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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들의 축제 ‘2025 가낳지모 캣페어 Summer’개최
고양이와 반려인을 위한 고양이 전문 박람회 ‘2025 가낳지모 캣페어 Summer’가 오는 7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서울 세텍(SETEC) 전관에서 열린다. 메쎄이상이 주관하고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조공 ▲오리젠/뉴로/K9 Feline ▲아카나/밀키스/어스본 ▲요라/카나간 등 2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해 고양이 사료와 간식, 장난감, 캣타워, 자동화장실 등 반려 생활에 필요한 모든 제품 뿐만 아니라 고양이를 주제로 한 핸드메이드, 일러스트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올해 ‘가낳지모 캣페어 Summer’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고양이 집사들의 지적·문화적 만족감을 채워줄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참가 브랜드 제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특가전’과 각종 할인, 증정 쿠폰도 제공하며, 반려생활에 필요한 건강 정보 및 올바른 반려 문화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의 특별전 <요물, 우리를 홀린 고양이> 展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 전시가 열린다. 고양이와 관련된 역사 이야기와 함께, 쉽게 볼 수 없었던 조선시대 고양이 민화가 전시되어 집사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새로운 지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려묘 건강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문가 세미나도 대거 마련된다. 글로벌 펫푸드 기업 힐스(Hill’s)의 서정우 팀장이 진행하는 ‘고양이 체중관리 실전편’ 세미나를 필두로, ▲로얄캐닌 곽영화 수의사의 ‘건강한 노화를 위한 반려묘 영양 관리’ ▲24시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김효진 수의사의 ‘응급처치법’ ▲이비치동물치과병원 김춘근 원장의 ‘구강질환’ ▲인천SKY동물메디컬센터 윤한병 센터장의 ‘양치법’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이 펼쳐져 유익한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고양이 음수량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 기획관 ‘습식 연구소’도 운영된다. 다양한 습식 사료와 간식을 한 곳에 모아 수분 함량과 원료를 직접 비교하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가낳지모’ 공식 앱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고 알찬 관람이 가능하다. 참가 브랜드 라인업과 부스 배치도, 현장 이벤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할인 및 증정 쿠폰 다운로드 및 샘플링 프로모션 교환권, 럭키드로우 응모권과 부대행사 티켓도 구매 가능하다. ‘가낳지모 캣페어 SUMMER’의 관람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이 필요하다. 개최 전날인 7월 10일(목)까지 ‘가낳지모’ 앱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3일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장 매표 시 고등학생 이상 성인 기준 입장료는 1만 원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낳지모’ 앱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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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팡팡 캣페스타, 발 디딜틈이 없었던 캣박람회로 이젠 자리매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개최됐다. 2개층 전체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건강백서, 캐츠랑/쉨잇, LG유니참펫의 협찬으로 300여개의 고양이 관련 브랜드사들이 참가했다. 고양이 관련 대부분 제품이 온라인에서 구매가 이뤄지는 특성과 한 장소에서 수백가지의 브랜드를 볼 수 있다는 기회로 3일내내 행사장에 주차하는 차들이 1시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은 애묘인들이 몰렸다.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다양한 살꺼리뿐만 아니라 올바른 고양이 문화와 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길고양이를 위한 기부 캠페인 ‘해피컷팅 프로젝트(HAPPY CUTTING PROJECT)’를 이번에도 꾸준히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장에서는 유기묘 입양 권장 캠페인으로 ‘구조묘 입양 홍보 사진전, 냥BTI’가 전시된다. 