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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2026년 월드 브랜딩 어워드 애니멀리스 에디션, 전 세계 주요 반려동물 및 동물 브랜드 기념
    2025-2026년 월드 브랜딩 어워드 애니멀리스 에디션(World Branding Awards Animalis Edition)이 5회째를 맞이해 전 세계의 대표적인 애완동물 및 동물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이들 브랜드는 국가, 지역, 전 세계 단위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비엔나의 명망 높은 호프부르크 궁전(Hofburg Palace)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반려동물 사료, 소매, 웰빙, 반려동물 전시, 수족관 용품 등 다양한 부문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전문 호스트 모우니아 베라다-구지(Mounia Berrada-Gouzi)가 진행한 저녁 행사는 브랜드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축하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월드 브랜딩 포럼의 리처드 로울스(Richard Rowles) 회장은 “월드 브랜딩 어워드의 애니멀리스 에디션은 소비자의 마음과 정신 속에서 확실한 인정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오늘 밤,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그 가치가 충성심을 불러일으키고 반려동물 및 동물 산업에서 우수성을 정의하는 브랜드를 기린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한 8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950개가 넘는 브랜드를 추천했는데, 그중 25개국에서 상위 105개 브랜드만이 우승 타이틀의 영예를 안았다. 월드 브랜딩 어워드 수상은 업계 리더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성과이다. 우수성과 흠잡을 데 없는 브랜딩을 입증한 글로벌 부문 수상자로는 Frontline(독일), Kit Cat(싱가포르), KONG(영국), Sheba(미국), Whiskas(미국)가 있다. 국가별 우승자로는 Bamboodles(영국), Bok Dok(태국), CIAO(일본), Cooper and Gracie(영국), Delibest(스위스), Heads Up For Tails(인도), Kaniva(태국), Kasty(태국), Kelly & Co’s(태국), Nutriment Natural Treats(영국), OhMyPet! Expo(말레이시아), Pampered Pets(싱가포르), Petio(일본), Powercat(말레이시아), Pramy(태국), Topbreed(필리핀), Vancat(터키) 등이 있다. 지역별 우승자로는 Alps Natural(말레이시아), EHEIM(독일), Hikari(일본)가 있다. 이러한 브랜드는 특정 지역의 3개 이상 영역에 걸쳐 4개국 이상에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2025-2026년 월드 브랜딩 어워드 애니멀리스 에디션이 마무리됨에 따라, 많은 기대를 모았던 월드 브랜딩 어워드 글로벌 에디션이 이번 11월에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 종합
    • 경제
    2025-07-11
  • LG생활건강 펫패밀리, 반려동물 분변 얼룩·냄새 제거 전문 ‘펫 메스 리무버’ 출시
    LG생활건강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펫패밀리(PET FAMILY)’에서 반려동물의 용변 얼룩과 냄새가 고민인 고객을 위한 신제품 ‘펫 메스 리무버’를 출시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도 그들의 분변은 큰 골칫덩이이다. 더구나 이를 방치했을 때 그대로 남는 얼룩과 찌든 냄새는 생각만 해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펫패밀리 ‘펫 메스 리무버’는 오염 부위에 뿌려서 닦기만 하면 청소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세정과 탈취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 이 제품은 성분 면에서도 반려동물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리모넨’ 성분을 배제하고[1], 베이비파우더 향으로 은은한 마무리를 할 수 있다. 또한 곡물 유래 에탄올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3배 더 강력한 세정력[2]을 확보했다. 그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물질로 코를 찌르는 소변 냄새와 동물 비린내 원인 물질인 ‘트리메틸아민’을 99% 제거하는 효과도 입증했다[3]. ‘펫 메스 리무버’는 반려동물의 분뇨와 여러 분비물이 묻은 곳이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매일 세탁하기 힘든 카펫이나 침구 또는 화장실 타일 청소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이 직접 입는 옷이나 장난감 오염 부위에 뿌려서 사용해도 된다. LG생활건강 펫패밀리 브랜드는 ‘펫 메스 리무버’는 반려동물의 잘못된 배변 습관으로 인한 각종 오염 문제를 확실히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반려 가족의 삶을 면밀히 관찰해서 꼭 필요한 필수용품 위주로 펫패밀리 라인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25-07-11
  • 삼천당제약, 반려동물 구강보조제 '덴탈바이오' 국내 정식 론칭
    삼천당제약(대표 전인석)은 일본 교리츠제약(Kyoritsu Seiyaku)의 반려동물 구강보조제 ‘덴탈바이오(DENTALBIO)’를 국내에 수입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천당제약은 교리츠제약와 독점 판매 계약을 기반으로 이번 제품을 론칭하게 됐다. 이를 통해 국내 반려동물에게 혁신적인 고품질 구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덴탈바이오는 그 효능으로 인해 일본을 통해 40여개 업체가 직접구매 형태로 거래를 해온 인기제품으로 이번 삼천당제약의 정식 수입으로 인해 국내 반려인들이 손쉽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안과 전문의약품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집중하며 입지를 다져왔고, 기존의 핵심 역량을 넘어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은 기업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교리츠제약은 1955년 설립된 일본 동물용 의약품 전문 기업이다. 동물 건강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1위, 글로벌 시장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론칭하는 ‘덴탈바이오’는 단일 품목만으로 일본 내 구강보조제 부문 수년간 1위를 차지한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반려동물 구강 건강 솔루션 ‘덴탈바이오’는 개와 고양이를 위한 정제 형태 건강기능식품이자 배합사료다. 스트렙토코커스 살리바리우스 K12(Streptococcus Salivarius K12)와 락토페린(Lactoferrin) 등 구강 유익균을 주요 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해당 성분은 구강 내 미생물 균형 유지, 치태 형성 억제, 구취 개선 등에 임상적 효과가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서, 반려동물의 구강관리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임상적 안전성과 기능성을 갖춘 일본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리츠제약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덴탈바이오는 오는 7월부터 전국 동물의약품 취급 약국과 네이버·쿠팡 등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 종합
    • 경제
    2025-07-07
  • 대학생기자강아지도 고양이도 신났다! 2025 PET&MORE 부산 반려동물 박람회 체험기
