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알에스인터내셔널’ 태국 최대 펫푸드 생산업체 ‘타이유니온사’와 총판계약 체결

최종편집 2025-02-13(목)

국내 유통사인 ‘펫플래닛’과 함께 펫푸드 국내 독점 판매

[포맷변환][크기변환]아시아펫페어사진.jpg — (왼쪽부터) I-tail 담당자 chinapot, 펫플래닛 김동선이사, 엠알에스인터내셔널 박상인이사, I-Tail 대표 pornchai, 펫플래닛 양정현 대표

‘제로랩스’ 브랜드를 운영중인 국내 반려동물 제품 유통업체 엠알에스인터내셔널은 태국 최대 반려동물 생산업체인 타이유니온사와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엠알에스인터내셔널은 세계 유수 브랜드들의 파트너로 최고의 품질과 안정성을 가진 ‘타이유니온사’와 국내 총판을 성사시키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미팅을 시작하여 2023년 10월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펫페어에 엠알에스인터내셔널의 박상인 이사가 ‘I-TAIL’ 부스에서 타이유니온사의 대표와 함께 한국의 총판 계약을 완료하였다. 이번 방문에 함께 참여하게 된 ‘펫플래닛’은 엠알에스인터내셔널의 유통파트너로서 ‘I-tail’사의 브랜드를 국내에서 엠알에스인터네셔널과 함께 운영한다.

[크기변환]크리미스프-tile.jpg — ‘I-TAIL’의 다양한 제품군

이번 계약으로 엠알에스인터내셔널은 타이유니온사의 다양한 반려동물 제품을 국내에 독점 수입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엠알에스인터내셔널은 타이유니온사의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게 선별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알에스인터내셔널 유장현 대표는 "태국은 아시아에서 반려동물 문화가 가장 활발한 국가 중 하나이며, 타이유니온사는 태국 내 반려동물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높은 품질과 다양성을 자랑한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제공하고, 양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타이유니온사는 펫푸드를 위한 별도법인 ‘I-TAIL’이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펫푸드만 별도로 공장 및 창고를 운영중이며, 2022년 기준 약 1조2천억원 규모의 펫푸드를 생산 및 유통하였다. 타이유니온사의 파트너로는 마즈, 이나바 등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과 협업하고 있다.

한국애견신문 편집국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