털 코트도, 얼굴도, 성격도, 살아온 이야기도 모두 다른 고양이들의 성향을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진소라 사진 작가가 함께 진행하여 뜻 깊은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궁디팡팡 캣페스타의 다음 행사는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후 12월 서울 SETEC에서 열린다. 해피컷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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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모래 부문 와디즈 펀딩액 역대 1위 달성, ‘슈퍼카사바모래’ 출시
와디즈 고양이 모래 펀딩 1위라는 성공적인 실적으로 고양이모래를 개발한 업체에서 최근 슈퍼카사바 브랜드 모래를 출시했다. 고양이 집사들로 구성된 ㈜묘한생각은 고양이와 함께 하는 일상 속에서 겪을 수밖에 없는 여러가지 불편함 들을 직접 경험하며 고양이와 집사 모두를 위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2년여 기간의 시행 착오 끝에 ‘슈퍼카사바모래’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퍼카사바모래’ 는 기존 카사바 모래와는 다른 슈퍼카사바 품종을 원료로 하여 응고력을 강화하고 떡짐 현상을 해결하는 동시에 휴먼그레이드 재료의 배합을 통한 천연 탈취제를 첨가하여 화장실 악취까지 해결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묘한생각의 제품 기획자는 “고양이의 건강과 집사님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천연 재료들로 만 구성된 고양이 모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품 검수와 원료 배합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갔지만 이미 제품을 경험하신 집사님들께서 모래 유목민 생활을 끝냈다며 좋아해 주시고 고양이들의 기호에도 적합 하다며 격려를 해 주셔서 참 뿌듯하다” 고 말했다. 또한 “슈퍼카사바모래는 입자의 크기를 다양화해서 사막화 현상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먼지 날림 현상이 없어서 이미 카사바 모래를 사용하시면서 불만이 있으셨던 집사님들께는 혁신적인 모래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또한 ㈜묘한생각은 길냥이, 유기묘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및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고양이를 위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묘한생각은 슈퍼카사바모래 런칭이벤트로 하루 100명에게 특가 할인을 진행중이다. 관련 내용은 슈퍼카사바모래 자사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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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관련 90여개 브랜드가 참가한 부산캣쇼, 부산 집사들 눈호강..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마지막 펫박람회인 '부산캣쇼'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3일간 열렸다. 매번 KNN 부산방송과 함께 박람회를 주관하는 미래전람은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고양이박람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90개 넘는 고양이 관련 브랜드가 참가하여 부산, 경남지역의 집사들에게 볼꺼리와 살꺼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12월 6일부터 서울 세텍에서 열리는 궁디팡팡 캣페스타를 일주일 앞에두고 열리는 고양이박람회라 참관객의 집중도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부산,경남이라는 지역적인 차이로 인해 여느 지방 박람회와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고양이박람회는 애견박람회와 달리 고양이들이 생활하는 공간관련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이 많이 선보이는데 이번 부산캣쇼에서도 전체 참가하는 브랜드의 15%가 고양이 캣타워, 캣휠, 하우스등 고양이의 생활 공간관련 제품들이 많이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를 주관한 미래전람은 내년 1월 코엑스 마곡을 시작으로 5월 킨텍스, 11월 벡스코까지 3번의 캣박람회를 주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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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고양이 무기력증에 대한 원인? 사료 원인으로 치부하기에는...