    (주)메세코리아가 주최하는 ‘2025 PET&MORE 부산 반려동물 박람회’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반려동물 관련 브랜드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부터 펫산업의 최신 트렌드까지 폭넓게 담아낸 자리다. 반려동물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서, 반려동물 산업의 흐름과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경험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찾았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입장객은 온라인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입장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허용된다. 박람회장 내부는 펫푸드, 펫용품, 행동교육, 펫보험 등 여러 분야의 브랜드와 업체들이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인 ‘분독’ 부스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야외 활동을 위한 실용적인 용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반려동물의 건강을 챙기는 다양한 영양제와 건강 보조 제품을 소개하는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사진관과 모루인형 만들기, 힐링 키링 만들기 같은 체험 부스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행동 상담, 보험 가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반려인들은 실질적인 도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현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다양한 부스를 둘러보며 신제품을 체험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비록 나는 반려동물을 직접 키우고 있지 않은 비반려인이지만, 반려동물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서 이번 박람회를 방문하며 반려동물 산업이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의 가능성과 변화가 더욱 기대되었다. 무엇보다 관람객들이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반려동물이 단순한 동물을 넘어 가족이자 친구로 자리 잡고 있음을 느꼈다.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과 사람 사이의 교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이처럼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성장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나 역시 학업과 경험을 통해 이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PET&MORE 반려동물 박람회 홈페이지 (https://ilovepets.co.kr) 또는 인스타그램 (@messe_lovep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학생기자단 섹션
    • 사회/이슈
    2025-07-05
  • 한국애견연맹, 2025 국제 애견미용 세미나 성공 개최
    한국애견연맹은 지난 6월 29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 '2025 국제 애견미용 세미나(2025 International Grooming Semina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애견미용 전문가와 반려동물 전공 학생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인 미용 기준과 실전 기술을 심도 있게 다루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페인(RCSE) 애견미용 심사위원이자 現 FCI 애견미용위원회 위원장인 루이스 마틴 델 리오(Luis Martin del Rio)가 초청되어 국내 애견미용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루이스 위원장은 오랜 경력과 다수의 국제 대회 심사 경험을 바탕으로, 와이어 폭스 테리어(Wire Fox Terrier)와 미니어처 슈나우저(Miniature Schnauzer) 견종에 대한 미용 기준과 스타일링 기법 등을 직접 시연하고 충실한 질의 응답을 통해 국제 트랜드를 전달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실견을 대상으로 한 미용 시연에서는 각 견종의 특징을 살린 커트 라인 구성, 털의 질감 표현, 스타일링 밸런스 잡기 등 고급 기술과 깔끔한 마무리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 참가자는 "사진이나 영상으로 접했던 기법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각 견종별로 실제로 적용가능한 미용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애견연맹 정태균 사무국장은 "이번 세미나는 FCI 애견미용 위원회 위원장인 루이스 심사위원의 열정과 헌신으로 많은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며, "고급 애견미용 기술과 유용한 교육 정보 외에도 8시간에 걸쳐 흔들림 없이 미용과 강의에 집중하는 그의 직업적 태도와 성실성에 있어 배울 점이 많은 세미나였다. 앞으로도 한국애견연맹은 국내 애견미용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켜 반려동물 산업의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네이쳐스프로텍션, 레나독, 리케이, 아테로, 우쯔미, 펫토스, 하이드라, 하이포닉 등 반려동물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의 협찬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고, 각 사를 대표하는 전문 용품들이 경품추첨 형태로 지원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국애견연맹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세미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와 전문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25-07-01
  • 소리 없이 전해진 진심, 유기견 보호소에서 배운 것들
    매년 수많은 반려동물이 유기되고 있다. 그중 다수는 구조된 이후에도 평생을 보호소에서 보내거나 안락사 위기에 처한다. 평소 동물을 좋아하고 반려동물 분야를 공부하는 대학생인 나는, 유기동물들이 처한 현실을 직접 마주하고 싶어 지난 2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동물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시간이 꽤 지났지만, 이들이 겪는 어려움과 그들을 위한 작은 손길의 소중함은 여전히 변함없다. 보호소에 들어서자 작지만 소중한 생명들이 조용히 철장 안에서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눈빛에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담겨 있었다. 보호소에서 내가 맡은 일은 강아지들에게 사료와 물을 주고, 생활 공간의 바닥을 청소하는 일이었다. 단순해 보이지만 그 과정에서 나는 정말 다양한 아이들을 마주하게 되었다. 어떤 아이는 내가 다가가자 얌전히 앉아 조용히 기다렸고, 어떤 아이는 손을 뻗는 것만으로도 온몸을 떨며 뒷걸음질을 쳤다. 또 어떤 아이는 낯선 기색을 느끼고 사납게 짖어대며 눈빛 하나로 경계를 드러냈다. 그 작은 철장 안에는 각기 다른 사연과 성격을 가진 생명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사료와 물을 하나하나 채워주며 아이들의 눈을 마주칠 때마다, ‘이 아이들이 좁은 철장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건 얼마나 힘들고 슬플까’, ‘밖에서 마음껏 뛰놀고 싶을 텐데’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에게 사료를 줄 때마다 조용히 한마디씩 건넸다. “꼭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야 해.”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만 있다면, 이 아이들도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존재라는걸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봉사활동을 마친 뒤에는 한 마리의 아기 강아지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낯선 사람이었음에도 꼬리를 흔들며 반갑게 달려오는 그 아이를 보며, 꼭 좋은 주인을 만나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생명이 주는 따뜻함은 말이 아닌 행동과 눈빛으로도 충분히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을, 그 작은 강아지가 나에게 가르쳐주었다. 그날의 그 짧은 교감은 내 마음 한켠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봉사를 하기 전에는 ‘내가 도와주러 간다’는 생각이 강했다. 하지만 막상 현장에서 만난 강아지들은 나에게 ‘함께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말없이 다가와 주는 그 따뜻함은, 우리가 동물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작은 손길 하나에도 눈빛으로 화답하는 그 아이들의 진심은, 책에서 배운 이론보다 더 강하게 마음에 남았다. 보호소에서 마주한 아이들은 ‘불쌍한 존재’가 아니었다. 그들은 사랑을 주고받을 준비가 되어 있었고, 단지 누군가가 다가와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도 어딘가에는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동물들이 있다. 몇 시간의 봉사로 누군가의 하루를 밝혀줄 수 있다는 것, 이 소중한 경험이 누군가의 마음에도 따뜻하게 닿기를 바란다.
