의를 높였다. 오는 24일에는 반려견 피부 고민과 해결 방안을 나누는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태현 라퓨클레르 원장의 진행 속에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참여해 피부관리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고, 레스케이프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 종합
    • 생활
    2025-01-10
  • 녹십자수의약품, 국경없는 수의사회 의료봉사에 약품 후원
    녹십자수의약품이 국경없는 수의사회가 전북 군산 유기·유실동물보호센터에서 진행한 올해 마지막 의료봉사에 약품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최근 군산시 유기·유실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유실 동물 59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 예방접종, 전염병 검사 등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김남수 전북대학교 교수와 노윤호 경상대학교 교수, 대학원생들, 한국고양이수의사회가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봉사에서 동물들의 치료를 위해 자사의 주사제인 ‘셀리녹스-주’를 후원하며 동물들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했다.녹십자수의약품은 유기·유실 동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종합
    • 경제
    2024-12-17
  • NIQ 코리아, 쑥쑥 커나가는 국내 펫푸드 시장… 연간 판매액 9000억원 돌파
    국내 펫푸드 시장이 지난 2월 NIQ(닐슨아이큐) 코리아 데이터 기준 연간 판매액 8952억원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펫숍, 동물병원 등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채널 판매액까지 합하면 9000억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중 온라인 채널 판매액 비중은 78%에 달했다. 글로벌 소비자 인텔리전스 기업 NIQ 코리아는 한국펫사료협회 주최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4 메가주 케이펫페어’에 참가해 국내외 펫푸드 시장의 최신 동향과 전망을 제시했다.이날 NIQ 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국내 펫푸드 시장 연간 판매액은 전년 대비 11.1% 증가했다. 글로벌 펫푸드 시장의 성장률 8.2%(2023년 12월 기준)를 조금 넘어선 수치다. 오프라인 채널의 경우 판매액이 전년 대비 0.9%가량 소폭 증가했으나 판매량은 1% 감소했다. 반면 온라인 채널은 판매액과 판매량 모두 각각 14.3%, 9% 상승하며 전체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채널별 판매액 비중에서도 온라인 채널 영향력이 높게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온라인 채널 판매액은 6983억원으로 국내 펫푸드 시장 전체 판매액의 5분의 4가량을 차지했다. 2023년에도 75.8%로 이미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현재까지 시장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 같은 기간 글로벌 펫푸드 시장 내 온라인 채널 판매액 비중이 39%에 그친 것에 비하면 국내 온라인 채널 의존도는 더욱 두드러진다.국내 온라인 펫푸드 시장은 규모와 성장 폭이 큰 데 반해 상위 10위 브랜드 점유율이 2년 전 대비 8% 감소한 26%에 그치고 신규 브랜드 수는 같은 기간 17.4% 증가하며 시장 내 경쟁이 심화하는 양상을 띠었다. NIQ 코리아는 초저가 벌크형 건식 사료 또는 고가의 기능성 습식 사료 등 판매 플랫폼별 흥행 품목에 차이가 있고, 각 유통사와 제조사 간 협업 형태도 다양해진 만큼 온라인 펫푸드 시장 진입 시에는 타깃 채널 특성을 고려해 제품 타입(건식·습식·간식), 가격 구간별 품목 및 물량을 선정하는 등 좀 더 세밀한 전략 수립이 요구된다고 밝혔다.온라인 시장에 진입한 신제품들은 전반적으로 기존 제품들과의 원료 차별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채소, 생고기 등을 사용해 기호성과 기능성을 높인 주식, 다양한 질병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형태 간식 등의 출시가 활발하게 이뤄짐에 따라 개 사료·간식 신제품의 무게당 평균 가격은 기존 제품 대비 각각 104.4%, 14.1%(2024년 2월 기준) 증가했다. 한편 고양이 간식 카테고리에서는 다묘 가정 또는 길고양이 급식용을 타깃으로 한 벌크형 신제품이 인기를 끌며 무게당 단가도 기존 제품 대비 8.8% 낮게 나타났다.NIQ 코리아 김나영 상무는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펫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가 국내 펫푸드 시장의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도 견인하고 있다”며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채널별 기회 요인, 품목별 소비자 선택 기준 등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이해를 토대로 자사만의 차별점을 발굴하고 시장 흐름에 올라탈 중요한 기회를 포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