일부 고양이 사료에 대한 안정성 논란이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고양이 보호단체 라이프와 묘연을 중심으로 고양이 급성질환 관련 제보는 매일 5건에서 10건 사이로 고양이 피해가 누적되면서 지난 29일까지 피해가정은 257가구, 피해 고양이는 428두, 사망은 142두로 집계되고 있다. 라이프 관계자는 “제보되는 피해 고양이들중에 특정사료를 급여한 아이들 위주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며 사료가 원인임을 확신하고 정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조사와 발표를 요청하고 있다. 특히 두 단체가 지목한 사료에 대한 정보가 SNS나 일부 고양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다수의 애묘인들에게는 ‘스페시픽 캣푸드 포비아’ (specific catfood pobia) 형태로 발전하여 불안과 공포감을 심어주고 있다. 하지만 본지에서 확인결과 급성 고양이질환으로 문제되는 사료브랜드는 해당 단체에서 언급하는 사료 이외에 다른 국내외 사료를 먹고 무기력 증상(신경·근육병증)이 여럿 발생하면서 특정사료가 원인이라는 주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한달동안 몇몇 고양이 커뮤니티와 SNS에 표면화되어 올라온 내용을 바탕으로 급성질환증상을 보이고 있는 고양이와 관련된 게시글을 수집하고 분석을 하였다. 하지만 논란이 되는 사료가 아닌 다른 국내외 사료를 먹고 있는 고양이 80여마리도 비슷한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해당 고양이 단체의 “문제로 지목된 사료에 비해 다른 사료들은 발생하는 빈도가 낮아 의미가 없다”라는 목소리로만 치부하기에는 사료를 불문하고 ‘무기력’ 증상의 고양이가 짧은 기간에 너무 많이 발생했다는게 이번 문제의 본질이다. 수의대 졸업 후 줄곧 한 회사에서 25년간 수입사료를 담당해온 수의사는 이번 문제에 대해 사료의 생산과 제조 공정은 원인은 아닌 것 같다며 지목되고 있는 회사는 하루에 수십 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생산량 대비 문제되는 사례가 현저히 낮으며 과학적인 측면에서 식품매개질병(Foodborne Illness)의 전형적 패턴과는 좀 다르다고 하였다. 그리고 3월말부터 4월이라는 특정기간에 갑자기 고양이 급성질환이 발현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에 초점을 두고 포괄적인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한 동물병원 수의사는 '이러한 증상이 과거에 없었던 것도 아니며, 무리하게 공통된 원인을 찾으려 하는 것보다 각각의 고양이에 대한 병력청취와 임상검사를 통한 개체별 적극적 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조심스러운 의견을 피력하기도 하였다. 고양이 사료가 원인이 아니라는 정부 기관의 공식적인 발표에도 불구하고 고양이 관련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로 지목된 사료 제조 회사도 공식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번 사건이 불거졌을 때 즉각적인 대응이 없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 기관의 검사와 별개로 신뢰를 확보하고자 자체적으로 정밀검사를 진행하게 되면서 검사 결과가 늦게 나와 초기대응을 하지 못했으며 최근 검사 결과를 통해 문제가 없는 것을 재확인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있다. 고양이 발병 원인이 아직도 오리무중인 상태에서 건국대학교 수의대학의 박희명 교수가 ‘최근 국내 발생하는 고양이 신경-근육질병의 진단 및 치료’라는 주제의 웨비나 교육이 5월 8일 예정되어 있어 수의사 뿐만 아니라 애묘인과 사료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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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애그리퓨리나, 고양이 주식사료 ‘원데이케어캣’ 런칭 행사 마련.
‘하루의 영양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반려동물의 올바른 먹거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지난 18일 AC호텔 바이 메리어트에서 캐터리, 업계관계자, 고양이보호자등을 모시고 런칭행사를 진행하였다. 고양이 전문 수의사인 이미경 고양이병원 소설원장을 모시고 고양이 영양에 대한 세미나로 시작된 런칭행사는 카길에그리퓨리나의 펫사업 실무자에 의한 원데이케어 제품의 컨셉과 개발과정, 제폼소개의 시간으로 이어져 고양이 영양에 맞춘 안정적인 설계로 사료를 제조하였으며 앞으로 고양이의 기능에 맞는 연구개발과 제품설계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원데이케어캣의 출시와 함께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여 소비자들이 스스로 찾는 제품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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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팡팡 캣페스타, 발 디딜틈이 없었던 캣박람회로 이젠 자리매김
