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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년 월드 브랜딩 어워드 애니멀리스 에디션, 전 세계 주요 반려동물 및 동물 브랜드 기념
2025-2026년 월드 브랜딩 어워드 애니멀리스 에디션(World Branding Awards Animalis Edition)이 5회째를 맞이해 전 세계의 대표적인 애완동물 및 동물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이들 브랜드는 국가, 지역, 전 세계 단위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비엔나의 명망 높은 호프부르크 궁전(Hofburg Palace)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반려동물 사료, 소매, 웰빙, 반려동물 전시, 수족관 용품 등 다양한 부문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전문 호스트 모우니아 베라다-구지(Mounia Berrada-Gouzi)가 진행한 저녁 행사는 브랜드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축하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월드 브랜딩 포럼의 리처드 로울스(Richard Rowles) 회장은 “월드 브랜딩 어워드의 애니멀리스 에디션은 소비자의 마음과 정신 속에서 확실한 인정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오늘 밤,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그 가치가 충성심을 불러일으키고 반려동물 및 동물 산업에서 우수성을 정의하는 브랜드를 기린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한 8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950개가 넘는 브랜드를 추천했는데, 그중 25개국에서 상위 105개 브랜드만이 우승 타이틀의 영예를 안았다. 월드 브랜딩 어워드 수상은 업계 리더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성과이다. 우수성과 흠잡을 데 없는 브랜딩을 입증한 글로벌 부문 수상자로는 Frontline(독일), Kit Cat(싱가포르), KONG(영국), Sheba(미국), Whiskas(미국)가 있다. 국가별 우승자로는 Bamboodles(영국), Bok Dok(태국), CIAO(일본), Cooper and Gracie(영국), Delibest(스위스), Heads Up For Tails(인도), Kaniva(태국), Kasty(태국), Kelly & Co’s(태국), Nutriment Natural Treats(영국), OhMyPet! Expo(말레이시아), Pampered Pets(싱가포르), Petio(일본), Powercat(말레이시아), Pramy(태국), Topbreed(필리핀), Vancat(터키) 등이 있다. 지역별 우승자로는 Alps Natural(말레이시아), EHEIM(독일), Hikari(일본)가 있다. 이러한 브랜드는 특정 지역의 3개 이상 영역에 걸쳐 4개국 이상에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2025-2026년 월드 브랜딩 어워드 애니멀리스 에디션이 마무리됨에 따라, 많은 기대를 모았던 월드 브랜딩 어워드 글로벌 에디션이 이번 11월에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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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아벨팜, 대만에 30만 달러 수출 계약 체결 쾌거
연물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프롬한라(FROM HALLA)’를 운영하는 벨아벨팜㈜이 대만에 약 30만 달러 규모의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K-펫푸드의 신흥 강자로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계약은 에이전시나 외부 도움 없이 벨아벨팜 자체 인력들만의 노력으로 이뤄낸 직접 수출 성과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스타트업이 자력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그것도 프리미엄 제품으로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것은 드문 사례로, 업계 안팎의 찬사를 받고 있다. 대만은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 중 하나다. Statista 자료에 따르면, 대만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2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2027년까지 연평균 7.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 문화가 급속히 확산되며, 프리미엄 사료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프롬한라’의 진출은 절묘한 타이밍으로 평가된다. 제주 청정 원료 기반의 고품질, 무첨가 사료를 강점으로 하는 ‘프롬한라’는, 까다로운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된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한국산 프리미엄 사료 중 가장 차별화된 제품”이라는 현지 바이어들의 평가를 받았다. 한국산 반려동물 사료의 수출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 반려동물 사료 수출액은 약 1억 4천만 달러로, 이는 5년 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고급 시장에서도 K-Pet Food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프롬한라’는‘해녀학교 출신 대표자의 독특한 브랜드 스토리’와 ‘해녀 잠업 수산물’, 한라산 약초 기반의 기능성 원료’라는 차별화된 배경을 바탕으로, 자연주의 제조공법과 친환경 레시피를 갖춘 차세대 대표 브랜드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출 계약은 단순한 기업 간 거래를 넘어, 대만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이뤄진 의미 있는 진출이다. 2024년 5월, 대만 반려동물 박람회에 참가한 이후 SNS, 이메일 등을 통한 재구매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이에 대응해 한국 본사에서는 대만 출신 직원을 즉시 채용해 현지 소비자들의 ‘프롬한라’팬덤을 다져왔다. 심지어 제주도 직항 노선을 이용해 제품을 직접 구매하러 오는 소비자들까지 등장하며, 2024년 5월 첫 박람회 종료 후 약 1년간 20여 개 이상의 대만 유통사들이 직접 제주도까지 찾아오는 등 적극적으로 수입 의사를 밝혀왔다. 이 가운데, 글로벌 물류 경쟁력과 대만 시장 내 네트워크를 갖춘 Global Fortune Corporation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이번 독점 수출 계약이 성사됐다. 벨아벨팜은 지난해 태국 30만달러 독점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수출을 위해 2024년 부터 영국, 호주, 미국 출신 경영진 보강에 이어 2025년 대만과 일본 출신 실무 인재들을 전략적으로 채용했다. 해외 펫시장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갖춘 이들은 현지 시장 분석, 언어 및 문화적 장벽 해소, 그리고 바이어와의 협상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제 아시아 주요국가를 시작으로 유럽, 북미 대륙으로 수출을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투자도 강화할 계획이다. 벨아벨팜(주)의 문현아 대표이사는“시장 개척부터 계약 성사까지 모든 과정을 우리 손으로 직접 이뤄낸 수출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며,“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예방의학 철학을 담은 펫 브랜드로서 흔들림 없이 세계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려동물 스타트업 벨아벨팜(주)는 ‘프롬한라’브랜드 개발사로 벤처기업인증, 그린바이오기업인증, 여성기업인증, 6차산업 인증 등을 받은 스타트업으로 한라산 약초 및 천연물질을 연구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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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코어의 계속되는 가격, 제품 등을 통한 상생 노력
