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1(금)
 
인공지능 로봇의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반려동물도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게 일본에서 개와 비슷하고 똑똑한 반려 로봇을 공개했다.
소니는 지난 1일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반려견 로봇 ‘아이보’를 공개했고 내년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니는 지난 1999년부터 2006년까지 구형 아이보 ‘ERS-110’을 판매했다. 하지만 판매 저조로 사업을 중단했고 당시 아이보 개발자들이 12년 만에 의기투합해 새로운 아이보를 만든 것이다. 
신형 아이보는 무게 2.2kg에 30cm 크기로 소형견 모습이다. AI와 카메라를 탑재해 주인을 알아보고 감정에 반응한다. 22개의 관절로 만들어졌고 꼬리를 흔들고 몸을 털기도 한다.
아이보는 퀄컴이 만든 스냅드래건 820 프로세서를 두뇌에 탑재했으면 OLED 디스플레이어로 만들어진 눈은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며 각종 센서를 활용해 주인과 교감할 수 있다. 
내년 1월부터 시판하는 아이보는 20만 엔, 우리 돈으로 약 200만 원으로 예약판매 30분 만에 매진됐다. 


한국애견신문편집국 newsd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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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로봇 반려견 ‘아이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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