-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개최됐다. 2개층 전체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건강백서, 캐츠랑/쉨잇, LG유니참펫의 협찬으로 300여개의 고양이 관련 브랜드사들이 참가했다. 고양이 관련 대부분 제품이 온라인에서 구매가 이뤄지는 특성과 한 장소에서 수백가지의 브랜드를 볼 수 있다는 기회로 3일내내 행사장에 주차하는 차들이 1시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은 애묘인들이 몰렸다.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다양한 살꺼리뿐만 아니라 올바른 고양이 문화와 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길고양이를 위한 기부 캠페인 ‘해피컷팅 프로젝트(HAPPY CUTTING PROJECT)’를 이번에도 꾸준히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장에서는 유기묘 입양 권장 캠페인으로 ‘구조묘 입양 홍보 사진전, 냥BTI’가 전시된다. 털 코트도, 얼굴도, 성격도, 살아온 이야기도 모두 다른 고양이들의 성향을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진소라 사진 작가가 함께 진행하여 뜻 깊은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궁디팡팡 캣페스타의 다음 행사는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후 12월 서울 SETEC에서 열린다. 해피컷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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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팡팡 캣페스타, 발 디딜틈이 없었던 캣박람회로 이젠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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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박코리아, 반려묘의 요로계 건강을 지키기 위한 펠유로(FELURO) 출시
- 고양이 하부 요로계 질환(Feline Lower Urinary Tract Disease, FLUTD)은 요도와 방광을 포함하여 반려묘의 하부 요로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질환을 지칭하는데, 주요한 원인 중 하나가 고양이 특발성 방광염(Feline Idiopathic Cystitis, FIC)이다. 특히, 고양이특발성방광염(FIC)은 재발의 위험성이 매우 높으므로 반려묘의 스트레스 요인을 낮춰주거나 반려묘 요로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보조제 급여를 고려할 수 있다. 버박코리아는 “펠유로(FELURO)는 자연에서 온 원료를 특별한 공법으로 추출하여 반려묘에게 안전하고 간편하게 급여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므로 국내 수의사 및 보호자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펠유로(FELURO)는 경제성과 안정성을 고려하여 60ml 용량 액상 패키지로 출시했다. 반려묘의 크기와 연령에 상관없이 1ml를 하루에 2번 급여하면 되고, 실온에서 24개월 동안 보관할 수 있다. 버박코리아는 “펠유로(FELURO)는 고양이 전문 수의사와의 상담을 통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동물병원에만 공급할 예정임에 따라, 반려묘 보호자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고, 전문가와 함께 반려묘의 요로계 건강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하여 반려묘 건강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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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박코리아, 반려묘의 요로계 건강을 지키기 위한 펠유로(FELUR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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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와 사람의 평화로운 공존을 꿈꾸는 찰카기의 썰 공개강의 개최
- 오는 23일, 강남구 신사문화센터에서는 길고양이 인식개선을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찰카기' 김하연 작가가 진행하는 길고양이와 평화로운 공존을 할 수 있는 성숙한 길동물 인식 개선 강의가 열린다. 이번 강의는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길고양이 문제를 보다 슬기롭게 또 사람과 동물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보다 쉽게 강의해 주며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길고양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쉽고 재미나게 풀어낼 전망이다. 이번 강의는 길고양이와 유기견을 돕는 개인 자원봉사자 김화실 씨의 기획으로 성사되었다. 김화실 씨는 "소위 캣맘이라 불리며 길고양이를 돌보는 자원봉사자들은 길고양이의 밥을 챙겨주기 위해 매일 수십Km를 차로 왕복하며 돌보고 있는 실정이다"고 어려움을 밝히며 "개인의 희생과 봉사정신으로는 분명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좋은 강의를 통해 시민들의 의식이 개선되어 궁극적으로 동물들과의 평화로운 공존이 가능한 사회를 꿈꾼다."라고 말하며 이번 강의를 기획하게 된 의도를 밝혔다. 강의 신청은 구글 신청 링크(https://forms.gle/iMGbhN5XDfi9Zm857)로 가능하며 '찰카기의 썰 공개강의'는 강남구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강의 참여가 가능하며 무료강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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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와 사람의 평화로운 공존을 꿈꾸는 찰카기의 썰 공개강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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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고양이박람회 ‘가낳지모 캣페어’, 1월 코엑스에서 개최
