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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없이 본 건 맞지만"...강형욱 부부, ' 무혐의 받았다.
사내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한 혐의로 피소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와 아내 수잔 엘더 씨에게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1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강 대표 부부를 ‘혐의 없음’으로 지난 5일 불송치 처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강 대표 부부가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 데이터 6개월 치를 무단으로 열람하고 일부 내용을 다른 직원들이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개해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같은 달 24일 강 대표 부부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대부분 의혹을 부인했다. 그 가운데 사내 메신저를 감시했고 동의서를 작성하게 했다는 부분은 인정하면서도, 수잔 엘더 씨는 “처음에 허락 없이 본 건 맞지만 가족이나 대표에 대한 조롱이나 동료 혐오 표현을 발견해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전 직원들은 “강 대표가 오히려 여성혐오적 발언을 했다”고 반박하면서 진실 공방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후 강 대표는 SNS를 통해 “성실히 조사에 임해 진실을 밝히도록 하겠다”라면서도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저와 제 가족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거나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했거나 비방한 분들, 허위로 고소한 분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제 마음도 많이 다쳤다. 하지만 그동안 많은 분들께 사랑을 과분하게 받아왔으니 고통을 받는 것도 마땅히 견뎌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회사 대표로서의 삶은 접고, 제 본업인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보듬컴퍼니는 지난해 5월 30일 자로 모든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내용의 공지를 자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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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고양이 무기력증에 대한 원인? 사료 원인으로 치부하기에는...
일부 고양이 사료에 대한 안정성 논란이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고양이 보호단체 라이프와 묘연을 중심으로 고양이 급성질환 관련 제보는 매일 5건에서 10건 사이로 고양이 피해가 누적되면서 지난 29일까지 피해가정은 257가구, 피해 고양이는 428두, 사망은 142두로 집계되고 있다. 라이프 관계자는 “제보되는 피해 고양이들중에 특정사료를 급여한 아이들 위주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며 사료가 원인임을 확신하고 정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조사와 발표를 요청하고 있다. 특히 두 단체가 지목한 사료에 대한 정보가 SNS나 일부 고양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다수의 애묘인들에게는 ‘스페시픽 캣푸드 포비아’ (specific catfood pobia) 형태로 발전하여 불안과 공포감을 심어주고 있다. 하지만 본지에서 확인결과 급성 고양이질환으로 문제되는 사료브랜드는 해당 단체에서 언급하는 사료 이외에 다른 국내외 사료를 먹고 무기력 증상(신경·근육병증)이 여럿 발생하면서 특정사료가 원인이라는 주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한달동안 몇몇 고양이 커뮤니티와 SNS에 표면화되어 올라온 내용을 바탕으로 급성질환증상을 보이고 있는 고양이와 관련된 게시글을 수집하고 분석을 하였다. 하지만 논란이 되는 사료가 아닌 다른 국내외 사료를 먹고 있는 고양이 80여마리도 비슷한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해당 고양이 단체의 “문제로 지목된 사료에 비해 다른 사료들은 발생하는 빈도가 낮아 의미가 없다”라는 목소리로만 치부하기에는 사료를 불문하고 ‘무기력’ 증상의 고양이가 짧은 기간에 너무 많이 발생했다는게 이번 문제의 본질이다. 수의대 졸업 후 줄곧 한 회사에서 25년간 수입사료를 담당해온 수의사는 이번 문제에 대해 사료의 생산과 제조 공정은 원인은 아닌 것 같다며 지목되고 있는 회사는 하루에 수십 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생산량 대비 문제되는 사례가 현저히 낮으며 과학적인 측면에서 식품매개질병(Foodborne Illness)의 전형적 패턴과는 좀 다르다고 하였다. 그리고 3월말부터 4월이라는 특정기간에 갑자기 고양이 급성질환이 발현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에 초점을 두고 포괄적인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한 동물병원 수의사는 '이러한 증상이 과거에 없었던 것도 아니며, 무리하게 공통된 원인을 찾으려 하는 것보다 각각의 고양이에 대한 병력청취와 임상검사를 통한 개체별 적극적 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조심스러운 의견을 피력하기도 하였다. 고양이 사료가 원인이 아니라는 정부 기관의 공식적인 발표에도 불구하고 고양이 관련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로 지목된 사료 제조 회사도 공식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번 사건이 불거졌을 때 즉각적인 대응이 없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 기관의 검사와 별개로 신뢰를 확보하고자 자체적으로 정밀검사를 진행하게 되면서 검사 결과가 늦게 나와 초기대응을 하지 못했으며 최근 검사 결과를 통해 문제가 없는 것을 재확인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있다. 고양이 발병 원인이 아직도 오리무중인 상태에서 건국대학교 수의대학의 박희명 교수가 ‘최근 국내 발생하는 고양이 신경-근육질병의 진단 및 치료’라는 주제의 웨비나 교육이 5월 8일 예정되어 있어 수의사 뿐만 아니라 애묘인과 사료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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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을 위한 버스킹 행사, 동물보호단체 ‘내사랑바둑이’에 큰 후원
