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한복남은 지난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일산 장항동 라페스타에 반려동물들의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 ‘견생사진관’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견생사진관은 반려동물과 오랫동안 간직할 사진을 원하는 반려자들을 위해 마련된 셀프스튜디오 개념의 스튜디오다. 각 포토존에 어울리는 테마의상을 반려견과 견주 모두 대여해서 입고 찍을 수 있는 의상대여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이번 “견생사진관” 프로젝트는 한국관광공사와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고양컨벤션뷰로), 주식회사 한복남이 경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색 체험 관광 서비스 개발의 일환으로 런칭했다.
견생사진관은 반려동물 전용 사진 스튜디오로 약 20개의 포토존이 있으며, 해당 포토존에 어울리는 소품과 의상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장객들에게는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한복남 유수현 대표는 “경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러 아이템 중 한복이 반려동물, 견주와 어우러지면 좋은 상품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에 경기도와 함께 하게 됐다.”며 경기도 뿐 아니라 전국의 10여 개의 도시를 순회해 다양한 지역에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