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동물복지포럼, '동물복지를 논(論)하다'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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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포럼, '동물복지를 논(論)하다' 토론회 열어

각계 전문가들, 반려동물 생명윤리를 중심으로 대안과 정책 논의
기사입력 2019.03.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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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포럼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아시아투데이가 주관한 ‘동물복지를 논(論)하다’ 국회토론회가 3월 5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반려동물 생명윤리를 중심으로’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인 박홍근, 이헌승 의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동물복지국회포럼에 소속된 남인순, 이학영, 홍의락, 윤준호, 박정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상임이사가 ‘한국 반려동물 보호의 당면과제와 생명윤리’를 주제로, 이혜원 잘키움 행동치료 동물병원 박사가 ‘국내 사설동물보호소 여건’에 대한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이어진 토론은 함태성 동물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노창식 서울특별시 동물복지지원센터 팀장, 김동현 농림식품수산부 동물복지정책팀장, 이형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대표, 임성규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사무국장, 명보영 수의사(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 채일택 동물자유연대 사회변화팀장이 참석해 동물복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동물복지 전반에 관한 현실적인 문제점들이 거론되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정책적인 대안들에 대한 요구가 이어졌다. 동물 유기 행위에 대한 처벌 방안 마련, 동물 학대자의 소유권 제한 등 제도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운영방식의 개선 필요성도 논의되었다. 또한 반려동물의 유기행위를 동물학대로 규정하고 보다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공론이 형성되기도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도 참석해 의견을 밝혔다. 홍영표 의원은 “그동안 동물복지에 관한 많은 정책적인 대안과 실천적인 실행이 있었으나 내가 아닌 동물의 입장으로까지 발전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국회는 입법과 정책을 개선시키는데 노력하고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개최됐던 동물복지포럼에서 오고간 자세한 논의는 다른 기사 동물복지포럼, 모두가 입을 모으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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