    • 대학생기자단 섹션
    • 사회/이슈
    2025-06-29
  • [신라대학교] KKF 반려동물행동교정사 3급 자격증 수업을 시작하며
    2025년 6월 19일부터 신라대학교 동물행동교육장에서 부산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행동교정사 3급 수업이 시작되었다. 수업은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0회로 매주 목금 3시간씩 진행된다. 첫 수업에는 우선 교육과 훈련의 차이를 설명해주셨다. 학생들이 이론으로 이해가 어려워 실제로 훈련이 된 포포라는 강아지로 시범을 보이셨다. 그 후 2인 1조로 목요일마다 볼 강아지와 친해지기를 시작하였다. 이 강아지가 내가 맡은 강아지이다. 이름은 이브이며 접힌 귀가 정말 매력적이다. 아직은 교육과 훈련을 덜 받아서 사람 말에 집중을 못 하지만 계속 교육과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포포처럼 클 것 같다. 신라대학교의 넓은 행동교육장과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정광일 훈련사님 덕에 첫 수업을 재밌게 끝마칠 수 있었다.
    • 대학생기자단 섹션
    • 문화/행사
    2025-06-19
  •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펫페어, ‘2025 케이펫페어 수원’ 7월 4일 수원메쎄에서 개최
    (사)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주)메쎄이상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5 케이펫페어 수원 시즌2’가 7월 4일(금)부터 7월 6일(일)까지 3일간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총 138개 사 242 부스가 참가하는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로써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5 케이펫페어 수원 시즌2’는 ‘몬지코리아’, ‘해링턴 펫푸드’, ‘브릿’, ‘허즈’, ‘블랙우드-코리아’, ‘요라’, ‘지그니쳐’ ‘더헬씨’, 등 사료 업체가 대거 참가하여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이번 ‘케이펫페어 수원 시즌2’는 여름철에 개최된다는 점을 활용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여름 나기 제품’과 ‘여름 산책 시 댕댕이 피부 보호템’ 홍보를 통해 여름철 반려견 및 반려인들을 위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문화사업단 늘품’이 참가하여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기는 어질리티 페스티벌 ‘멍드컵’을 행사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썰매타기, 다리 놓아 장애물 경기, 공 몰고 가기, 공 빨리 떨구기 4종목을 진행하면서 반려견과 반려인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이밖에 쭈쭈쭈 강아지/고양이 샘플링 선착순 이벤트, 럭키드로우, 꽝없는 댕복권, 수원 재방문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반려인들에게 풍성하고 알찬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2025 케이펫페어 수원 시즌2는 ‘쭈쭈쭈 애플리케이션 또는 케이펫페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 3일(목)까지 무료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무료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 현장 매표로 1인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2010년 이후 출생자(16세 이하), 1960년 이전 출생자(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반려동물 헌혈증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며 반드시 목줄 또는 하네스를 착용해야 하고 소형견의 경우 더 안전한 관람을 위해 유모차 또는 이동장, 슬링백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케이펫페어 홈페이지 (www.k-pet.co.kr) 또는 인스타그램 (@kpetf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종합
    • 경제
    2025-06-18
  • 깨끗한나라, 포포몽 반려동물 세정 티슈 ‘산책 후엔 발티슈’ 출시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이동열)의 반려동물 브랜드 포포몽(PAW-PAW MOMG)이 반려동물 전용 발 세정 티슈 신제품 ‘산책 후엔 발티슈’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포포몽은 스킨케어, 플러셔블, 고양이 전용 티슈 등 반려인들의 니즈를 세분화한 티슈들을 선보인 후 누적 판매량 36만 개를 돌파하며 반려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반려인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과 실사용 만족도에 힘입어, 반려견을 위한 발 전용 세정 티슈를 출시했다. 신제품 ‘산책 후엔 발티슈’는 산책 후 강아지 발에 묻은 먼지와 이물질을 물 없이 간편하게 닦을 수 있는 발 전용 티슈로, 세정과 보습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반려동물의 민감한 피부 특성을 고려해 코코넛 유래 자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했으며, 병풀추출물, 알로에베라잎추출물, 올리브오일, 모링가오일 등 식물 유래 성분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촉촉한 마무리감을 더했다. 세라마이드엔피와 판테놀도 함께 배합돼 잦은 산책과 목욕으로 건조해지기 쉬운 발바닥 피부를 부드럽게 보호한다. 또한, 화학 처리를 배제한 스펀레이스 공법으로 제작한 도톰한 엠보 시트를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발에 묻은 이물질을 부드럽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인공 향을 배제해 후각이 예민한 반려동물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유해 물질 불검출 테스트도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깨끗한나라 ‘포포몽 산책 후엔 발티슈’는 강아지들이 싫어하는 발 씻기 과정을 대체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편리한 제품으로, 외출 후 간단하게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청결과 보습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 포포몽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25-06-16
  • 벨아벨팜, 대만에 30만 달러 수출 계약 체결 쾌거
    연물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프롬한라(FROM HALLA)’를 운영하는 벨아벨팜㈜이 대만에 약 30만 달러 규모의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K-펫푸드의 신흥 강자로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계약은 에이전시나 외부 도움 없이 벨아벨팜 자체 인력들만의 노력으로 이뤄낸 직접 수출 성과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스타트업이 자력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그것도 프리미엄 제품으로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것은 드문 사례로, 업계 안팎의 찬사를 받고 있다. 대만은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 중 하나다. Statista 자료에 따르면, 대만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2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2027년까지 연평균 7.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 문화가 급속히 확산되며, 프리미엄 사료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프롬한라’의 진출은 절묘한 타이밍으로 평가된다. 제주 청정 원료 기반의 고품질, 무첨가 사료를 강점으로 하는 ‘프롬한라’는, 까다로운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된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한국산 프리미엄 사료 중 가장 차별화된 제품”이라는 현지 바이어들의 평가를 받았다. 한국산 반려동물 사료의 수출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 반려동물 사료 수출액은 약 1억 4천만 달러로, 이는 5년 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고급 시장에서도 K-Pet Food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프롬한라’는‘해녀학교 출신 대표자의 독특한 브랜드 스토리’와 ‘해녀 잠업 수산물’, 한라산 약초 기반의 기능성 원료’라는 차별화된 배경을 바탕으로, 자연주의 제조공법과 친환경 레시피를 갖춘 차세대 대표 브랜드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출 계약은 단순한 기업 간 거래를 넘어, 대만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이뤄진 의미 있는 진출이다. 2024년 5월, 대만 반려동물 박람회에 참가한 이후 SNS, 이메일 등을 통한 재구매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이에 대응해 한국 본사에서는 대만 출신 직원을 즉시 채용해 현지 소비자들의 ‘프롬한라’팬덤을 다져왔다. 