대한민국 대표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가 올해도 제품 가격을 동결하는 등의 상생 전략을 계속하며 소비자와 소매점 등 고객 만족도를 강화하고 있다. 네츄럴코어는 최근 대부분의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펫푸드와 간식, 용품 등 1,100종에 달하는 전 제품의 가격을 동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실적보다 신뢰를 우선하며 고객과 함께 동행하겠다는 네츄럴코어의 기업 철학에 따른 것이다. 이는 최근 업계 경쟁이 심화되는 한편 물가 상승을 이유로 타 기업들이 제품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는 추세 속에서 내린 결정이어서 더 의미가 깊다. 지난 2월에는 네츄럴코어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해 개발한 맞춤형 펫푸드 ‘동행·케어’ 제품군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개를 넘어서기도 했다. ‘동행·케어’ 제품군은 ▲고양이 보호 단체의 요청으로 치주 질환이 있거나 전발치로 인해 사료를 씹지 못하고 삼키는 고양이의 소화를 돕기 위한 펫푸드 ‘베네 M70’ ▲동물보호단체 요청을 지원하기 위한 채식 레시피 기반의 펫푸드 ‘에코10 베지테리안’ ▲각종 동물성 단백질 알러지 케어가 필요한 반려동물을 위한 펫푸드 ‘센시티브케어’ 시리즈 ▲오프라인 펫 전문점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소매점 전용 펫푸드 ‘에코벨류’ 시리즈와 수십여 종의 간식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해당 제품군은 별도의 식단 관리가 필요한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케어’ 라인과, 오프라인 펫 전문점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동행’ 라인으로 2017년부터 판매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크지 않지만, 특정 타깃층의 실질적인 니즈를 충족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네츄럴코어는 앞으로도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갈 방침이다. 네츄럴코어가 이 같은 상생 전략을 계속하면서 오프라인 영업망이나 CS채널 등을 통해서 인입되는 고객·소상공인 ‘만족 후기’도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 김민수(성남시 분당구) 씨는 “요즘 반려동물 제품 구매할 때마다 가격 부담이 큰데, 네츄럴코어 제품은 사료부터 간식까지 가격이 유지되고 있어 자주 찾게 된다”며 “특히 캔 제품은 성분이나 내용물도 좋아서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반려동물 용품 매장 ‘마니사개’를 운영 중인 점주 장현경 씨는 “네츄럴코어에서 가격을 유지해 주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 요즘 가격 인상이 없는 제품을 찾는 것이 더 어려운 것 같다. 가격 인상이 없으면 제품 중량이라도 줄어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었다”며 “지금 같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소비자와 상생하려는 진심이 느껴져 더욱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네츄럴코어 관계자는 “실적에 대한 압박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내부 구조의 효율화를 통해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나 판매자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익이나 실적보다는 고객과 소상공인의 신뢰를 더 우선하는 네츄럴코어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상생 전략을 계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펫푸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네츄럴코어는 그간 윤리적 소비와 지속 가능성을 중시한 브랜드 정책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해 왔다. 앞으로도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한 경영 기조를 이어가며 반려동물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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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펫푸드, 산불 피해 지역에 반려동물 사료 1.5톤 기부
펫푸드 브랜드 하림펫푸드가 경북 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반려동물을 위해 사료 약 1.5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림펫푸드는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의성, 영양, 영덕 지역 주민들에게 자사의 반려동물 사료 ‘더리얼’, ‘밥이보약’, ‘가장 맛있는 시간 30일’ 3개 브랜드의 사료를 약 1.5톤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하림펫푸드가 방송인 전현무∙반려견 교육센터 도그어스플래닛과 함께 23년부터 이어 온 리홈(Re-home, 다시 집으로)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부 현장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산불 피해 가정에 직접 하림펫푸드의 사료를 전달하고 구호 활동을 펼쳤다. 또한, △3677동물구조대(대표 박순석 수의사) △경북수의사회(회장 박병용) △도그어스플래닛(대표 김효진) 등이 참여해 산불 피해를 입은 동물들을 위한 의료 봉사를 펼쳤다. 한편, 리홈 캠페인은 24년도에 하림펫푸드와 전현무∙도그어스플래닛이 함께 유기견들에게 다시 따뜻한 가정을 찾아 주기 위한 입양 지원 활동으로 시작되었으며, 금번 산불을 계기로 더 많은 관계자들과 함께 반려가족들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더 큰 의미의 활동으로 확장되었다. 하림펫푸드 이은아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반려가족들이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상황이 회복되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작은 정성을 전하고자 한다”고 참여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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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랑코동물약품, 반려견 위한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 ‘크레델리오 플러스’ 국내 출시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이하 엘랑코)이 강아지 전용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 ‘크레델리오 플러스(Credelio Plus) 츄어블 정’(이하 크레델리오 플러스)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크레델리오 플러스는 한 달에 한 번, 1회 투약만으로 심장사상충을 100% 예방할 뿐만 아니라 진드기와 개구충, 개회충, 개편충 등 내외부 구충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구충제다. 로틸라너와 밀베마이신 옥심을 주성분으로 안전하면서도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특히 내부 구충의 경우에는 유충, 미성숙 성충 단계에서도 효과적으로 작용해 성충이 되기 전 감염을 치료해 준다. 또한 7mm의 가장 작은 츄어블 정으로 출시되어 8주령 이상 1.4kg 이상의 작은 반려견부터 투약할 수 있다.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몸무게에 따라 1.4kg부터 45kg까지 5가지 구간으로 제품 사이즈와 함량이 구분되며, 45kg을 초과할 경우에는 체중에 맞게 적절하게 혼합해서 사용하면 된다. 맛 역시 고기향이 함유되어 직접 투여하거나 사료와 함께 주어도 반려견이 거부감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유럽의약품청(EMA) 및 일본 농림수산성(MAFF)의 승인을 받아 해외에서 먼저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인정받았다. 주성분 중 진드기 구제 효과를 가진 로틸라너는 다른 진드기 구제 성분 대비 투약 후 24시간 내 가장 빠른 초기 진드기 사멸이 가능하며, 약효의 반감기가 30일로 한 달 내내 지속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심장사상충 예방과 장내 기생충 구제 효과가 있는 밀베마이신 옥심은 30년간 수의사들이 신뢰하고 처방하는 성분으로 검증된 효과와 안전성을 함께 보여준다. 이 밖에도 권장 용량의 5배를 9회 투여한 실험에서도 안전성을 입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버멕틴 계열을 사용하기 어려운 콜리를 포함한 다양한 견종에서도 안전성을 확인했다.한국엘랑코동물약품 정현진 대표는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가장 작은 츄어블 정 형태, 가장 빠른 진드기 사멸 효과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로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이번 새로운 올인원 구충제를 통해 이제 소중한 가족으로 자리매김한 반려견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크레델리오 플러스는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처방 후 투약이 가능하며, 오는 4월부터 동물병원 뿐만 아니라 TV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에서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할 예정이다.한편, 엘랑코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글로벌 동물약품 전문 기업으로 올해 70주년을 맞았으며,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넵트라, 애드보킷, 세레스토과 같은 스테디셀러 제품들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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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중국의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심천펫박람회, 중국의 최신 트렌드 한눈에.