    • 경제
    2024-05-20

실시간 경제 기사

  • 펫츠고트래블, 중대형견 전용 반려견 트래킹 여행 상품 출시
    반려견 동반 여행사 펫츠고 트래블이 중대형견을 대상으로 정선 민둥산 트래킹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여행은 골든 리트리버 장군이와 함께 전국 산행을 다니는 베테랑 트래커, <유럽, 우리 함께 오길 잘했다>의 저자 이수경 작가가 여행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트래킹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이수경 작가와 반려견 장군이도 함께 참가해 트래킹 코스의 인솔자로 나설 예정이다. 올겨울 새롭게 선보인 ‘대관령 순수 양떼목장 여행 상품'은 펫츠고에서 여행 상품 출시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개별적으로 방문하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늘어나 애견 동반 겨울 여행의 필수 코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펫츠고트래블의 여행 상품은 이동수단에 반려견의 좌석과 안전벨트를 제공하고 ‘펫가이더’라고 불리는 도우미가 동행하여 동반 여행의 불편함이 없도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견들이 여행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점도 펫츠고트래블만의 장점이다. 펫츠고트래블 이태규 대표는 “그 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중〮대형견 투어로 확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여행 상품 개발을 통해 더 많은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펫츠고트래블은 2017년부터 반려견 동반 단체 여행 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로 ‘애견 동반 해돋이 투어’, ’애견 동반 카누 체험’ 등 독특한 상품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한편 펫츠고트래블은 20년 전통의 트래킹 전문 여행사 승우여행사(대표:이원근)와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전국 트래킹 여행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다.
    • 종합
    • 경제
    2020-02-21
  • 미국 펫식품기업 힐스, 2019년 4분기 반려동물 영양식품 순매출 8% 증가
    지난 1월 말 발표된 힐스(Hill's)의 모기업 콜게이트 팔몰리브(Colgate-Palmolive)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9년 4분기 동안 힐스의 반려동물 영양식품 순 매출이 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힐스 매출의 17%를 자치하는데 영양식품 판매량이 3.5%, 가격이 5.0%, 외환거래로 0.5% 증가했다. 일본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물량이 감소되었으나 미국과 서유럽의 반려동물 식품 판매량이 증가하여 결과적으로 힐스의 유기농 사료 판매는 8.5% 증가하였다. 힐스 관계자는 2019년 4분기 영업이익이 8% 증가한 2억 300만 달러로 순매출이 29.9%로 증가했다. 미국에서 판매에 기여한 제품은 다시 출시된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업그레이드 조리법, 키블 모양 개선, 패키지 재구성), 힐스 트리트먼트, 힐스 처방 다이어트 Gastrointestinal Biome 등이 있다. 국제적으로 판매에 기여한 제품은 힐스 처방 다이어트 Stews, Gastrointestinal Biome 그리고 다시 출시된 Hill's Science Diet가 포함된다. Petfood Industry의 Top petfood Companies의 최신 정보에 따르면, Hill's의 반려동물 영양식품은 전세계 80여 개국의 공인된 반려동물 공급업체와 수의사를 통해 300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힐스의 자회사인 콜게이트 팔몰리브는 2017년 모기업의 전세계 순매출의 15%를 차지했는데 당시 반려동물 영양식품의 순매출은 155억 달러였다. Hill's는 미국 캔터키주 볼링그린, 캔자스주 토페카, 캔자스주 엠포리아, 인디애나주, 리치몬드에서 주요 제조 및 창고시철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센터는 미국 켄자스주 토페카에 위치하고 있다. Hill's는 체코와 네델란드에도 주요 제조 및 창고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 반려동물 사료를 유통하고 있는 힐스 코리아도 지난해 두 자리수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올리고 있다.