심지어 제주도 직항 노선을 이용해 제품을 직접 구매하러 오는 소비자들까지 등장하며, 2024년 5월 첫 박람회 종료 후 약 1년간 20여 개 이상의 대만 유통사들이 직접 제주도까지 찾아오는 등 적극적으로 수입 의사를 밝혀왔다. 이 가운데, 글로벌 물류 경쟁력과 대만 시장 내 네트워크를 갖춘 Global Fortune Corporation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이번 독점 수출 계약이 성사됐다. 벨아벨팜은 지난해 태국 30만달러 독점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수출을 위해 2024년 부터 영국, 호주, 미국 출신 경영진 보강에 이어 2025년 대만과 일본 출신 실무 인재들을 전략적으로 채용했다. 해외 펫시장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갖춘 이들은 현지 시장 분석, 언어 및 문화적 장벽 해소, 그리고 바이어와의 협상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제 아시아 주요국가를 시작으로 유럽, 북미 대륙으로 수출을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투자도 강화할 계획이다. 벨아벨팜(주)의 문현아 대표이사는“시장 개척부터 계약 성사까지 모든 과정을 우리 손으로 직접 이뤄낸 수출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며,“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예방의학 철학을 담은 펫 브랜드로서 흔들림 없이 세계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려동물 스타트업 벨아벨팜(주)는 ‘프롬한라’브랜드 개발사로 벤처기업인증, 그린바이오기업인증, 여성기업인증, 6차산업 인증 등을 받은 스타트업으로 한라산 약초 및 천연물질을 연구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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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펫산업섹션 검색결과

  • 2025-2026년 월드 브랜딩 어워드 애니멀리스 에디션, 전 세계 주요 반려동물 및 동물 브랜드 기념
    2025-2026년 월드 브랜딩 어워드 애니멀리스 에디션(World Branding Awards Animalis Edition)이 5회째를 맞이해 전 세계의 대표적인 애완동물 및 동물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이들 브랜드는 국가, 지역, 전 세계 단위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비엔나의 명망 높은 호프부르크 궁전(Hofburg Palace)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반려동물 사료, 소매, 웰빙, 반려동물 전시, 수족관 용품 등 다양한 부문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전문 호스트 모우니아 베라다-구지(Mounia Berrada-Gouzi)가 진행한 저녁 행사는 브랜드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축하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월드 브랜딩 포럼의 리처드 로울스(Richard Rowles) 회장은 “월드 브랜딩 어워드의 애니멀리스 에디션은 소비자의 마음과 정신 속에서 확실한 인정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오늘 밤,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그 가치가 충성심을 불러일으키고 반려동물 및 동물 산업에서 우수성을 정의하는 브랜드를 기린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한 8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950개가 넘는 브랜드를 추천했는데, 그중 25개국에서 상위 105개 브랜드만이 우승 타이틀의 영예를 안았다. 월드 브랜딩 어워드 수상은 업계 리더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성과이다. 우수성과 흠잡을 데 없는 브랜딩을 입증한 글로벌 부문 수상자로는 Frontline(독일), Kit Cat(싱가포르), KONG(영국), Sheba(미국), Whiskas(미국)가 있다. 국가별 우승자로는 Bamboodles(영국), Bok Dok(태국), CIAO(일본), Cooper and Gracie(영국), Delibest(스위스), Heads Up For Tails(인도), Kaniva(태국), Kasty(태국), Kelly & Co’s(태국), Nutriment Natural Treats(영국), OhMyPet! Expo(말레이시아), Pampered Pets(싱가포르), Petio(일본), Powercat(말레이시아), Pramy(태국), Topbreed(필리핀), Vancat(터키) 등이 있다. 지역별 우승자로는 Alps Natural(말레이시아), EHEIM(독일), Hikari(일본)가 있다. 이러한 브랜드는 특정 지역의 3개 이상 영역에 걸쳐 4개국 이상에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2025-2026년 월드 브랜딩 어워드 애니멀리스 에디션이 마무리됨에 따라, 많은 기대를 모았던 월드 브랜딩 어워드 글로벌 에디션이 이번 11월에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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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 LG생활건강 펫패밀리, 반려동물 분변 얼룩·냄새 제거 전문 ‘펫 메스 리무버’ 출시
    LG생활건강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펫패밀리(PET FAMILY)’에서 반려동물의 용변 얼룩과 냄새가 고민인 고객을 위한 신제품 ‘펫 메스 리무버’를 출시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도 그들의 분변은 큰 골칫덩이이다. 더구나 이를 방치했을 때 그대로 남는 얼룩과 찌든 냄새는 생각만 해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펫패밀리 ‘펫 메스 리무버’는 오염 부위에 뿌려서 닦기만 하면 청소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세정과 탈취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 이 제품은 성분 면에서도 반려동물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리모넨’ 성분을 배제하고[1], 베이비파우더 향으로 은은한 마무리를 할 수 있다. 또한 곡물 유래 에탄올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3배 더 강력한 세정력[2]을 확보했다. 그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물질로 코를 찌르는 소변 냄새와 동물 비린내 원인 물질인 ‘트리메틸아민’을 99% 제거하는 효과도 입증했다[3]. ‘펫 메스 리무버’는 반려동물의 분뇨와 여러 분비물이 묻은 곳이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매일 세탁하기 힘든 카펫이나 침구 또는 화장실 타일 청소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이 직접 입는 옷이나 장난감 오염 부위에 뿌려서 사용해도 된다. LG생활건강 펫패밀리 브랜드는 ‘펫 메스 리무버’는 반려동물의 잘못된 배변 습관으로 인한 각종 오염 문제를 확실히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반려 가족의 삶을 면밀히 관찰해서 꼭 필요한 필수용품 위주로 펫패밀리 라인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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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 삼천당제약, 반려동물 구강보조제 '덴탈바이오' 국내 정식 론칭
    삼천당제약(대표 전인석)은 일본 교리츠제약(Kyoritsu Seiyaku)의 반려동물 구강보조제 ‘덴탈바이오(DENTALBIO)’를 국내에 수입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천당제약은 교리츠제약와 독점 판매 계약을 기반으로 이번 제품을 론칭하게 됐다. 이를 통해 국내 반려동물에게 혁신적인 고품질 구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덴탈바이오는 그 효능으로 인해 일본을 통해 40여개 업체가 직접구매 형태로 거래를 해온 인기제품으로 이번 삼천당제약의 정식 수입으로 인해 국내 반려인들이 손쉽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안과 전문의약품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집중하며 입지를 다져왔고, 기존의 핵심 역량을 넘어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은 기업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교리츠제약은 1955년 설립된 일본 동물용 의약품 전문 기업이다. 동물 건강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1위, 글로벌 시장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론칭하는 ‘덴탈바이오’는 단일 품목만으로 일본 내 구강보조제 부문 수년간 1위를 차지한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반려동물 구강 건강 솔루션 ‘덴탈바이오’는 개와 고양이를 위한 정제 형태 건강기능식품이자 배합사료다. 스트렙토코커스 살리바리우스 K12(Streptococcus Salivarius K12)와 락토페린(Lactoferrin) 등 구강 유익균을 주요 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해당 성분은 구강 내 미생물 균형 유지, 치태 형성 억제, 구취 개선 등에 임상적 효과가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서, 반려동물의 구강관리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임상적 안전성과 기능성을 갖춘 일본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리츠제약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덴탈바이오는 오는 7월부터 전국 동물의약품 취급 약국과 네이버·쿠팡 등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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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7