지난 13일부터 중국 푸텐구에 위치한 심천 컨벤션 센터에서 심천 펫페어 박람회가 열렸다. 8개홀에 350개의 중국과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사료, 간식, 영양제, 용품, 미용, 펫가전, 동물병원등 반려동물 산업 전반의 다양한 기업들이 부스로 참여했다. 4일간 열린 행사는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펫산업 전문가들에게만 개방되었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개방되어 80,000㎡ 의 공간을 가득 채웠다. 중국 평균 소득의 10배가 넘는 중국 심천은 ‘중국의 실리콘밸리’라고 일컫을정도로 중국의 첨단기업과 글로벌기업이 소재한 지역으로 홍콩과 인접한 지리적 잇점으로 1980년대 경제특구로 지정된 후 급성장하고 있는 도시가 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문화와 산업도 함께 성장을 했다. 심천 펫페어는 심천에서 열리는 가장 오랜된 펫박람회로 매년 3월에 열리며 매해 규모를 더해가며 성장하고 있다. 흥행하고 있는 펫박람회인만큼 100위안(2만원)의 유료박람회 입장료로 행사장 입구에는 암표상들이 여럿이 호객행위를 하였으며 이를 단속하는 공안들도 종종 보였다. 국내 펫박람회와 다른점은 카메라를 통한 화상 인식을 통한 입장과 함께 중국 관람객은 한국과 달리 행사장에 애견을 많이 데리고 오지않는 분위기였다. 또한 대부분의 중국 펫박람회장에서는 강아지와 고양이새끼를 분양하는 것처럼 이번 박람회도 수백마리의 개와 고양이 새끼들이 주인을 찾고 있었고 분양 금액도 한국과 맞먹는 수준으로 분양가가 형성되어 있었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한국의 경우 사료와 간식등이 펫푸드 기업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중국은 펫푸드 못지않게 고양이 자동화장실, 털 브러쉬, 자동급수기등 펫테크 제품들이 상당히 많았고 간간히 간식을 제조하는 설비나 포장하는 설비를 직접 가져와 시연하는 모습도 보일정도로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펫산업 관계자들을 위한 볼꺼리와 살꺼리가 충족되었다. 심천 펫페어는 매년 2회 진행하는 행사로 다음 14회 행사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심천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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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견연맹, 2025 국제 애견미용 세미나 성공 개최
- 한국애견연맹은 지난 6월 29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 '2025 국제 애견미용 세미나(2025 International Grooming Semina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애견미용 전문가와 반려동물 전공 학생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인 미용 기준과 실전 기술을 심도 있게 다루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페인(RCSE) 애견미용 심사위원이자 現 FCI 애견미용위원회 위원장인 루이스 마틴 델 리오(Luis Martin del Rio)가 초청되어 국내 애견미용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루이스 위원장은 오랜 경력과 다수의 국제 대회 심사 경험을 바탕으로, 와이어 폭스 테리어(Wire Fox Terrier)와 미니어처 슈나우저(Miniature Schnauzer) 견종에 대한 미용 기준과 스타일링 기법 등을 직접 시연하고 충실한 질의 응답을 통해 국제 트랜드를 전달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실견을 대상으로 한 미용 시연에서는 각 견종의 특징을 살린 커트 라인 구성, 털의 질감 표현, 스타일링 밸런스 잡기 등 고급 기술과 깔끔한 마무리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 참가자는 "사진이나 영상으로 접했던 기법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각 견종별로 실제로 적용가능한 미용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애견연맹 정태균 사무국장은 "이번 세미나는 FCI 애견미용 위원회 위원장인 루이스 심사위원의 열정과 헌신으로 많은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며, "고급 애견미용 기술과 유용한 교육 정보 외에도 8시간에 걸쳐 흔들림 없이 미용과 강의에 집중하는 그의 직업적 태도와 성실성에 있어 배울 점이 많은 세미나였다. 앞으로도 한국애견연맹은 국내 애견미용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켜 반려동물 산업의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네이쳐스프로텍션, 레나독, 리케이, 아테로, 우쯔미, 펫토스, 하이드라, 하이포닉 등 반려동물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의 협찬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고, 각 사를 대표하는 전문 용품들이 경품추첨 형태로 지원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국애견연맹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세미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와 전문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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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견연맹, 2025 국제 애견미용 세미나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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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펫페어, ‘2025 케이펫페어 수원’ 7월 4일 수원메쎄에서 개최
- (사)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주)메쎄이상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5 케이펫페어 수원 시즌2’가 7월 4일(금)부터 7월 6일(일)까지 3일간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총 138개 사 242 부스가 참가하는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로써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5 케이펫페어 수원 시즌2’는 ‘몬지코리아’, ‘해링턴 펫푸드’, ‘브릿’, ‘허즈’, ‘블랙우드-코리아’, ‘요라’, ‘지그니쳐’ ‘더헬씨’, 등 사료 업체가 대거 참가하여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이번 ‘케이펫페어 수원 시즌2’는 여름철에 개최된다는 점을 활용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여름 나기 제품’과 ‘여름 산책 시 댕댕이 피부 보호템’ 홍보를 통해 여름철 반려견 및 반려인들을 위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문화사업단 늘품’이 참가하여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기는 어질리티 페스티벌 ‘멍드컵’을 행사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썰매타기, 다리 놓아 장애물 경기, 공 몰고 가기, 공 빨리 떨구기 4종목을 진행하면서 반려견과 반려인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이밖에 쭈쭈쭈 강아지/고양이 샘플링 선착순 이벤트, 럭키드로우, 꽝없는 댕복권, 수원 재방문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반려인들에게 풍성하고 알찬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2025 케이펫페어 수원 시즌2는 ‘쭈쭈쭈 애플리케이션 또는 케이펫페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 3일(목)까지 무료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무료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 현장 매표로 1인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2010년 이후 출생자(16세 이하), 1960년 이전 출생자(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반려동물 헌혈증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며 반드시 목줄 또는 하네스를 착용해야 하고 소형견의 경우 더 안전한 관람을 위해 유모차 또는 이동장, 슬링백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케이펫페어 홈페이지 (www.k-pet.co.kr) 또는 인스타그램 (@kpetf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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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펫페어, ‘2025 케이펫페어 수원’ 7월 4일 수원메쎄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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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펫푸드, 산불 피해 지역에 반려동물 사료 1.5톤 기부
- 펫푸드 브랜드 하림펫푸드가 경북 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반려동물을 위해 사료 약 1.5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림펫푸드는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의성, 영양, 영덕 지역 주민들에게 자사의 반려동물 사료 ‘더리얼’, ‘밥이보약’, ‘가장 맛있는 시간 30일’ 3개 브랜드의 사료를 약 1.5톤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하림펫푸드가 방송인 전현무∙반려견 교육센터 도그어스플래닛과 함께 23년부터 이어 온 리홈(Re-home, 다시 집으로)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부 현장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산불 피해 가정에 직접 하림펫푸드의 사료를 전달하고 구호 활동을 펼쳤다. 또한, △3677동물구조대(대표 박순석 수의사) △경북수의사회(회장 박병용) △도그어스플래닛(대표 김효진) 등이 참여해 산불 피해를 입은 동물들을 위한 의료 봉사를 펼쳤다. 한편, 리홈 캠페인은 24년도에 하림펫푸드와 전현무∙도그어스플래닛이 함께 유기견들에게 다시 따뜻한 가정을 찾아 주기 위한 입양 지원 활동으로 시작되었으며, 금번 산불을 계기로 더 많은 관계자들과 함께 반려가족들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더 큰 의미의 활동으로 확장되었다. 하림펫푸드 이은아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반려가족들이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상황이 회복되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작은 정성을 전하고자 한다”고 참여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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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펫푸드, 산불 피해 지역에 반려동물 사료 1.5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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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마련한 브랜드관, 프리미엄 제품 찾는 반려인들 북적북적
