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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라테스 등록 시 고양이 증정"…경품 내건 필라테스 학원,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
    대구의 한 필라테스 학원이 수강생을 모집하며 고양이를 사은품처럼 제공한다는 내용의 광고를 게시해 동물 학대 논란이 불거졌다. 관할 구청은 해당 학원 대표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대구광역시 동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지역 내 한 필라테스 학원 운영자 A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라테스, 플라잉요가 회원 등록 시 고양이를 드린다. 선착순 7명"이라는 내용의 홍보물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퍼지자, 살아있는 생명체를 마케팅 수단이자 경품으로 취급했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또한, 관할 지자체인 동구청에는 해당 광고가 비윤리적이라는 민원이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지방자치단체에 동물판매업으로 허가받지 않은 자가 동물을 판매하거나, 광고 등 상업적 행위의 경품으로 동물을 제공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각각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논란이 커지자 동구청은 즉각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운영자 A씨는 "단순 마케팅을 위한 게시물이었으며 실제 고양이를 나눠 줄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하고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동구청은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과 추가 위법 행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했다. 특히 동구청 관계자는 "현장 조사에서 고양이를 발견하지는 못했으나, A씨가 과거에도 금전적 대가를 받고 지인에게 고양이를 넘긴 정황이 포착되어 관련 내용까지 함께 수사를 맡겼다"고 밝혀 파장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실제 고양이 분양 의도와 과거 판매 정황 등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전반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 종합
    • 사회
    2025-09-24
  • 한국마즈(유), 고양이의 날 맞아 위스카스® 고양이 사료 기부 프로모션 실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마즈(유)(대표이사 이두호)가 오는 8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과 9월 9일 ‘한국 고양이의 날’을 맞아 보다 확대된 고양이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마즈(유)는 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위스카스®(whiskas®) 고양이 사료 기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가 행사 기간 내 전국 이마트와 몰리스, 롯데마트, 콜리올리, 홈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위스카스 건사료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마즈가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한 위스카스 중량의 10%를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적립된 사료는 고양이 보호단체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에 전달해 유기묘 보호와 관련 활동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즈(유) 조성민 이사는 “한국마즈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며 이번 기부 프로모션도 그 일환으로 기획했다”라며 “고양이의 날을 맞아 위스카스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과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1500만 반려동물 인구 시대에 보다 성숙한 반려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스카스는 1958년 반려묘를 위한 식품 브랜드로 첫선을 보인데 이어, 글로벌 마즈(Mars) 자사 펫케어 연구소인 월썸(WALTHAM) 연구센터의 50년 연구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주식 파우치와 건사료를 제공하며 전 세계 반려묘 보호자와 고양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종합
    • 경제
    2025-07-31
  • '따뜻한 곳으로 옮겼어요'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 새 보금자리에 정착 완료
    2006년부터 고양이를 구조, 보호활동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가 서울 용산구를 배경으로 나뉘어져 있는 쉼터 3곳을 정리하고 한곳으로 통합하여 이사를 완료하였다. 이번에 조성된 ‘나비야사랑해’ 쉼터는 마당이 있는 2층 단독주택을 임대하여 220여마리 고양이 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환경을 조성하였다. 나비야사랑해의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보호소가 3군데로 분산이 되어 있어서 관리자를 비롯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제약이 많았었는데 이번에 통합을 하여 보호되고 있는 고양이의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관리자나 활동가들의 업무 효율이 많이 개선되었다’라 전하고 있다. 나비야사랑해는 도심속에 고양이 보호소로 다른 보호소에 비해 접근의 쉬워 높은 입양율을 보이고 있으며 고양이관련 여러 사회문제에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면서 국내 대표적인 고양이보호단체로 인식되고 있다. 매월 80여명 안팎의 자원봉사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정부지원 없이 후원금으로 고양이 관리와 치료비를 부담하고 있다.
