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기 양평군서 고양이에게 독극물 살포한 뒤 수레에 짓이겨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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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서 고양이에게 독극물 살포한 뒤 수레에 짓이겨 살해

CCTV를 통해 범죄행위 목격, 검찰에 송치
기사입력 2020.08.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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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에서 아기 고양이가 독극물에 살포당한 뒤 발과 수레에 짓눌러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동물권단체 케어(이하 케어)는 “최근 고양이가 처참하게 살해당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제보자는 어미에게 버려진 듯한 아기 고양이를 보살피던 분으로 지난 7월 9일, 고양이의 내장이 항문 사이로 튀어나온 채 죽어있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제보 경위를 밝혔다.

[크기변환]독극물 살포 장면.JPG
고양이한테 독극물을 뿌리는 모습

 

케어에 따르면 제보자는 개인 소유의 CCTV를 확인했고 한 여성이 고양이 몸에 독극물을 살포한 뒤 발로 밟고 수레로 짓눌러 죽이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케어 측은 “제보자는 사건을 인지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다. 현재 양평경찰서에서 수사를 마친 뒤 8월 12일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에 송치된 상태”라고 전했다.

우리나라 동물보호법 제8조 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동물에 대하여 ▶목을 매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 노상 등 공개된 장소에서 죽이거나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할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케어는 “살해범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잔혹한 방법으로 살아있는 아기 고양이를 살해했다”며 “동물학대가 사람에게까지 전이될 수 있는 만큼 재발방지 차원에서라도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크기변환]수레로 짓누르는 장면.JPG

케어는 “24일 여주지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한 뒤 시민들의 탄원서명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양평군청 관계자를 만나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케어가 진행하고 있는 양평 아기 고양이 살해범 엄벌촉구 탄원서명에는 하루만에 1만 2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한국애견신문 편집국 기자 newsd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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