-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5 메가쥬 일산’에서 뉴질랜드 무역진흥청에서 직접 부스를 마련하여 뉴질랜드의 다양한 반려동물 제품을 선보였다. 뉴질랜드관에 참여한 브랜드에 알파펫, 어딕션, 지위픽, 질란디어, 코루레 펫츠, 포플렉스등 6개 브랜드가 소개되어 제품 홍보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최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 반려동물 먹거리 대한 이슈가 붉어지면서 사료, 간식등의 원료와 원물의 안정성에 대한 관심은 뉴질랜드와 같은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브랜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뉴질랜드 펫브랜드가 국내 시장에서 작년대비 60% 성장이라는 높은 성장률은 국내 반려인들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반증하는 수치로 나타나고 있었다. 뉴질랜드 무역청의 리차드 던시스 한국대표에 의하면 청정환경에서 비롯된 소고기와 양고기, 초록잎홍합, 사슴고기와 연어가 대표적인 뉴질랜드의 사료 원료를 강조했다. 넓은 자연에서 목초사육으로 기른 가축의 육류는 곡물로 기른 가축보다 최대 4배 이상의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고 가축의 사육환경도 특히 2마리당 마리당 FIFA 월드컵 경기장 크기의 공간 요구, 수질 관리, 그늘 관리, 사료 및 농약 관리, 초유 제공 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세계적인 수준의 동물 복지를 실행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식약처 등록성분으로 반려동물의 관절 건강에 중요한 뉴질랜드의 초록잎홍합에는 ‘생명의 접착제’로 알려진 글리코사미노글리칸 성분으로 관절이 마모되거나 손상된 연골을 재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사슴고기 수출국으로써 고품질의 사슴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을 하고 있으며 다른 육류보다 지방이 적어 노령견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의 연어는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높은 지방 함량과 오메가-3로 대서양 연어보다 더 좋은 영양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뉴질랜드 행사를 기획한 뉴질랜드 무역청의 이유진 상무관은 뉴질랜드 펫푸드 브랜드관은 국내 처음 진행하는 행사로 반려인들의 뉴질랜드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은 현장 분위기를 통해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며 뉴질랜드의 다양한 펫푸드를 한국시장에 소개하는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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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마련한 브랜드관, 프리미엄 제품 찾는 반려인들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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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숲 테마파크, 오는 3월 22일~23일 '도그페스타 2025’ 개최
- 강아지숲 테마파크(이하 ‘강아지숲’)가 대표 축제인 ‘도그페스타 2025’를 개최하며 상큼하고도 의미 있게 봄을 알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도그페스타’는 반려 가족 및 비반려인이 다채로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더 나은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축제이다. 강아지숲은 지금까지 가을 시즌 축제였던 도그페스타를,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하고 방문객들이 한 해의 첫 계절을 새롭고 의미 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2025년에는 봄에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도그페스타 2025’는 강아지숲이 주최/(사)동물과사람이 주관하고, 하림펫푸드 - 가장 맛있는 시간 30일, 헬로마이펫, 바비온, 트러스티푸드, 펫생각, 허레이, 붐붐포가 협찬사로 함께 한다. 방문객들은 오는 3월 22일(토)~3월 23일(일) 양일간 강아지숲 전구역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별 포토존이 마련되며, 강아지숲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반려견에게 반려견 산책줄에 연결할 수 있는 귀여운 풍선을 선착순으로 매일 150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해 ‘도그페스타’와 함께 하고 있는 설채현 수의사가 올해에도 강아지숲을 방문하여 메인 프로그램을 이끈다. 축제 첫째 날인 3월 22일(토), 참가자들은 ‘강아지 이야기, 함께 걸어요’ 프로그램에서 설채현 수의사와 강아지숲의 다채로운 시설 곳곳을 산책하며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맞춤 꿀팁 전수, 행동 상담 등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미니 티타임 및 1:1 포토타임을 비롯, 설채현 수의사와 참가자들이 ‘도그페스타’ 프로그램들을 함께 즐겨보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3월 22일(토) 하루 진행되며, 당일 매표소에서 사전 접수를 완료한 선착순 15팀에 한해 참가 가능하다. ‘도그페스타’ 기간, 방문객들은 반려견과 함께 특별 프로그램과 상설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어 말하기, 장난감을 찾아라!, 강아지숲을 이겨라!, 도그스포츠 시범&체험, 간식 도둑 강아지 친구들을 찾아라! 등 특별 프로그램과 미니 운동회, 볼풀존, 강아지숲 패션왕, 장애물 레이스 챔피언십, 콘홀 골인, 개인기 마스터 오디션, 컵 속의 간식 찾기 등 상설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 그 외 블루밍 아트와 반려견 캐리커처, 강아지용 터그 장난감 및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강아지숲 우체통 등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견 간식 및 용품을 판매하는 부스 및 먹거리&야외 테이블존도 운영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전망이다. 따스한 기운이 감도는 3월 개최되는 ‘도그페스타 2025’는 사랑하는 가족/친구/연인/반려견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봄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그페스타’ 둘째 날인 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로, 모든 강아지를 차별 없이 보호하고 사랑하며 유기견 입양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지정된 기념일이다. 강아지숲은 기념일 지정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이를 나누는 의미에서 매년 ‘국제 강아지의 날’마다 ‘방문견 무료입장’, ‘보호소 유기견 초청’ 등 특별 이벤트들을 진행해 왔다. 2025년 강아지숲은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3월 22일~23일 강아지숲을 방문하는 모든 강아지들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춘천 지역 취약계층 가운데 반려견을 양육하고 있는 반려 가정들을 초청하여 반려견과 건강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아지숲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식을 통해, 건전하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그페스타 2025’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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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숲 테마파크, 오는 3월 22일~23일 '도그페스타 202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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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힐펫,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와 업무협약(MOU) 체결
- 반려동물 용품 개발 및 유통 전문 업체 온힐펫은 25일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이원리조트 대표 캐릭터‘하이하우’를 활용한 반려동물 상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2년간 ▲ 하이하우 캐릭터를 적용한 반려동물 상품 개발 ▲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캐릭터 상품 판매 ▲ 캐릭터 연계 마케팅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온힐펫은 다년간의 브랜딩 경험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특히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독창적인 반려동물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류태성 온힐펫 대표이사와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으며, 류태성 대표는“온힐펫이 보유한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캐릭터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며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창의적인 상품과 체험형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반려동물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펫룸과 전용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반려인 행사인 ‘댕댕이 트레킹’을 5년간 개최하는 등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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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힐펫,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와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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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수의약품, 태국에서 ‘GCVP Night’ 성황리 개최… 글로벌 비전 공개하며 IPO 행보 본격화