    • 종합
    • 생활
    2023-11-02
  • 한정애 의원, 동물병원 진료비 부가가치세 면제 추진
    한정애(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구병) 의원은 반려동물의 동물병원 진료비 중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수의사의 동물진료를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시행령에 명시된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은 일부 예방접종과 약 처방, 중성화 수술, 병리학적 검사만 해당된다. 반려동물에 대한 대부분의 진료에 부가가치세가 부과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한 의원은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수의사의 진료용역’을 법률에 규정하고,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에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를 추가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이 실행되면 앞으로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치료에 부담이 줄어들어 반려동물이 필요한 진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반려동물의 치료비 부담 완화가 궁극적으로는 생명 존중 사회, 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 의원은 “반려동물들이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받게 되면, 아무래도 반려동물의 수명이 증가하게 될 것이며, 향후 보다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 등 반려동물 의료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난 2021년 기준, 등록 동물 수 대비 반려동물보험 가입률은 1.83%로 저조한 상황이다. 이번 법안으로 반려동물 의료제도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진다면, 동물 의료보험 제도도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 의원은 “모든 법 중에 가장 기본인 민법에서 동물의 법적 지위를 개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민법을 개정해야 개 식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른 동물 문제도 풀어나갈 수 있다”라며 “동물보호 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동물과 사람을 막론하고 생명을 보다 존중하고 사회적 공존의 범위가 확장될 수 있도록,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민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종합
    • 정책통계
    2022-12-11
  • 검찰, 포항 폐양어장 고양이 학대범에 징역 4년 구형
    지난 3월 경북 포항시 호미곶 인근 폐양어장에서 여러 마리의 길고양이를 포획해 잔인하게 살해한 학대범에게 징역 4년이 구형됐다. 동물단체 카라에 따르면, 16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에서 열린 포항 폐양어장 길고양이 학대사건 3차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에게 징역 4년,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현행법상 동물학대 범죄의 법정형은 최대 징역 3년,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재판부에 엄벌을 촉구한 것이다. 피고인 A씨는 지난 1월부터 길고양이 십여 마리를 포획해 깊이 3~4미터에 이르는 폐양어장에 가두고, 고양이를 해부하거나 폭행하는 등의 학대행위를 저지르고 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했다. A씨는 지난 4월 구속돼 동물보호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 협박 등)과 특수재물손괴죄 등으로 기소됐다. 이날 검찰은 피고인의 컴퓨터를 디지털 포렌식한 영상을 증거물로 제출하며, 길고양이를 포획해 학대하고 죽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의 일부를 공개했다. 재판에 참석했던 카라는 “영상의 내용이 너무 끔찍해 곳곳에서 재판을 참관한 시민들의 고통스러운 탄식이 터져나왔다. 담당 검사는 발견된 자료의 양이 매우 방대해 일부만 공개한다는 말도 덧붙였다”고 전했다. 재판에서 공개된 영상에는 피고인이 살해한 삼색 고양이를 가죽만 남긴 뒤 드라이기를 이용해 부풀리거나, 죽은 고양이의 사체를 희롱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막대기로 고양이의 눈을 찌르고, 고양이의 두부가 손상될 때까지 발로 짓밟는 영상도 이어졌다. 또 이날 재판에는 재물손괴 혐의와 관련해 폐양어장 소유주가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했다. 피고인이 범행을 벌인 폐양어장은 수산업체를 운영하는 증인 B씨의 소유로 한동안 사용하지 않던 곳이다. 그러나 지난 3월 양어장의 파이프가 절단된 사실을 알고 이를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검찰은 B씨가 길고양이 학대 논란 이후 피고인의 부모와 합의한 사실을 감안해, 재물손괴 혐의는 유지하되 파이프 금액을 이전보다 낮추는 것으로 고소장을 변경했다. 피고인 A씨는 최후진술에서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고양이를 학대하지 않고 양식장에 고양이들이 들어와도 학대하지 않겠다. 사회에 나가서 아픈 것을 치료하고 사회 일원으로 성실히 살겠다”며 선처를 구했다. 카라는 재판에 앞서 피고인의 강력 처벌을 강조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카라는 “이번 공판에 앞서 ‘카라 동물범죄 전문위원회’는 재판부에 합리적인 양형 판단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재판부는 우리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오히려 악화되고 있는 동물학대 범죄를 막기 위해 반드시 강력한 실형 선고를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판결 선고는 다음날 20일 재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 고양이섹션