- . 고양이 전문 박람회 ‘가낳지모 캣페어 코엑스’가 1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낳지모 캣페어’는 2024년 첫번째로 개최되는 고양이 전문 박람회로, ▲비타크래프트 ▲조공 ▲카토빗 ▲퍼시캣 ▲펫모닝 ▲퓨어비타 등 주요 브랜드를 포함해 약 150개 사 230 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 주요 품목으로는 사료, 간식, 모래, 화장실, 장난감, 영양제, 캣타워, 캣휠, 등 고양이를 반려 필수품을 비롯해 고양이 모티브의 일러스트 및 핸드메이드 소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획관 ‘냥냥이 마켓까지 고양이와 고양이 집사를 위한 제품까지 준비했다. 건강한 반려생활을 위한 고양이 전문 세미나와 체험클래스도 진행된다.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24시 센트럴 동물메디컬센터 김효진 수의사의 응급세미나와 영양학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크레용토끼와 함께 하는 ‘오일파스텔 드로잉 클래스’를 운영한다. 가낳지모 캣페어의 시그니처 기획관 ‘냥냥펀치 아케이드’ 에서는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호성이 남다른 고양이를 위한 ‘샘플링 프로모션’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고양이 사료, 간식, 영양제 샘플을 3일 간 총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내 손으로 만드는 D.I.Y. 고양이 백과사전 ‘냥척박사’에서는 초보집사, 비만묘, 노령묘, 다묘가정 등 고양이 반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꽝없는 뽑기, 내가그린고영그림 등 고양이와 관련된 참여형 이벤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고양이와 관련된 다양한 즐길거리와 특가전, 이벤트,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는 ‘2024 가낳지모 캣페어코엑스’는 현재 ‘가낳지모APP’에서 입장권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1월 10일(목)까지는 무료 사전 예매 진행되며, 1월 11일(금)부터 1월 18일(목)까지는 60% 할인된 4천원에 입장권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현장 예매는 중학생 이상 성인 1인 기준 1만원이다. 가낳지모 캣페어는 고양이를 비롯한 반려동물 동반 입장 불가능하며, 안내견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18시이며 자세한 사항은 가낳지모 캣페어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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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고양이박람회 ‘가낳지모 캣페어’, 1월 코엑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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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곳으로 옮겼어요'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 새 보금자리에 정착 완료
- 2006년부터 고양이를 구조, 보호활동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가 서울 용산구를 배경으로 나뉘어져 있는 쉼터 3곳을 정리하고 한곳으로 통합하여 이사를 완료하였다. 이번에 조성된 ‘나비야사랑해’ 쉼터는 마당이 있는 2층 단독주택을 임대하여 220여마리 고양이 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환경을 조성하였다. 나비야사랑해의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보호소가 3군데로 분산이 되어 있어서 관리자를 비롯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제약이 많았었는데 이번에 통합을 하여 보호되고 있는 고양이의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관리자나 활동가들의 업무 효율이 많이 개선되었다’라 전하고 있다. 나비야사랑해는 도심속에 고양이 보호소로 다른 보호소에 비해 접근의 쉬워 높은 입양율을 보이고 있으며 고양이관련 여러 사회문제에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면서 국내 대표적인 고양이보호단체로 인식되고 있다. 매월 80여명 안팎의 자원봉사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정부지원 없이 후원금으로 고양이 관리와 치료비를 부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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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곳으로 옮겼어요'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 새 보금자리에 정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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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문 박람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12월 서울 세텍에서 개최