  • 한국애견연맹, 2025 국제 애견미용 세미나 성공 개최
    한국애견연맹은 지난 6월 29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 '2025 국제 애견미용 세미나(2025 International Grooming Semina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애견미용 전문가와 반려동물 전공 학생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인 미용 기준과 실전 기술을 심도 있게 다루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페인(RCSE) 애견미용 심사위원이자 現 FCI 애견미용위원회 위원장인 루이스 마틴 델 리오(Luis Martin del Rio)가 초청되어 국내 애견미용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루이스 위원장은 오랜 경력과 다수의 국제 대회 심사 경험을 바탕으로, 와이어 폭스 테리어(Wire Fox Terrier)와 미니어처 슈나우저(Miniature Schnauzer) 견종에 대한 미용 기준과 스타일링 기법 등을 직접 시연하고 충실한 질의 응답을 통해 국제 트랜드를 전달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실견을 대상으로 한 미용 시연에서는 각 견종의 특징을 살린 커트 라인 구성, 털의 질감 표현, 스타일링 밸런스 잡기 등 고급 기술과 깔끔한 마무리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 참가자는 "사진이나 영상으로 접했던 기법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각 견종별로 실제로 적용가능한 미용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애견연맹 정태균 사무국장은 "이번 세미나는 FCI 애견미용 위원회 위원장인 루이스 심사위원의 열정과 헌신으로 많은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며, "고급 애견미용 기술과 유용한 교육 정보 외에도 8시간에 걸쳐 흔들림 없이 미용과 강의에 집중하는 그의 직업적 태도와 성실성에 있어 배울 점이 많은 세미나였다. 앞으로도 한국애견연맹은 국내 애견미용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켜 반려동물 산업의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네이쳐스프로텍션, 레나독, 리케이, 아테로, 우쯔미, 펫토스, 하이드라, 하이포닉 등 반려동물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의 협찬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고, 각 사를 대표하는 전문 용품들이 경품추첨 형태로 지원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국애견연맹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세미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와 전문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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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펫페어, ‘2025 케이펫페어 수원’ 7월 4일 수원메쎄에서 개최
    (사)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주)메쎄이상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5 케이펫페어 수원 시즌2’가 7월 4일(금)부터 7월 6일(일)까지 3일간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총 138개 사 242 부스가 참가하는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로써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5 케이펫페어 수원 시즌2’는 ‘몬지코리아’, ‘해링턴 펫푸드’, ‘브릿’, ‘허즈’, ‘블랙우드-코리아’, ‘요라’, ‘지그니쳐’ ‘더헬씨’, 등 사료 업체가 대거 참가하여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이번 ‘케이펫페어 수원 시즌2’는 여름철에 개최된다는 점을 활용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여름 나기 제품’과 ‘여름 산책 시 댕댕이 피부 보호템’ 홍보를 통해 여름철 반려견 및 반려인들을 위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문화사업단 늘품’이 참가하여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기는 어질리티 페스티벌 ‘멍드컵’을 행사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썰매타기, 다리 놓아 장애물 경기, 공 몰고 가기, 공 빨리 떨구기 4종목을 진행하면서 반려견과 반려인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이밖에 쭈쭈쭈 강아지/고양이 샘플링 선착순 이벤트, 럭키드로우, 꽝없는 댕복권, 수원 재방문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반려인들에게 풍성하고 알찬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2025 케이펫페어 수원 시즌2는 ‘쭈쭈쭈 애플리케이션 또는 케이펫페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 3일(목)까지 무료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무료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 현장 매표로 1인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2010년 이후 출생자(16세 이하), 1960년 이전 출생자(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반려동물 헌혈증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며 반드시 목줄 또는 하네스를 착용해야 하고 소형견의 경우 더 안전한 관람을 위해 유모차 또는 이동장, 슬링백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케이펫페어 홈페이지 (www.k-pet.co.kr) 또는 인스타그램 (@kpetf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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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8
  • 깨끗한나라, 포포몽 반려동물 세정 티슈 ‘산책 후엔 발티슈’ 출시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이동열)의 반려동물 브랜드 포포몽(PAW-PAW MOMG)이 반려동물 전용 발 세정 티슈 신제품 ‘산책 후엔 발티슈’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포포몽은 스킨케어, 플러셔블, 고양이 전용 티슈 등 반려인들의 니즈를 세분화한 티슈들을 선보인 후 누적 판매량 36만 개를 돌파하며 반려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반려인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과 실사용 만족도에 힘입어, 반려견을 위한 발 전용 세정 티슈를 출시했다. 신제품 ‘산책 후엔 발티슈’는 산책 후 강아지 발에 묻은 먼지와 이물질을 물 없이 간편하게 닦을 수 있는 발 전용 티슈로, 세정과 보습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반려동물의 민감한 피부 특성을 고려해 코코넛 유래 자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했으며, 병풀추출물, 알로에베라잎추출물, 올리브오일, 모링가오일 등 식물 유래 성분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촉촉한 마무리감을 더했다. 세라마이드엔피와 판테놀도 함께 배합돼 잦은 산책과 목욕으로 건조해지기 쉬운 발바닥 피부를 부드럽게 보호한다. 또한, 화학 처리를 배제한 스펀레이스 공법으로 제작한 도톰한 엠보 시트를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발에 묻은 이물질을 부드럽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인공 향을 배제해 후각이 예민한 반려동물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유해 물질 불검출 테스트도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깨끗한나라 ‘포포몽 산책 후엔 발티슈’는 강아지들이 싫어하는 발 씻기 과정을 대체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편리한 제품으로, 외출 후 간단하게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청결과 보습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 포포몽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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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벨아벨팜, 대만에 30만 달러 수출 계약 체결 쾌거