-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VIV ASIA 2025 (아시아 국제축산박람회)’에 단독 부스로 참가하고, 첫날 저녁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초청한 ‘GCVP Night’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녹십자수의약품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대외적으로 선포한 첫 자리이자, IPO를 앞두고 기업의 성장성과 비전을 시장에 각인시키는 전략적 무대로 주목받았다. 창립 52주년을 맞은 녹십자수의약품이 해외에서 자체 부스를 운영하고 대규모 단독 리셉션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녹십자수의약품은 회사의 글로벌 전략과 비전을 세계 각국의 파트너들과 공유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GCVP Night에서는 회사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환영사, 파트너사 시상식, CEO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 자리에서 세계 각국의 파트너들과 협력 강화를 약속하며,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선도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1973년 설립 이후 52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생산역량을 바탕으로, 녹십자수의약품은 최근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4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500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려동물 의약품 분야에서도 빠른 성장을 보이며, 전체 매출의 약 45%가 반려동물 제품에서 발생하는 등 시장 다변화에 성공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2025년 10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반려동물 시장 중심의 M&A와 R&D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C&D: Connect & Development), SCM 역량 강화, OEM 파트너십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 수준의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 나승식 대표는 “국내 동물의약품 산업은 이제 글로벌 진출과 가치 재평가의 기로에 서 있다”며 “녹십자수의약품이 성공적인 IPO를 통해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산업 전반의 위상도 함께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녹십자수의약품은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 (건강한 동물과 함께 더 나은 삶)’이라는 사명 아래, ESG 기반 경영과 원헬스(One Health) 철학을 바탕으로 동물복지와 인류 건강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 소개 녹십자수의약품은 글로벌 혁신 제약 전문업체로 1973년에 설립돼 올해로 창립 52주년을 맞이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동물용 의약품(백신, 화학제)이며, R&D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분야와 제품 정보, 보도자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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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수의약품, 태국에서 ‘GCVP Night’ 성황리 개최… 글로벌 비전 공개하며 IPO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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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주식회사, 반려견 동반 행사 ‘제 7회 우리와 학교가자’ 4월 개최
- K-펫푸드 전문 기업 우리와주식회사가 반려견 행동 교정 아카데미 ‘우리와 학교가자’ 행사를 개최하고, 내달 4월 7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3년부터 시작해 7회째 진행되는 우리와 학교가자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서로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오는 4월 12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충북 음성에 위치한 최첨단 제조 시설 ‘우리와 펫푸드 키친’에서 개최된다. 별도의 참가비가 없는 행사로, 우리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이리온몰’에서 4월 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모집 대상은 반려견 기준 선착순 20마리 한정으로 보호자수는 제한이 없다. 우리와주식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반려견과 반려인이 올바르게 소통하고 서로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현 대전보건대 반려동물과 겸임교수이자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인 한만수 교수의 반려견 긍정강화훈련 ‘퍼피 트레이닝’을 시작으로 사회화 교육인 ‘행동 교정’과 ‘산책 매너 교육’ 원반 트레이닝을 통한 ‘기초 훈련 및 응용 훈련’ 등 반려견 훈련 및 문제 행동 교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것들을 실습하고, 함께 뛰며 즐길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과 놀이 시간을 구성했으며, 반려견 양육 시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Q&A 시간도 마련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제공되며 반려견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와주식회사는 2023년을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우리와 학교가자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반려동물과의 올바른 소통을 배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한 참가자들의 참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우리와주식회사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 행사로 매년 호평을 받아온 ‘우리와 학교가자’를 다시 한번 반려인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견과 반려인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반려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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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주식회사, 반려견 동반 행사 ‘제 7회 우리와 학교가자’ 4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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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랑코동물약품, 반려견 위한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 ‘크레델리오 플러스’ 국내 출시
-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이하 엘랑코)이 강아지 전용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 ‘크레델리오 플러스(Credelio Plus) 츄어블 정’(이하 크레델리오 플러스)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크레델리오 플러스는 한 달에 한 번, 1회 투약만으로 심장사상충을 100% 예방할 뿐만 아니라 진드기와 개구충, 개회충, 개편충 등 내외부 구충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구충제다. 로틸라너와 밀베마이신 옥심을 주성분으로 안전하면서도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특히 내부 구충의 경우에는 유충, 미성숙 성충 단계에서도 효과적으로 작용해 성충이 되기 전 감염을 치료해 준다. 또한 7mm의 가장 작은 츄어블 정으로 출시되어 8주령 이상 1.4kg 이상의 작은 반려견부터 투약할 수 있다.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몸무게에 따라 1.4kg부터 45kg까지 5가지 구간으로 제품 사이즈와 함량이 구분되며, 45kg을 초과할 경우에는 체중에 맞게 적절하게 혼합해서 사용하면 된다. 맛 역시 고기향이 함유되어 직접 투여하거나 사료와 함께 주어도 반려견이 거부감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유럽의약품청(EMA) 및 일본 농림수산성(MAFF)의 승인을 받아 해외에서 먼저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인정받았다. 주성분 중 진드기 구제 효과를 가진 로틸라너는 다른 진드기 구제 성분 대비 투약 후 24시간 내 가장 빠른 초기 진드기 사멸이 가능하며, 약효의 반감기가 30일로 한 달 내내 지속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심장사상충 예방과 장내 기생충 구제 효과가 있는 밀베마이신 옥심은 30년간 수의사들이 신뢰하고 처방하는 성분으로 검증된 효과와 안전성을 함께 보여준다. 이 밖에도 권장 용량의 5배를 9회 투여한 실험에서도 안전성을 입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버멕틴 계열을 사용하기 어려운 콜리를 포함한 다양한 견종에서도 안전성을 확인했다.한국엘랑코동물약품 정현진 대표는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가장 작은 츄어블 정 형태, 가장 빠른 진드기 사멸 효과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로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이번 새로운 올인원 구충제를 통해 이제 소중한 가족으로 자리매김한 반려견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크레델리오 플러스는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처방 후 투약이 가능하며, 오는 4월부터 동물병원 뿐만 아니라 TV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에서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할 예정이다.한편, 엘랑코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글로벌 동물약품 전문 기업으로 올해 70주년을 맞았으며,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넵트라, 애드보킷, 세레스토과 같은 스테디셀러 제품들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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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랑코동물약품, 반려견 위한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 ‘크레델리오 플러스’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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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바와 나폴리 맛피아가 만났다!” 한국마즈(유) 쉬바(Sheba®),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브랜드 캠페인 전개