- 국내 최대 규모 고양이 전문 박람회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2023년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다. 매회 방문객 평균 3-4만 명이 찾는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국내 대표적인 고양이 박람회답게 약 30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해 고양이 사료 및 간식, 가구, 용품부터 각종 아트 제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각 부스별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와 올바른 반려 문화와 고양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 캠페인 ‘해피컷팅 프로젝트(HAPPY CUTTING PROJECT)’가 진행된다. '해피컷팅 프로젝트'란 입장 시 발급되는 고양이 얼굴 모양의 해피컷팅 프로젝트 티켓의 귀 부분을 잘라 해당 부스 내 기부함에 넣으면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티켓 1장당 200원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누적된 기부금은 총 7388만 6420원이며 전액 길고양이 TNR 수술 지원비로 사용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가 주제로, 행사장 내에 관람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고양이 캐릭터 포토존과 풍성한 선물이 준비된다. 다음 행사는 4월 5일에서 7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진행되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궁디팡팡 캣페스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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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문 박람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12월 서울 세텍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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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 고양이가 새끼들과 함께 무지개 다리를 건넌 이유
- 자동차 영업사원 고광환 씨는 차량 등록업무를 위해 양천구청을 찾았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쓰레기장으로 추측되는 구석진 곳에 임신한 고양이가 제대로 된 조치도 취해지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는 모습이었다. 제보 받은 사진에 의하면, 해당 장소는 양천구청 주차장으로, 일자리경제과 라고 적힌 케이지에는 임신 상태의 암컷 고양이가 누워있는 모습이 관찰된다. 케이지 바로 옆에는 쓰레기통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관찰되어 위생상으로도 좋아보이지는 않는 여건이다. 마실 물을 급여 한 건지 종이컵 하나가 굴러다니고 있는 모습이 관찰되나, 제보자의 말에 의하면 종이컵에 물은 들어있지 않았던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을 제보한 고광환씨는 “사람도 지치는 폭염에 햇빛을 그대로 받고, 아스팔트 열기가 올라오는 곳에 이렇게 고양이를 방치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고 밝히며 “임신한 상태로 보이는데, 구청에서 길고양이를 이렇게 보호 아닌 보호를 하고 있는 게 안타깝다” 며 심정을 토로했다. 동물 보호관리를 담당하는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는 당시 고양이가 그렇게 방치되어 있는 줄을 모르는 눈치였다. 다만, 담당 공무원은 한국고양이신문과의 통화에서 “보호 중인 고양이는 구청 위탁업체인 목동 강현림 동물병원으로 이송될 예정” 이라 해명하며, 동물 보호관리 개선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다음 날, 해당 동물병원과의 연결을 시도했다. 동물병원측은 한국 고양이신문과의 통화에서 “최초 고양이가 병원으로 이송되어 왔을 때 육안으로도 건강 상태가 좋지는 않아보였다” 고 밝히며 말을 이어 나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상태를 확인해보기 위해 마취 후 고양이를 관찰했고, 항문 주변에 구더기가 몰려들어있는 상처를 발견, 더 이상 살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안락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병원장은 한국 고양이신문과의 통화에서 “임신한 상태인 건 알고 있었으나, 항문 속 장기까지 구더기가 침투한 상황 이었다” 며, 정상적인 출산은 물론 뱃속에 있을 새끼 고양이에게도 피해가 갔을 것이라 판단하여 안락사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제왕절개를 해서 새끼 고양이를 적출할 수 있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상태가 어떤지도, 몇 개월 동안 뱃속에서 자라왔는지도 알 수 없었던 일” 이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아래는 해당 사건에 관련된 유기동물 조치에 대한 관련 법령이다. 제7조 (유기동물등에 대한 조치) ① 시장 · 군수 또는 자치구의 구청장(이하 "시장 · 군수"라 한다)은 도로 · 공원등의 공공장소에서 나돌아 다니거나 내버려진 동물을 발견한 경우에는 그 동물이 제5조의 규정에 의하여 보호 · 관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이하 "보호조치"라 한다)를 하여야 한다. ② 시장 · 군수가 제1항의 규정에 의한 보호조치를 한 경우에는 그 동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보호조치의 사실을 알 수 있도록 지체없이 공고하여야 한다. ③ 제2항의 규정에 의한 공고가 있는 날부터 1월이 경과하여도 그 동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를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 군 또는 자치구(이하 이 조에서 "시 · 군"이라 한다)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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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 고양이가 새끼들과 함께 무지개 다리를 건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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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문 수의사들이 한국에 온다, 국제 고양이 임상학술대회 한국서 열려