    연물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프롬한라(FROM HALLA)’를 운영하는 벨아벨팜㈜이 대만에 약 30만 달러 규모의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K-펫푸드의 신흥 강자로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계약은 에이전시나 외부 도움 없이 벨아벨팜 자체 인력들만의 노력으로 이뤄낸 직접 수출 성과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스타트업이 자력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그것도 프리미엄 제품으로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것은 드문 사례로, 업계 안팎의 찬사를 받고 있다. 대만은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 중 하나다. Statista 자료에 따르면, 대만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2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2027년까지 연평균 7.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 문화가 급속히 확산되며, 프리미엄 사료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프롬한라’의 진출은 절묘한 타이밍으로 평가된다. 제주 청정 원료 기반의 고품질, 무첨가 사료를 강점으로 하는 ‘프롬한라’는, 까다로운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된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한국산 프리미엄 사료 중 가장 차별화된 제품”이라는 현지 바이어들의 평가를 받았다. 한국산 반려동물 사료의 수출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 반려동물 사료 수출액은 약 1억 4천만 달러로, 이는 5년 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고급 시장에서도 K-Pet Food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프롬한라’는‘해녀학교 출신 대표자의 독특한 브랜드 스토리’와 ‘해녀 잠업 수산물’, 한라산 약초 기반의 기능성 원료’라는 차별화된 배경을 바탕으로, 자연주의 제조공법과 친환경 레시피를 갖춘 차세대 대표 브랜드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출 계약은 단순한 기업 간 거래를 넘어, 대만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이뤄진 의미 있는 진출이다. 2024년 5월, 대만 반려동물 박람회에 참가한 이후 SNS, 이메일 등을 통한 재구매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이에 대응해 한국 본사에서는 대만 출신 직원을 즉시 채용해 현지 소비자들의 ‘프롬한라’팬덤을 다져왔다. 심지어 제주도 직항 노선을 이용해 제품을 직접 구매하러 오는 소비자들까지 등장하며, 2024년 5월 첫 박람회 종료 후 약 1년간 20여 개 이상의 대만 유통사들이 직접 제주도까지 찾아오는 등 적극적으로 수입 의사를 밝혀왔다. 이 가운데, 글로벌 물류 경쟁력과 대만 시장 내 네트워크를 갖춘 Global Fortune Corporation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이번 독점 수출 계약이 성사됐다. 벨아벨팜은 지난해 태국 30만달러 독점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수출을 위해 2024년 부터 영국, 호주, 미국 출신 경영진 보강에 이어 2025년 대만과 일본 출신 실무 인재들을 전략적으로 채용했다. 해외 펫시장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갖춘 이들은 현지 시장 분석, 언어 및 문화적 장벽 해소, 그리고 바이어와의 협상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제 아시아 주요국가를 시작으로 유럽, 북미 대륙으로 수출을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투자도 강화할 계획이다. 벨아벨팜(주)의 문현아 대표이사는“시장 개척부터 계약 성사까지 모든 과정을 우리 손으로 직접 이뤄낸 수출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며,“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예방의학 철학을 담은 펫 브랜드로서 흔들림 없이 세계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려동물 스타트업 벨아벨팜(주)는 ‘프롬한라’브랜드 개발사로 벤처기업인증, 그린바이오기업인증, 여성기업인증, 6차산업 인증 등을 받은 스타트업으로 한라산 약초 및 천연물질을 연구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 종합
    • 경제
    2025-06-16
  • 네츄럴코어의 계속되는 가격, 제품 등을 통한 상생 노력
    대한민국 대표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가 올해도 제품 가격을 동결하는 등의 상생 전략을 계속하며 소비자와 소매점 등 고객 만족도를 강화하고 있다. 네츄럴코어는 최근 대부분의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펫푸드와 간식, 용품 등 1,100종에 달하는 전 제품의 가격을 동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실적보다 신뢰를 우선하며 고객과 함께 동행하겠다는 네츄럴코어의 기업 철학에 따른 것이다. 이는 최근 업계 경쟁이 심화되는 한편 물가 상승을 이유로 타 기업들이 제품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는 추세 속에서 내린 결정이어서 더 의미가 깊다. 지난 2월에는 네츄럴코어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해 개발한 맞춤형 펫푸드 ‘동행·케어’ 제품군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개를 넘어서기도 했다. ‘동행·케어’ 제품군은 ▲고양이 보호 단체의 요청으로 치주 질환이 있거나 전발치로 인해 사료를 씹지 못하고 삼키는 고양이의 소화를 돕기 위한 펫푸드 ‘베네 M70’ ▲동물보호단체 요청을 지원하기 위한 채식 레시피 기반의 펫푸드 ‘에코10 베지테리안’ ▲각종 동물성 단백질 알러지 케어가 필요한 반려동물을 위한 펫푸드 ‘센시티브케어’ 시리즈 ▲오프라인 펫 전문점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소매점 전용 펫푸드 ‘에코벨류’ 시리즈와 수십여 종의 간식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해당 제품군은 별도의 식단 관리가 필요한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케어’ 라인과, 오프라인 펫 전문점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동행’ 라인으로 2017년부터 판매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크지 않지만, 특정 타깃층의 실질적인 니즈를 충족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네츄럴코어는 앞으로도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갈 방침이다. 네츄럴코어가 이 같은 상생 전략을 계속하면서 오프라인 영업망이나 CS채널 등을 통해서 인입되는 고객·소상공인 ‘만족 후기’도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 김민수(성남시 분당구) 씨는 “요즘 반려동물 제품 구매할 때마다 가격 부담이 큰데, 네츄럴코어 제품은 사료부터 간식까지 가격이 유지되고 있어 자주 찾게 된다”며 “특히 캔 제품은 성분이나 내용물도 좋아서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반려동물 용품 매장 ‘마니사개’를 운영 중인 점주 장현경 씨는 “네츄럴코어에서 가격을 유지해 주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 요즘 가격 인상이 없는 제품을 찾는 것이 더 어려운 것 같다. 가격 인상이 없으면 제품 중량이라도 줄어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었다”며 “지금 같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소비자와 상생하려는 진심이 느껴져 더욱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네츄럴코어 관계자는 “실적에 대한 압박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내부 구조의 효율화를 통해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나 판매자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익이나 실적보다는 고객과 소상공인의 신뢰를 더 우선하는 네츄럴코어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상생 전략을 계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펫푸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네츄럴코어는 그간 윤리적 소비와 지속 가능성을 중시한 브랜드 정책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해 왔다. 앞으로도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한 경영 기조를 이어가며 반려동물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 종합
    • 경제
    2025-06-16
  • 하림펫푸드, 도톰한 패티로 즐거운 식사, ‘더리얼 로우 패티’ 출시