- 한국마즈(유)의 글로벌 프리미엄 캣 푸드 쉬바(Sheba®)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를 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는 현재 세 마리의 고양이를 반려하고 있는 고양이 집사로, 본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 로고를 세상을 떠난 첫 번째 고양이를 기리며 만들었다고 밝히는 등 평소 반려묘를 향한 애정을 보여왔다. 한국마즈는 권성준 셰프의 고양이에 대한 애정과 철학이 쉬바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캠페인의 시작과 함께 깐깐한 권성준 셰프가 반려묘를 위해 선택한 제품이 쉬바라는 내용의 영상이 공개된다. 이어 고양이가 쉬바 제품을 맛있게 먹으며 레이스를 펼치는 유쾌한 콘셉트의 ‘쉬바 레이스’를 소재로한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반려묘가 쉬바로 식사를 즐기는 행복한 순간을 재치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은 24일부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CU 편의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쉬바 레이스’ 활동도 진행한다. 반려묘가 직접 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쉬바 레이스 키트’를 준비했으며, 해당 키트는 네이버 카페 체험단 신청과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마즈(유) 쉬바 브랜드 담당자는 “권성준 셰프의 엄격한 기준과 프리미엄 요리에 대한 철학이 원재료 선별부터 레시피 개발까지 세심한 기준을 적용하는 쉬바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라며 “이번 협업이 반려묘에게 특별한 한 끼를 선물하고 싶은 반려묘 보호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마즈(유) 기업소개] 1992년 설립된 한국마즈(유)(대표이사 이두호)는 글로벌 식품 기업 마즈(MARS)의 초콜릿, 스낵, 민트 및 반려동물 식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한국마즈(유)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초콜릿인 엠앤엠즈, 스니커즈, 트윅스, 몰티져스, 민트 제품인 이클립스, 비카인드 등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으며 시저, 그리니즈, 템테이션, 쉬바 등 유명 펫 사료와 간식으로도 한국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Sheba®소개] 쉬바는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쉬바 파우치, 큼직한 살코기 덩어리가 있는 쉬바 캔, 내용물이 한 눈에 보이는 쉬바 필렛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캣 푸드 전문 브랜드다. 올해 1월 부드러운 텍스쳐가 특징인 쉬바의 첫 주식 캔 쉬바 무스 3종을 선보여 고양이 주식 습식 라인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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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바와 나폴리 맛피아가 만났다!” 한국마즈(유) 쉬바(Sheba®),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브랜드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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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고양이 전문 박람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3월 부산 개최
- 2025 궁디팡팡 캣페스타 Busan이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부산 및 경상권 최대 규모의 고양이 전문 박람회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ACANA 아카나 ▲한국 베링거 인겔하임(넥스가드™ 캣 콤보)▲오아지 코리아 ▲페피테일 ▲조공 ▲알모네이쳐 ▲브릿/인스팅트 ▲ACE벤토나이트 ▲로우즈(RAWZ) ▲펫츠놀로지 등 약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해 사료 및 간식, 가구, 용품부터 각종 고양이 일러스트 및 아트 제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각 참가브랜드별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스탬프존, 포토존, 궁팡스쿨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단순한 박람회를 넘어, 올바른 반려 문화와 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길고양이를 위한 기부 캠페인 ‘해피컷팅 프로젝트(HAPPY CUTTING PROJECT)’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관람객 입장 시 발급되는 고양이 얼굴 모양의 티켓의 귀 부분을 잘라 기부함에 넣으면, 티켓 1장당 200원이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된 기부금은 총 9,139만 7,820원으로, 해당 금액은 한국고양이보호협회를 통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 및 보호 활동에 사용된다.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활동과 반려동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궁디팡팡 캣페스타에서는 올바른 고양이 반려를 위한 수의 세미나와 아트 작가와 함께 하는 체험클래스로 구성된 ‘궁팡스쿨’이 진행된다. 궁팡스쿨 세미나에서는 고양이 전문 수의사가 반려묘의 건강 관리와 질환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체험클래스에서는 내 고양이와 닮은 키링, 책갈피를 제작하거나 숨숨집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이번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사전예매 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전원증정 이벤트를 진행하여 건강백서 캣 사료 샘플팩과 조공 이지 케어 샘플러를 제공한다. 현재 ‘궁디팡팡’ 전용 어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예매 시 2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자에게는 궁디팡팡 캣페스타 시그니처 이벤트 꽝없는 복권 ‘냥피또’가 제공된다. 현장 구매 시 성인 1인 기준 입장권은 1만원이며, 3월 27일(목)까지 온라인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반려동물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안내견을 제외한 모든 반려동물의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마지막 날인 30일(일)은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궁디팡팡 캣페스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궁디팡팡 캣페스타의 다음 행사는 5월 30일(금)부터 6월 1일(일)까지 서울 양재 aT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후 9월 일산 킨텍스, 12월 서울 SETEC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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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고양이 전문 박람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3월 부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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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 개척, 녹십자수의약품 ‘2025 VIV Asia’ 성황리에 마무리
-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축산업 박람회 ‘VIV Asia 2025’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녹십자수의약품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자사의 주요 백신 브랜드 ‘지백스(GVAX)’를 비롯해 항생제, 소독제 및 반려동물용 의약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전시를 통해 100여 개의 잠재 파트너사, 30여 개의 협력사, 20여 개의 관계사와 미팅을 진행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신규 시장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여러 해외 바이어와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하며 향후 계약 체결 및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시 기간 중 태국 현지 반려동물용 의약품 유통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2026년에는 현재 진행 중인 양돈백신 및 반려동물용 의약품의 태국 시장 진출이 예상된다. 녹십자수의약품의 김남형 이사는 “VIV Asia 2025를 통해 글로벌 동물약품 시장에서 자사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녹십자수의약품은 글로벌 동물 건강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며,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녹십자수의약품 소개 녹십자수의약품은 글로벌 혁신 제약 전문업체로 1973년에 설립돼 올해로 창립 52주년을 맞이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동물용 의약품(백신, 화학제)이며, R&D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분야와 제품 정보, 보도자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gc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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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 개척, 녹십자수의약품 ‘2025 VIV Asia’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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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숲 ‘도그페스타 2025’, 설채현 수의사와의 문화 산책·국제 강아지의 날 기념 반려견 무료입장 등 이벤트 풍성!
