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비치, SL-HOTEL 강릉과 반려견의 겨울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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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전용 해수욕장을 운영하는 ‘멍비치’가 SL-HOTEL 강릉과 함께 겨울시즌 동안 ‘멍비치 반려견 전용 온수 풀장’을 운영키로 했다.

지난 여름시즌 동안 멍비치와 SL-HOTEL은 강원도 양양에서 반려견 전용 해수욕장을 운영했으며 이에 대한 컬래버 연장으로 겨울시즌인 10월 7일부터 22년 2월 28일까지 SL-HOTEL 강릉의 호텔 5층 야외 풀장을 ‘멍비치 반려견 전용 온수풀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SL-HOTEL 강릉은 6층 전체 44개 객실을 반려견들의 안식처로 제공하여 사람친화〮동물친화〮자연친화적인 모습으로 호텔의 부대시설 중 최고의 시그니처를 과감히 개방하여 강원권 전체 최고의 반려동물 친화적 호텔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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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야외 온수풀장에 배치된 10개의 객실은 4인형 객실로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온수풀장이 자리하고 있고 가족이 풀장 가장자리에 앉아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4인용 야외 테이블과 캠핑형 의자 4세트가 제공되어 4계절 물놀이를 즐기는 반려견 들과 가족들에게는 워터파크 문화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떨치고 있다. 야외 온수풀장과 더불어 호텔의 최고의 핫 아이템은 온수풀장을 둘러싼 캠핑형 객실인 글램핑 패밀리 객실이 반려견 전용으로 제공된다.

지난 연휴기간에 이곳을 방문한 반려견 깜리(믹스견 7세.서울)의 가족은 “멍비치 해수욕장 운영기간에 호텔을 이용하였고 이곳 온수풀장 공지가 나오자마자 예약 후 이용을 하려 연휴기간 첫째날 7시간을 달려왔다는데 물놀이를 좋아하고 활동적인 반려견들에게는 멍비치가 천국인 거 같아요”라고 말하며, 4시간째 풀장에서 물놀이 하는 반려견을 바라보며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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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에 2016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반려견 전용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는 ’멍비치’가 최근 강릉지역에 지어진 숙박시설인 SL-HOTEL 강릉과 협업하여 4계절 반려견 휴양시설로 손색이 없을 만큼 준비를 하였고 코로나 시대에 숙박과 더불어 먹는 문화의 변호에 대응하고자 바비큐, 회, 파스타, 한식 등 다양한 음식들을 특급호텔 쉐프의 손길로 투숙객 전원의 객실로 실시간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반려견 동반 투숙객 및 일반 투숙객의 환경 보장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번 멍비치– SL 호텔 협업을 통해 SL-HOTEL은 전국 최고의 반려동물 친화적 기업으로 준비를 마쳤으며 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경험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반려견 문화를 만들고자 새로운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허인범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