    • 종합
    • 경제
    2020-02-20
  • 뉴질랜드 10대 슈퍼마켓 상품 중 '고양이 푸드' 포함
    뉴질랜드 해럴드(New Zealand Herald)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뉴질랜드 슈퍼마켓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10대 상품에 고양이 푸드가 포함되어 반려동물 소유 인구 중 고양이의 인기를 반영한다고 언급했다. 소매 최고경영자 Greg Harford는 빵, 계란, 우유와 같은 같은 주요 식품이 목록에 오른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며 뉴질랜드인은 매일 소비하는 품목을 빨리 먹고 자주 구매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필수품과 함께 고양이 푸드(통조림, 냉장, 냉동, 공기건조, 동결건조, 구운 건조)이 포함되는 것은 뉴질랜드인이 고양이 애호가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2014년 뉴질랜드에 위치한 Coriolis Research의 오클랜드 시장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전국 가구의 47%가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고 발표했고 뉴질랜드 반려동물 식품협회는 1,419,000명의 고양이 인구(44%)로 계산을 했지만 두 조사 모두 뉴질랜드가 가구당 고양이 소유비율이 최고라는 것인 인정했다. 뉴질랜드 반려동물 식품협회는 뉴질랜드에서 공급되는 고양이 푸드 시장규모를 2억1,200만 달러(2,5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 중 슈퍼마켓에서 87%를 공급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수의학 클리닉과 펫샵에서 공급한다고 말했다.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고양이 푸드는 캔 및 파우치(46.1%), 마른 고양이푸드(36.2%), 냉장 고양이푸드(10.8%), 건조 고양이푸드(6.6%)로 구성되어 진다고 한다. 반려동물 푸드는 Coriolis Research의 연구에서 뉴질랜드 식음료 산업의 6대 신흥 성장 분야 중 하나로 부상하였다. 뉴질랜드 슈퍼마켓 10대 상품 (바나나, 계란, 빵, 닭고기, 칩, 초콜릿, 청량음료, 고추, 아보카도, 고양이 푸드)
    • 종합
    • 경제
    2020-02-13
  • 미국, 생일이나 크리스마스보다 발렌타인데이에 반려동물에게 돈 더 쓴다
    미국의 펫푸드 전문 매체 Petfood Industry에 따르면 미국의 반려인들은 생일이나 크리스마스보다 발렌타인데이에 자신의 반려동물에게서 더 많은 지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의 온라인 설문조사 'Finder’를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발렌타인데이 지출은 2020년에 7억5,130만 달러(8,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19년 6억 4,790만 달러(7,670억원)보다 16% 증가한 것이다. 약 2,760만 가구(미국 전체의 11%)가 강아지에게 선물을 주고, 1,710만 가구(미국 전체의 6.7%)가 고양이에게 선물을 사준다. 흥미롭게도, 남성들이 자신의 반려동물을 위해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강아지는 평균 23.93 달러(2만 8천원), 고양이는 평균 19.04 달러(2만 3천원)을 쓸 계획이고 여성들은 강아지에게 13.88 달러(1만 6천원), 고양이에게는 13.92 달러(1만 7천원)를 쓸 것이라고 밣혔다. 그리고 미국의 중장년층은 기념일에 강아지에게 평균 20.85 달러(2만 4천원), 고양이에게는 21.44 달러(2만 5천원) 정도을 쓰며 이는 젊은층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게 나타났다. Petfod Industry는 어떤 기념일이든 반려동물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한다. '기념일 반려동물 제품'이라는 검색만 해도 'TOP 10' 목록, 휴가 가이드 및 전문/계절 음식, 장난감, 간식, 옷 등의 페이지를 찾을 수 있다. '어드밴티지 솔루션스'가 '반려동물의 인간화'를 주제로 작성한 2019년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반려동물 주인 44%는 특별한 날에 반려동물에게 선물을 사주고 28%는 강아지를 위한 생일파티를 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이 숫자를 잘 이용한다. 예를 들어, Sojos는 칠면조와 크랜베리 맛으로 강아지를 위한 홀리데이 간식을 제공하고 Merrick은 고기의 육즙을 베이스로 치킨, 오리, 고구마, 완두콩을 곁들인 크리스마스 디너와 같은 계절 음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Petco는 발렌타인데이, 생일, 할로윈, 클리스마스, 하누카(유대교 축제), 결혼에 대한 특정 링크가 포함 된 'Holiday Hub'가 있다. 반려동물 주인들이 선택한 기념일이 다가왔을 때 고려해야 할 내용을 갖는 것은 분명히 좋은 사업이기 때문이다. American Kennel Club(AKC)은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에 반려동물을 위한 최고의 선물리스트를 제공했다. - 발렌타인 데이 테마의 시끄러운 봉제인형 또는 개 장난감 - 발렌타인데이 하트 칼라 - 발렌타인데이 강아지 스웨터 - 하트 모양의 개 간식이다.