- ‘진심으로 가는 숲’ 강아지숲 테마파크(이하 ‘강아지숲’)가 ‘도그페스타 2025’ 개최를 맞아, 특별한 혜택과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하였다. 2021년 첫 개최 이래로 올해 4회차를 맞이한 ‘도그페스타’는 기존 가을 시즌 축제에서 봄 축제로서 변화를 꾀하며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이번 ‘도그페스타 2025’는 오는 3월 22일(토)~3월 23일(일) 강아지숲에서 개최되어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보다 의미있고 새롭게 한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할 전망이다. 강아지를 보호 및 사랑하며 유기견 입양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지정된 ‘국제 강아지의 날’(3월 23일)을 기념하여, 축제 기간 반려견들은 강아지숲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강아지숲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반려견에게는 반려견 산책줄에 연결할 수 있는 깜찍한 풍선이 매일 150개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춘천 지역 취약계층 가운데 반려가족들도 특별 초청되어 반려견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도그페스타 2025’는 강아지숲과 (사)동물과사람이 주최/주관하고, 하림펫푸드-가장 맛있는 시간 30일, 헬로마이펫, 바비온, 트러스티푸드 등이 협찬사로 나선다. 방문객들은 강아지숲 전구역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특별 포토존이 설치되어 인생샷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도그페스타’ 단골 셀럽인 설채현 수의사가 올해에도 강아지숲을 방문하여 올바른 반려문화 정립을 위해 힘을 보탠다. 설채현 수의사는 축제 첫째 날인 3월 22일(토), ‘강아지 이야기, 함께 걸어요’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과 강아지숲 일대를 산책하며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도그페스타’ 주요 프로그램들을 함께 즐겨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자 대상으로 미니 티타임 및 1:1 포토타임 시간도 마련된다. 3월 22일(토) 하루 진행되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선착순 접수를 완료한 15팀에 한해 참가 가능하다. 축제는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간식 도둑 강아지 친구들을 찾아라!와 장난감을 찾아라!, 강아지숲을 이겨라!, 도그스포츠 시범&체험 등 특별 프로그램과 미니 운동회, 볼풀존, 강아지숲 패션왕, 장애물 레이스 챔피언십, 콘홀 골인, 개인기 마스터 오디션, 컵 속의 간식 찾기 등 상설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더불어, 블루밍 아트와 반려견 캐리커처, 강아지용 터그 장난감 및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강아지숲 우체통 등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견 간식 및 용품을 판매하는 부스 및 먹거리&야외 테이블존도 운영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한편, ‘도그페스타 2025’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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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숲 ‘도그페스타 2025’, 설채현 수의사와의 문화 산책·국제 강아지의 날 기념 반려견 무료입장 등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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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중국의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심천펫박람회, 중국의 최신 트렌드 한눈에.
- 지난 13일부터 중국 푸텐구에 위치한 심천 컨벤션 센터에서 심천 펫페어 박람회가 열렸다. 8개홀에 350개의 중국과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사료, 간식, 영양제, 용품, 미용, 펫가전, 동물병원등 반려동물 산업 전반의 다양한 기업들이 부스로 참여했다. 4일간 열린 행사는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펫산업 전문가들에게만 개방되었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개방되어 80,000㎡ 의 공간을 가득 채웠다. 중국 평균 소득의 10배가 넘는 중국 심천은 ‘중국의 실리콘밸리’라고 일컫을정도로 중국의 첨단기업과 글로벌기업이 소재한 지역으로 홍콩과 인접한 지리적 잇점으로 1980년대 경제특구로 지정된 후 급성장하고 있는 도시가 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문화와 산업도 함께 성장을 했다. 심천 펫페어는 심천에서 열리는 가장 오랜된 펫박람회로 매년 3월에 열리며 매해 규모를 더해가며 성장하고 있다. 흥행하고 있는 펫박람회인만큼 100위안(2만원)의 유료박람회 입장료로 행사장 입구에는 암표상들이 여럿이 호객행위를 하였으며 이를 단속하는 공안들도 종종 보였다. 국내 펫박람회와 다른점은 카메라를 통한 화상 인식을 통한 입장과 함께 중국 관람객은 한국과 달리 행사장에 애견을 많이 데리고 오지않는 분위기였다. 또한 대부분의 중국 펫박람회장에서는 강아지와 고양이새끼를 분양하는 것처럼 이번 박람회도 수백마리의 개와 고양이 새끼들이 주인을 찾고 있었고 분양 금액도 한국과 맞먹는 수준으로 분양가가 형성되어 있었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한국의 경우 사료와 간식등이 펫푸드 기업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중국은 펫푸드 못지않게 고양이 자동화장실, 털 브러쉬, 자동급수기등 펫테크 제품들이 상당히 많았고 간간히 간식을 제조하는 설비나 포장하는 설비를 직접 가져와 시연하는 모습도 보일정도로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펫산업 관계자들을 위한 볼꺼리와 살꺼리가 충족되었다. 심천 펫페어는 매년 2회 진행하는 행사로 다음 14회 행사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심천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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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중국의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심천펫박람회, 중국의 최신 트렌드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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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특별한 순간을!” 네츄럴코어, ‘강아지의 날’ 기념 이벤트 개최
- 대한민국 대표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가 오는 23일(일)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츄럴코어는 3월 17일(월)부터 3월 24일(월)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반려견 사진 또는 영상을 공유하며 유쾌한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내새꾸 오구오구 챌린지’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반려동물 가족들이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더욱 깊은 교감을 나누고,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의 마음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네츄럴코어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내 하이라이트에서 ‘내새꾸 오구오구 챌린지’를 클릭한 다음, ‘직접 추가’ 기능을 통해 자신의 반려견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담긴 멘트와 함께 반려견 사진 또는 영상을 업로드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마련됐다. 반려동물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총 23명을 선정해 네츄럴코어 공식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쇼핑 지원금이 지급된다. ‘강아지의 날’은 미국의 반려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Colin Paige)가 모든 강아지를 차별 없이 보호하고 사랑하며 유기견 입양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안한 날이다. 네츄럴코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가족 간의 교감을 더욱 뜻깊게 만들고 동물 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며 동물 보호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네츄럴코어는 지난 2009년 창립 이후부터 유기동물 보호소 등 다양한 동물 보호 기관, 단체와 협력하며 유기동물 보호 및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SSG 닷컴과의 ‘쓰담쓰담’ 캠페인 ▲2023년 엔제리너스와의 ‘썸멍! 