    하림펫푸드(대표 허준)가 동결건조 프리미엄 사료 ‘더리얼 로우’의 강아지 라인에 새로운 형태의 제품, ‘더리얼 로우 패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리얼 로우 패티’는 햄버거 패티를 연상시키는 도톰한 키블 형태로, 기존 로우 제품의 뛰어난 기호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식감과 식사 만족감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라인업은 닭고기, 오리고기, 돼지고기 3종이며, 10g, 150g, 400g 단량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제품은 6월 2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정식 판매되며, 하림펫푸드는 이에 앞서 5월 26일부터 네이버에서 체험단 모집을 시작,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먼저 확인하는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하림펫푸드 자사몰에서는 샘플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돼, 보다 많은 고객이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은아 하림펫푸드 본부장은 “더리얼 로우 시리즈는 출시 이후 꾸준히 기호성과 품질 측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로우 패티’는 반려견에게 식사의 즐거움까지 전하고자 개발한 제품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육류와 형태의 제품군을 통해 반려동물 식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25-06-16

대학생기자단 섹션 검색결과

  • 2025 펫앤모어 반려동물 박람회, 부산서 개막
    펫앤모어 반려동물 박람회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1층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외국계 기업의 사료, 간식, 의류, 유모차 그리고 반려동물 장례 업체까지 다양함 상품과 부스들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경성대, 신라대 등 부산권의 다양한 학교에서도 부스를 운영하였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행사장 중앙에는 반려견들을 위한 펫 파크와 사진에는 없지만 반려동물 사진관 그리고 반려인들을 위한 푸드트럭들이 위치해있다. 사람과 반려동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내의 환경이 쾌적했다. 주최 측에서 열심히 준비한 게 느껴졌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각 부스를 둘러보며 체험하며 박람회를 즐기는 모습으로 보인다. 2025 펫앤모어 박람회는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입장권은 온라인으로만 구매 가능하다.
    • 대학생기자단 섹션
    • 문화/행사
    2025-07-05
  • 대학생기자강아지도 고양이도 신났다! 2025 PET&MORE 부산 반려동물 박람회 체험기
    (주)메세코리아가 주최하는 ‘2025 PET&MORE 부산 반려동물 박람회’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반려동물 관련 브랜드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부터 펫산업의 최신 트렌드까지 폭넓게 담아낸 자리다. 반려동물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서, 반려동물 산업의 흐름과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경험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찾았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입장객은 온라인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입장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허용된다. 박람회장 내부는 펫푸드, 펫용품, 행동교육, 펫보험 등 여러 분야의 브랜드와 업체들이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인 ‘분독’ 부스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야외 활동을 위한 실용적인 용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반려동물의 건강을 챙기는 다양한 영양제와 건강 보조 제품을 소개하는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사진관과 모루인형 만들기, 힐링 키링 만들기 같은 체험 부스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행동 상담, 보험 가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반려인들은 실질적인 도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현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다양한 부스를 둘러보며 신제품을 체험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비록 나는 반려동물을 직접 키우고 있지 않은 비반려인이지만, 반려동물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서 이번 박람회를 방문하며 반려동물 산업이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의 가능성과 변화가 더욱 기대되었다. 무엇보다 관람객들이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반려동물이 단순한 동물을 넘어 가족이자 친구로 자리 잡고 있음을 느꼈다.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과 사람 사이의 교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이처럼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성장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나 역시 학업과 경험을 통해 이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PET&MORE 반려동물 박람회 홈페이지 (https://ilovepets.co.kr) 또는 인스타그램 (@messe_lovep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학생기자단 섹션
    • 사회/이슈
    2025-07-05
  • 소리 없이 전해진 진심, 유기견 보호소에서 배운 것들
    매년 수많은 반려동물이 유기되고 있다. 그중 다수는 구조된 이후에도 평생을 보호소에서 보내거나 안락사 위기에 처한다. 평소 동물을 좋아하고 반려동물 분야를 공부하는 대학생인 나는, 유기동물들이 처한 현실을 직접 마주하고 싶어 지난 2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동물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시간이 꽤 지났지만, 이들이 겪는 어려움과 그들을 위한 작은 손길의 소중함은 여전히 변함없다. 보호소에 들어서자 작지만 소중한 생명들이 조용히 철장 안에서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눈빛에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담겨 있었다. 보호소에서 내가 맡은 일은 강아지들에게 사료와 물을 주고, 생활 공간의 바닥을 청소하는 일이었다. 단순해 보이지만 그 과정에서 나는 정말 다양한 아이들을 마주하게 되었다. 어떤 아이는 내가 다가가자 얌전히 앉아 조용히 기다렸고, 어떤 아이는 손을 뻗는 것만으로도 온몸을 떨며 뒷걸음질을 쳤다. 또 어떤 아이는 낯선 기색을 느끼고 사납게 짖어대며 눈빛 하나로 경계를 드러냈다. 그 작은 철장 안에는 각기 다른 사연과 성격을 가진 생명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사료와 물을 하나하나 채워주며 아이들의 눈을 마주칠 때마다, ‘이 아이들이 좁은 철장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건 얼마나 힘들고 슬플까’, ‘밖에서 마음껏 뛰놀고 싶을 텐데’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에게 사료를 줄 때마다 조용히 한마디씩 건넸다. “꼭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야 해.”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만 있다면, 이 아이들도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존재라는걸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봉사활동을 마친 뒤에는 한 마리의 아기 강아지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낯선 사람이었음에도 꼬리를 흔들며 반갑게 달려오는 그 아이를 보며, 꼭 좋은 주인을 만나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생명이 주는 따뜻함은 말이 아닌 행동과 눈빛으로도 충분히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을, 그 작은 강아지가 나에게 가르쳐주었다. 그날의 그 짧은 교감은 내 마음 한켠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봉사를 하기 전에는 ‘내가 도와주러 간다’는 생각이 강했다. 하지만 막상 현장에서 만난 강아지들은 나에게 ‘함께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말없이 다가와 주는 그 따뜻함은, 우리가 동물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작은 손길 하나에도 눈빛으로 화답하는 그 아이들의 진심은, 책에서 배운 이론보다 더 강하게 마음에 남았다. 보호소에서 마주한 아이들은 ‘불쌍한 존재’가 아니었다. 그들은 사랑을 주고받을 준비가 되어 있었고, 단지 누군가가 다가와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도 어딘가에는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동물들이 있다. 몇 시간의 봉사로 누군가의 하루를 밝혀줄 수 있다는 것, 이 소중한 경험이 누군가의 마음에도 따뜻하게 닿기를 바란다.
