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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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들을 위한 무료 세미나 ‘제1회 아리송냥 세미나’ 현장 (사진=권이민수 기자)

 

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는 개원 2주년을 맞아 고양이 집사들을 위한 무료 세미나 ‘제1회 아리송냥 세미나’를 열었다. 아리송냥 세미나는 26일 오후 3시 경기도 천안 두정동 협동조합 우리동네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는 특수동물 전문병원인 서울 아크리스 동물의료센터 계열 병원으로 최근 고양이 수의사로 알려진 이영수 원장이 합류하며 고양이 진료를 강화하고 있다. 


아날 현장에는 30여 명이 참석해 고양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배울 수 있었다. 1교시는 서울 최초의 고양이 병원 원장 출신인 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 이영수 원장의 ‘집사라면 알아야할 고양이 치과의 기초지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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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중인 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 이영수 원장 (사진=권이민수 기자)

 

이 원장은 “쉬는 날인데도 아이를 위해 공부하러 오신 것이 대단하다”며 “세미나가 꼭 필요하다 보호자들이 수의사에게 미처 물어보지 못하는 것도 있고 인터넷에 찾아보면 잘못된 지식도 많기에” 세미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고양이는 작은 강아지가 아니다”라며 개와 고양이의 차이점을 영상과 이미지 등으로 친절히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빨 구조의 차이, 단두종과 장두종의 차이 등 다양한 차이점을 통해 반려묘의 치아를 건강하게 케어 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실제 사례를 들며 진행되는 이 원장의 강의에 참석자들은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집중하며 강의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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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사료 수의영양연구소 소장인 조우재 수의사가 강의를 진행 중이다 (사진=권이민수 기자)

 

이어 2교시에는 한국 고양이수의사회 이사이자 제일사료 수의영양연구소 소장인 조우재 수의사가 ‘냥이음식 준비를 위한 기본지식(고양이 기초 영양학)’을 강의했다. 


그는 “고양이가 보는 시각과 사람의 시각은 엄연히 다르다”며 “고양이 먹거리를 이해하려면 고양이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수의사는 참석자들이 고양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고양이의 신체적 특징으로 시작해 식단에 대해 섦명했다.


이번 아리송냥 세미나에는 여러 기업들도 함께했다. △마즈 △내추럴발란스 △로얄캐닌 △마이베프 △오스턴 △페디펫캣 △고영희답게 묘권존중 △벨릭서 △스텔라 앤 츄어스 △핸드워시 등의 기업들은 각종 사료, 간식, 유산균, 용품 등을 후원하며 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의 개원 2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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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 개원 2주년 맞아 ‘제1회 아리송냥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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