투게더’ 캠페인 ▲고객 참여형 ‘기부 러브’ 캠페인 등을 통해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 기부와 ▲유기견 입양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입양키트 지원 ▲임직원의 유기동물 보호소 현장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를 도우며 펫푸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네츄럴코어 네츄럴코어는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가족의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2009년 창립된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기업입니다. 네츄럴코어는 원재료 출처를 검증할 수 있고 체계적인 품질 및 위생 관리가 가능한 국내·외 제조원 30여 곳을 엄선하여 반려동물 특성이 고려된 1천여 종의 고품질 펫푸드 및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네츄럴코어는 2011년 국내 제조 프리미엄 사료 브랜드 최초로 해외 수출(홍콩 및 필리핀)에 성공하며 펫푸드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대한민국을 수출 국가로 변모시켰습니다. 현재 네츄럴코어는 홍콩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10여개국에 고품질 · 프리미엄 펫푸드를 수출하며 대한민국과 K-펫푸드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며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고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츄럴코어는 창립 이래 꾸준히 유기동물 보호소와 쉼터를 후원하고 관련 협업을 이어 나가는 등 다양한 차원에서 동물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힘든 상황에 놓인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알러지케어(센시티브케어) 제품, 동물보호단체(케어,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등)의 요청을 지원하기 위한 베지테리언 사료와 치주질환 고양이용 펫푸드(M70),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소매점 전용 단독 상품 등을 제공하여 펫 산업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상생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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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특별한 순간을!” 네츄럴코어, ‘강아지의 날’ 기념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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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프렌즈, 광고 매출 역대 최대! 전년比 108% 급등… 파트너사도 ‘윈-윈’
- 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파트너사(입점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광고 시스템 도입을 통해 매출과 수익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펫프렌즈의 2024년 4분기 광고 매출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이러한 광고 매출 증가는 자연스럽게 펫프렌즈의 빠른 수익성 증대로 이어진다. 광고 사업은 운영을 위한 추가 비용 부담이 적고 매출이 곧 영업이익으로 직결되는 수익성 높은 사업 모델이기 때문이다. 펫프렌즈는 자사 광고 매출이 급성장한 배경으로 ▶지속 성장하는 거래액에 따른 입점사 증가 ▶차별화된 고객층 확보 ▶ 반려동물 특화 광고 상품의 경쟁력 ▶고도화된 Ad-Tech 기술 도입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타겟 마케팅부터 애드테크까지… 펫프렌즈 광고, 파트너사와 상생 성공 방정식 펫프렌즈의 지속적인 거래액 성장은 파트너사들에게 광고를 통한 성장 기회로 작용한다. 거래액이 증가할수록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고, 파트너사들은 이를 활용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다. 실제 펫프렌즈의 연간 거래액은 2021년 700억 원대에서 2023년 1,200억 원을 돌파했고, 누적 입점 브랜드도 1,400여 개에서 2,000여개로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광고 시장 확대와 매출 증대로 이어지며, 플랫폼과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하는 ‘윈-윈’ 구조를 만들어낸다. 차별화된 고객군도 파트너사가 광고를 집행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펫프렌즈는 17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한 1위 플랫폼으로, 생후 1년 이하의 키튼(Kitten)과 퍼피(Puppy) 보호자가 39%를 차지한다. 또한 20~30대 보호자가 전체 고객의 67% 이상을 차지하며 주요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다. 2030 세대는 반려동물 관련 소비력이 높고, 온라인 기반 쇼핑과 브랜드 경험에 적극적인 특성을 보인다. 이에 따라 파트너사들은 보다 명확한 타겟 마케팅이 가능해 높은 광고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반려동물 특화 광고 상품도 성장의 핵심 이유다. 특히 CRM 메시징 광고와 샘플링 광고는 반려동물 보호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타겟팅을 제공해 일반적인 커머스 광고와 차별화되는 펫프렌즈만의 상품이다. CRM 메시징 광고는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맞춤형 메시지와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샘플링 광고는 샘플을 배포한 후 본품 구매까지 유도하는 전략적 방식으로 높은 효과를 보인다. 고도화된 애드테크(Ad-Tech) 기술 도입도 주요 성장 요인이다. 12억 건의 행동 데이터, 2,700만 건의 구매 데이터, 50만 개의 상품 속성 데이터, 140만 반려동물 정보를 활용해 광고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일반 온라인 광고 매체보다 평균 2~3배 높은 광고 효율을 자랑한다. 이처럼 펫프렌즈는 반려동물 산업에 특화된 시장 규모와 차별화된 고객군, 그리고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고주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힐스와 협업으로 윈-윈 성과 펫프렌즈의 광고 시스템이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진 대표 사례로 글로벌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힐스(Hill’s)와의 협업이 있다. 힐스는 국내 시장에서 신규 고객 확보를 주요 전략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펫프렌즈의 CRM 메시징 광고를 활용했다. 일반적인 광고 매체에서는 신규 고객만을 타겟으로 한 광고가 어렵지만, 펫프렌즈는 자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힐스를 사용해보지 않은 고객에게만 광고를 노출할 수 있었다. 힐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카테고리 성장을 위한 공동의 가치 창출(Joint Value Creation)의 효과적인 성공사례로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 결과, 신규 고객이 이전보다 1.5배 이상 증가했으며, 광고 비용 대비 효율성은 4~5배 수준을 달성했다. 또한 힐스는 신규 고객 확보 이후 재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후속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동물 산업 내 차별화된 광고 모델로 성장 지속 펫프렌즈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산업에 최적화된 광고 상품을 지속 개발하며,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펫프렌즈 관계자는 “아마존이 이커머스 광고 시장을 재편한 것처럼, 펫프렌즈 역시 단순한 커머스를 넘어 반려동물 산업의 마케팅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과 브랜드를 가장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파트너사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펫프렌즈는 지난해 월간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넘어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수익 구조를 안정적으로 다지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총거래액(GMV) 1천억 원을 돌파하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국내 펫 버티컬 커머스는 펫프렌즈가 유일하다. IMM PE와 GS리테일은 일찌감치 펫프렌즈의 잠재력을 간파하고, 2021년 지분 95%를 인수했다. 이후 전격적인 자금 투자와 S급 인재 영입을 우선하는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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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프렌즈, 광고 매출 역대 최대! 전년比 108% 급등… 파트너사도 ‘윈-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