    • 사회,동물보호
    2022-08-23
  • 온몸에 접착제 묻은 길고양이...학대 의심돼
    인천에서 온몸에 접착제가 묻은 고양이가 발견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20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경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온몸이 접착제로 뒤엉켜 있는 새끼 고양이 2마리를 발견했다며 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길고양이들에게 종종 먹이를 제공하는 케어테이커였던 신고자 A씨는 "태어난 지 한 달도 안 된 이들 고양이의 온몸에 접착제가 묻어 있었으며 털이 엉겨 붙어 있는 상태였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집으로 고양이들을 데려가 씻겼으나 접착제는 쉽사리 제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앞서 그는 지난 12일에도 같은 지역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집게로 새끼 고양이 목을 잡고 지나가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학대 가능성을 제기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는 고양이 몸에 묻어있는 접착제를 쥐를 잡을 때 뿌리는 제품으로 추정했다"며 "신고자가 계속해 씻겨서 현재는 접착제가 제거된 상태"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제공한 길고양이 사진과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실제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 종합
    • 사건사고
    2022-06-20

실시간 사회,동물보호 기사

  • '길고양이 많이 죽이면 상금이?' 논란된 뉴질랜드 사냥대회 비판 속 취소
    뉴질랜드 남섬 캔터베리에서는 매년 야생 고양이 사냥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는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야생 고양이 사냥 부문을 신설하려다 비판 여론 끝에 취소됐다. 20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뉴질랜드 남섬 노스캔터베리의 사냥대회 주최 측은 지역 학교를 위한 6월 모금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사냥대회에서 ‘14세 이하 어린이 대상 야생 고양이 잡기’ 부문을 신설했다. 숲이나 들 같은 야생에서 사는 고양이들이 질병을 옮기고 자연 생태계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에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 고양이섹션
    • 사회,동물보호
    2023-04-20
  • '고양이 빨래' 논란 거세지자…'반려동물 전용 빨래방' 등장
    코리아런드리는 펫(반려동물)전용 셀프 세탁소 ‘펫워시’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 '펫워시'는 반려 동물 의류와 침구류의 위생적인 전용 세탁장비 등에 대한 필요성에 맞춰 선보이는 브랜드다. 친환경 세탁시설을 바탕으로 특수 제작된 반려동물 전용 세탁기와 친환경 반려동물 전용 세제를 사용해 운영된다. 특수처리공법을 적용한 배수시설과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자와 창업자들의 고민을 덜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고양이섹션
    • 사회,동물보호
    2023-04-19
  • 주인 외출한 사이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작동시켜 화재..."외출시 코드 빼야 안전해"
    대전시 소방본부는 어제(13일) 저녁 8시 20분쯤 서구 둔산동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166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꺼졌다고 14일 밝혔다. 불은 전기레인지 주변부 등 내부 8㎡를 태워 16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16분 만에 꺼졌다. 인근 주민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에서 소리가 나 나와봤더니 앞집에서 타는 냄새가 나고 문틈에서 연기가 새어 나와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 고양이섹션
    • 사회,동물보호
    2023-04-14
  • 생후 2개월 딸 폭행해 죽인 美 남성…뻔뻔하게 "고양이가 해쳤다" 변명
    생후 2개월된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고양이에게 범죄를 덮어씌우려고 한 남성에게 징역형이 내려졌다. 5일(현지시간) 미국 범죄 전문매체 로앤크라임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에 위치한 블루 어스 카운티 지방 법원은 생후 2개월 된 딸에게 폭력을 행사해 숨지게 한 혐의(2급 살인죄)를 받는 남성 크리스토퍼 헨더슨(41)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 고양이섹션
    • 사회,동물보호
    2023-04-11
  • ‘고양이 빨래 논란’에 크린토피아 가맹점 계약 해지 통보…업주 울분 토해
    욕설과 함께 ‘반려동물 빨랫감 세탁 금지’ 경고문으로 논란이 된 인천의 한 코인세탁소가 해당 현수막을 교체했다. 코인세탁소 업주는 논란 직후 크린토피아 본사 측에서 브랜드 명예가 실추됐다며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 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인천에서 코인세탁소를 운영하는 신항수씨는 크린토피아 측의 갑작스럽고 일방적 결정에 동의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이며 최근 불거진 '길고양이 담요 세탁' 논란과 관련해서도 억울한 게 있다고 호소했다.