    • 대학생기자단 섹션
    • 사회/이슈
    2025-06-29
  • [신라대학교] KKF 반려동물행동교정사 3급 자격증 수업을 시작하며
    2025년 6월 19일부터 신라대학교 동물행동교육장에서 부산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행동교정사 3급 수업이 시작되었다. 수업은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0회로 매주 목금 3시간씩 진행된다. 첫 수업에는 우선 교육과 훈련의 차이를 설명해주셨다. 학생들이 이론으로 이해가 어려워 실제로 훈련이 된 포포라는 강아지로 시범을 보이셨다. 그 후 2인 1조로 목요일마다 볼 강아지와 친해지기를 시작하였다. 이 강아지가 내가 맡은 강아지이다. 이름은 이브이며 접힌 귀가 정말 매력적이다. 아직은 교육과 훈련을 덜 받아서 사람 말에 집중을 못 하지만 계속 교육과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포포처럼 클 것 같다. 신라대학교의 넓은 행동교육장과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정광일 훈련사님 덕에 첫 수업을 재밌게 끝마칠 수 있었다.
    • 대학생기자단 섹션
    • 문화/행사
    2025-06-19
  • 연암대학교 출신 김동미 원장, 반려견 미용에 진심을 담다!
    천안에 위치한 70평 규모의 대형 반려견 미용실 ‘도그미(Dogme)’.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이곳 내부에서는 숙련된 미용사들의 섬세한 손길이 반려견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다듬고 있다. 이 미용실을 운영하는 김동미 원장은 연암대학교 동물보호학과 출신으로, 학생 시절부터 품었던 ‘반려동물 미용사’라는 꿈을 누구보다 진지하게 현실로 이어가고 있다. “미용과 기초수의학, 모두 지금 제게 큰 자산이 되었어요” 김 원장은 연암대에 입학할 때부터 반려동물 미용사를 꿈꿨다. 자연스럽게 미용 과목이 가장 재미있었고, 그 외에도 실무에 바로 적용되는 수업들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 “미용 수업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기초수의학 수업은 지금도 상담할 때 꼭 필요한 지식이에요. 보호자분들께 아이들의 피부나 건강 상태를 설명할 때,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학창 시절의 실습 경험 또한 생생히 기억에 남아 있다고 한다. “미용 동아리, 훈련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실견을 많이 만질 수 있었어요. 교과서로만 배웠던 내용을 직접 손으로 해보니까, 훨씬 더 오래 기억에 남고 실무에도 연결이 잘 됐어요.” “도그미는 강아지를 위한 맞춤형 미용실이에요” 도그미는 반려견 미용만을 전문으로 하는 대형 미용실로, 공간과 시스템 모두 반려견과 보호자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도그미는 강아지(dog)와 나(me)를 의미하면서, ‘아름다울 미(美)’의 의미도 담았고, 제 이름인 동미에서 따온 뜻도 있어요. 이름 하나에도 여러 의미를 담고 싶었어요.” 가게 외부는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지나가는 이들도 내부와 미용 과정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 상담은 충분히 이뤄지며, 스타일 제안은 미용사의 감각이 아닌 강아지의 특성과 보호자의 니즈에 맞춰 진행된다. 또한 도그미에서는 다양한 프리미엄 샴푸, 스파 팩, 피부관리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피부와 피모 상태에 맞춰 매번 다른 제품을 사용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미용이 끝나면, 단순히 외형만 다듬는 것이 아니라 피부, 피모 상태 그리고 기본적인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보호자분들께 피드백을 꼭 드려요. 그런 부분에서 신뢰를 많이 쌓았고, 아이들도 점점 더 편안해져요.” “강아지와 보호자, 그 사이를 연결하는 게 미용사의 역할이에요” 김 원장은 반려동물 미용사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소통 능력’을 꼽는다. 기술이나 감각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강아지와 보호자 모두를 이해하는 태도라고 강조한다. “강아지가 손님이지만, 실제로는 보호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서 스타일을 제안하고, 미용이 끝난 후에는 강아지 상태에 대한 피드백을 보호자에게 전달해야 해요. 보호자를 대신해 강아지를 돌보고, 강아지를 대신해 보호자에게 설명해주는 게 바로 미용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반려견에게는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는 것 역시 미용사의 몫이라고 말한다. “동물을 대하는 태도가 정말 중요해요. 낯선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마음을 진정할 수 있도록 공감해주고 기다려주는 자세가 필요하죠. 그게 진짜 전문가의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에요” 마지막으로 그는 반려동물 미용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반려동물 미용은 대체할 수 없는 기술직이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분야예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건 정말 큰 축복이에요. 여러분도 차근차근 준비해서, 꼭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어요.” 김동미 원장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오랜 시간 반려견과 함께하며 쌓아온 경험, 그리고 그들에 대한 애정이 묻어났다. 도그미는 단지 미용을 위한 공간이 아닌, 강아지와 보호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특별한 연결고리로 존재하고 있다.
    • 대학생기자단 섹션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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