- 세계적인 고양이 전문 수의사들이 한국을 찾는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 김재영)와 세계고양이수의사회 ISFM이 함께 개최하는 "2016 한국·아시아 고양이컨퍼런스" 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동안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국내에서 춘계,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던 고양이수의사회가 외연을 넓혀 ISFM과 함께 국제 학술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ISFM의 국제 행사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세계적인 강사도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한국을 찾는다. 우선 ‘The-Cat’의 저자이자 미국고양이수의학회 회장인, 세계적인 고양이임상 전문가 수잔 리틀(Susan Little)이 내한한다. 이외에도 세계소동물수의사회(WSAVA)회장을 역임한 욜리 커펜스테인과 ISFM 이사로 활동 중인 마샤 캐논, 일본고양이수의사회 회장인 이시다 타쿠오, 대만수의피부학회 회장인 찰스 첸, 일본소동물종양센터 회장인 테츠야 고바야시 등이 강사로 나선다. 국내 연자로는 최민철 서울대 수의대 수의영상의학 교수와 이기창 전북대 수의대 수의영상의학 교수가 섭외됐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측은 “오는 7월 23~24일, 국내에서도 유명한 해외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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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문 수의사들이 한국에 온다, 국제 고양이 임상학술대회 한국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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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체'가 동물보호소 직원들을 웃게만든 사연
- 생명이 떠난 동물의 사체는 모두를 슬프게 만든다. 역설적이게도, 고양이 사체 소동으로 한바탕 웃음바다가 된 동물보호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27일, 영국에 있는 동물보호소에 누군가 박스를 들고왔다. 그는 죽은 고양이를 발견했다며 박스 속에 고양이의 사체를 넣어 왔다고 주장했다. 동물보호소에 따르면 당시 이 박스를 가져온 사람의 표정은 매우 슬퍼보였다고 한다. 보호소 매니저인 시티브 번 또한 이 박스를 무거운 표정으로 인계 받았고, 고양이의 신원 확인을 위해 박스를 다른 방으로 가져갔다. 그러나, ‘죽은 고양이’의 사체를 확인하던 그는 크게 웃을 수 밖에 없었는데, 그것은 고양이가 아니라 진흙으로 뒤범벅된 강아지 인형이었기 때문이다. 시티브 번은 허핑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실에 크게 웃었다”며, 이런 인형에도 걱정스러운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에 안심했다고 밝혔다. 재밌게도, 이런 재밌는 신고 사례는 이 동물보호소에 제법 많이 제보되고 있다고 한다. 아래는 동물보호소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된 실제 사건 제보 사례들이다 - 해변에 아픈 물개가 있다는 신고 접수, 알고보니 이불 - 해변에 죽은 개가 있다는 신고 접수, 알고보니 또다른 이불 - 숲에서 구조한 고슴도치는 알고보니 솔방울 - 다친 까마귀가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알고보니 검은색 가방 - 맹금류로 신고가 들어온 새는 대부분 비둘기 - 임신했다고 지목해 신고가 들어온 고양이는 대부분 중성화 수술 된 수컷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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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체'가 동물보호소 직원들을 웃게만든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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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장수마을과 ‘길고양이의 하루’ 전시회 개회
- 동물단체 케어와 장수마을 주민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최인기 작가가 참여하는 '길고양이의 하루' 사진전이 6월28일(화)부터 7월10일(일)까지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 박물관에서 열린다. 케어와 장수마을은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다음스토리펀딩을 통해 후원금을 모아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시행해 ‘동물과 공존하는 세상’의 작은 씨앗을 뿌린 바 있다. 골목과 시장의 정겨운 풍경을 담아온 최인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우리 주변 곳곳에서 살아가는 길고양이의 희노애락을 담아 작지만 따스한 동물보호의 희망을 전한다. 이번 전시회는 장수마을 전시가 끝나면 7월12일부터 30일까지는 성북구 하월곡동 카페 ‘별꼴’에서, 8월2일부터 30일까지는 대학로 책방 이음&갤러리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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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장수마을과 ‘길고양이의 하루’ 전시회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