    • 고양이섹션
    • 사회,동물보호
    2023-04-06
  • 삼성화재, 반려묘 위한 다이렉트 펫보험 출시...20세까지 든든하게!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최근 반려묘 위한 다이렉트 펫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반려묘 상해와 질병에 대한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비뇨기질환 보장,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으로 3년 또는 5년 주기의 갱신을 통해 최대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가능연령은 생후 61일부터 만 10세까지로 가입 가능연령이 기존 만 8세보다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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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동물보호
    2023-04-03
  • "눈도 안 보이는 게 고양이 밥 주지마!"…시각장애인 폭행 60대 징역 6개월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시각장애인을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지희 판사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0대)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시각장애인 B(60대)씨와 다투던 중 피해자에게 '눈도 안 보이는 게 고양이 밥이나 주고 말이야'라며 양손으로 밀쳐 넘어뜨리고 가슴과 옆구리를 발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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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굿임팩트 브랜드 '길냥탄이',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길냥핫팩 전달
    ‘길냥탄이’브랜드를 운영하는 전문 디자인 기업인 소셜벤처 ㈜굿임팩트(대표이사 이준수)는 최근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길냥핫팩” 3,600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 된 길냥핫팩은 길위의 고양이들의 겨울집과 물그릇에 사용하여 추위를 이겨낼 수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이 대표 캐릭터 ‘길냥탄이’는 길고양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고 있고 ‘길냥탄이’ 굿즈를 판매하여 판매금의 10~20%를 여러동물보호단체에 3년째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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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동물보호
    2023-03-10
  • 마라도 길 고양이, 대안 없는 반출 강행은 문제
    제주 마라도에 살고 있는 길고양이에 대한 갈등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문화재청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동물보호단체, 학계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뿔쇠오리 보호를 위해 27일부터 고양이를 포획하고 3월 2일 또는 3일 포획작업이 완료되면 바지선이나 어선으로 포획한 길고양이를 일시에 섬 밖으로 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동물자유연대는 반출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동물자유연대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화재청처럼 정부 기관에서 일방적으로 고양이를 퇴출하는 식의 조치를 강행하는 것은 시민들의 인식에 부합하지 않는다”라며 “제대로 된 대안도 계획하지 못한 채 반출을 강행하는 것에 대해, 40개 이상 단체가 참여해 반대하는 ‘철새와 고양이 보호 대책 촉구 전국행동’을 결성했다. 이는 길고양이에 대한 혐오를 정당화하려는 시도가 계속 이어지는 것에 대해, 시민들의 여론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 이상 동물이나 약자에 대한 혐오와 학대를 용납하지 않음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마라도의 길고양이 때문에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뿔쇠오리가 위협을 받는다는 지적에 대해,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는 “고양이가 새를 사냥해 새의 멸종 원인이라는 식의 일차원이고 단순한 방식의 접근이다. 가장 큰 문제는 오류가 동물에 대한 혐오를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이용되는 상황이다”라며 “길고양이는 오래전부터 인간과 같은 생활권을 공유해온 동물로서 함께 살아갈 방안을 찾아야 하며, 그 과정도 인도적이고 동물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방법이어야 한다”라고 강하게 반격했다. 반출될 길고양이에 대해서는 “영역동물이며 스트레스에 취약한 특성 등을 고려해 정신적 고통을 받지 않고 충분히 습성을 만족할만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라며 “마라도 주민자치위원회도 살처분은 반대하며, 동물복지 수준을 충족하는 보호시설로 이주를 전제로 반출에 찬성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생명의 가치에 위계를 두고 행정기관이 특정 입장만 대변하지 않고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종합
    • 사회
    2023-02-27
  • 제주 마라도 고양이 100여마리 '섬 밖으로' 방출 결정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에 살고 있는 고양이 110여 마리가 섬 밖으로 강제 이주될 예정이다. 20일 제주도세계유산본부 등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이달 중으로 마라도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을 마라도 밖으로 반출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문화재청과 세계유산본부, 서귀포시 등 관계기관이 모여 회의를 한 결과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이는 고양이들이 마라도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뿔쇠오리'를 비롯해 야생 조류의 생존을 위협한다는 판단때문이다.
    • 고양이섹션
    • 사회,동물보호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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