    • 종합
    • 경제
    2020-02-11
  • 임실군, 동물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학술대회 열어
    지난 18일 의견문화제전위원회 주관으로 임실군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학술대회가 임실군 오수의견공원내의 임실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동물헬스 케어 클러스터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의견문화제전위원회 주관과 임실군과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학술대회는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의 김옥진교수가 연자로 ‘반려동물을 활용한 동물매개치료 이해와 적용’의 내용으로 발표하였으며 구석기 시대때부터 이어져온 반려동물과 인간과의 유대관계는 이미 유적지나 벽화를 통해 알수 있을정도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반려동물을 통해 스트레스 감소나 애정호르몬인 옥시토시 분비가 늘어나는 생리적인 변화는 이미 여러 연구소보고서 밝혀졌으며 직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물 교감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생명존중의식이나 인성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두번째 연자는 농진청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의 유지현지도사가 ‘반려동물 교감교육 현황 및 효과’의 주제로 동물교감교육이 주목받는 이유와 국내 현황, 반려동물이 지닌 치유의 힘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하였으며 농진청에서 직접 주관하여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동물교감교육추진협의체를 운영하면서 일선 현장에서 도움을 주는 동물교감교육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고 한다. 상우냉동의 이기표대표는 ‘반려동물산업과 6차 산업과 연계방안’의 내용으로 주로 식품산업을 중심으로한 글로벌 식품산업 현황과 변화, 펫푸드 산업, 반려동물관련 다양한 서비스산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전북 임실이 반려동물 헬스케어 클러스터로써의 경쟁력과 강점에 대한 개발에 대한 제안을 하였다. 전북대학교 수의학과 김남수 교수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전략’으로 반려동물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함께 과학 기술기반 미래형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에 대한 내용의 강연을 하였다. 특히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우수반려동물 품종발굴 및 유전자원 확보, 반려동물 생애 주기별 질병 예방 및 제어기술 개발, 반려동물용 기능성 프리미엄사료개발, 과학기술 서비스 구축 및 복지개선,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 개발, 동물복지기반 반려동물 의료정보 서비스 시스템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연자로 휴벳의 오홍근 대표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개요’로 해외 반려동물 문화선진국의 현황과 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으로 소비자로써 반려인의 소비성향, 그리고 클러스터 산업과 성공사례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임실이라는 지역사회와 융합된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문화센터, 산업단지 조성등 반려동물 테마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여러지자체와 다른 행보로 지자체와 관련 단체, 지역주민, 학교기관, 펫관련 기업이 상호 협력관계로 만들어가고 있다.의견문화제전위원회는 34회째 맞고 있는 의견문화제를 주관하는 지역단체로 올해도 3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대한민국 의로운 반려동물대상 시상식을 제정하였으며 1회 의로운 반려동물 대상은 수산물 가게에 화재가 난것을 발견한 진도개가 선정이 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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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12-19
  • 강아지들도 먹는 '핫독' 파스타! 서울에도 떴다!
    강아지들도 먹는 '핫독' 파스타! 서울에도 떴다! ▲ 주식회사 '핫독' 최명재 대표(왼쪽)와 김종태 부장
    • 종합
    • 경제
    2019-11-23
  • "이쁘게 찍어주세멍!~"
    2019케이펫페어에 참가한 '반스 스튜디오'
    • 종합
    • 경제
    2019-11-23
  • 누가 진짜 강아지일까요?
    정답은 조금 웃고 있는 강아지겠죠?
    • 종합
    • 경제
    2019-11-23
  • 숙명여대 주관 반려동물 상품개발 및 창업을 위한 과정, 멘토링 수업 진행
    지난달 25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 ‘반려동물 상품개발 및 창업을 위한 역량강화 과정’이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주최로 열리고 있다. 첫째날 오리엔테이션과 강의를 시작으로 둘째날에는 수강생들이 구상하고 있는 반려동물 제품에 대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에 의한 멘토링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반려동물 제품 멘토로 숙명여대 최원녕 교수, 인티노(바우미우) 이승훈 대표, 애견신문사 박태근 대표, 디자인아이드 오민석 대표가 참여하여 수강생들이 내놓은 아이템에 대한 견해와 정보를 제공하였다. 수강생들은 반려동물 발톱깍이, 고양이 전용 기능성 캣폴, 반려동물 안전장치, 반려동물 식수대, 애견 산책 유도등, 반려동물 스마트 의류등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실생활에 필요한 아이디어 제품들 위주로 구상을 하고 있으며 이후 특강과 현장체험등의 과정이 끝나고 최우수로 선정된 아이템은 기업체 연결을 통해 제품화 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 각 팀마다 멘토 자문을 하고 있는 모습 ▲ 주관기관인 인티노 이승훈 대표가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 종합
    • 경제
    2019-11-04
  • 반려동물의 행복, ‘쿠쿠’와 함께 만들어요!
    쿠쿠, 라이프스타일 펫 브랜드 ‘넬로’ 론칭
    • 종합
    • 경제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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