유기동물을 주제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그남자의멍한여행’에서 지난 28일 열린 유기동물 사료비 모금 재능기부 버스킹 행사를 진행하였다. 3회째 맞고 있는 이번 행사는 총 1207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동물보호단체인 ‘내사랑바둑이’에 기부되었다. 반려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학대·유기 반려동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료비 모금 목적 캠페인인 ‘제3회 유기견·유기묘보호소 사료비 모금을 위한 재능기부 버스킹’을 지난 28일 인천 강화도 ‘아모테카페펜션’에서 개최했다. ‘그남자의멍한여행’ 주관·주최로 시작된 이번 무료공연은 강화군 박흥열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가수 안정이·박상현·조혜린·김희석·보라미와 MC 홍지완의 멋진 공연이 약 3시간 30분 동안 펼쳐졌다. 또한 공연을 통해 모금한 203만2000원과 사회적기업인 ‘펫정식’에서 1004만원 상당 반려동물 영양제·사료 등 총 1207만 2000원 규모의 현금과 제품을 안락사 없는 보호소인 ‘내사랑바둑이’에 100% 기부했다. 이번 공연은 ‘아모테카페펜션’에서 대관을 무료로 지원을 했고 대형견까지 입장 가능한 강화도의 ‘농가의 식탁’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제공해 공연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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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신문사, 부산의 반려동물 소식 전해줄 ‘부산지사’ 발족
애견신문사가 제2의 도시인 부산의 반려동물 소식을 전해줄 부산지사를 발족하고 고단 지사장과 박동진 부지사장을 위촉하였다. 애견신문사는 지난 20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애견신문사 본사에서 ‘부산지사’ 지사장으로 위촉된 고단 엔글로벌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의 반려동물 목소리를 전해줄 ‘부산지사’을 발족하고 위촉증을 수여하였다. 고단 지사장은 부산 소재의 반려동물 탈취제 제조업체인 ‘엔글로벌’의 임원으로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고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로서 반려동물 문화와 복지에도 관심이 높다. 또한, 함께 부산지사를 이끌어 갈 박동진 부지사장도 엔글로벌의 대표로 반려동물 사업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와 정보를 갖춰 부산의 소식을 전하기에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고단 지사장은 “부산에 있는 많은 반려인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부산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고 소통을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애견신문사 부산지사는 부산지역의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에 대한 정보와 소식을 전달하는 창구로 동물보호, 동물복지 및 반려문화 향상에 구심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부산지역 내의 반려동물 축제 및 펫박람회 등에 애견신문사 부산지사로서 참여할 예정이다. 애견신문사는 “수도권 다음으로 많은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거주하는 부산에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해 주기를 기대하며, 부산의 지자체와 산학과의 교류를 통해 반려동물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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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걸, 영하 10도의 추위에도 유기견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추운 한파에도 유기동물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인플루언서 기업인 ‘플렉스걸’의 소속 인플루언서 10여명이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용인시동물보호협회(이하 용보협)의 보호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협회 관계자의 안내로 시작된 자원봉사는 영하 10도의 추위로 야외활동을 최소화해서 각 견사마다 똥과 오물 치우기, 견사 바닥에 까는 톱밥을 나르기, 후원받은 간식 포장을 해체하기, 그리고 유기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기등을 순서대로 진행하며 새로운 손길을 기다리는 유기견들을 위한 활동을 마무리했다. 자원봉사를 한 플렉스걸들은 ‘집에서 키우는 아이와 흡사한 아이들이 많아 마음 아팠다’ ‘작은 일로 불쌍한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불쌍한 아이들을 위해 고생하는 협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했다. 특히 이날 중국과 튀르키예 국적의 플렉스걸들도 참여하여 한국에서의 색다른 경험과 함께 의미있는 활동을 했다. [ 장보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후원으로 진행된 전달식 ] [ 용인시동물보호협회 기미연회장을 통한 자원봉사 교육과 안내] [ 자원봉사 첫번째 업무인 각 견사 청소하기] [ 차가운 견사 바닥에 깔아줄 톱밥을 담고 있는 플렉스걸 ] [ 후원사로부터 받은 물품을 개봉하고 모아서 정리하는 업무 ] [ 자원봉사 마지막 업무 , 산책 봉사 ] [ 자원봉사 마지막 업무 , 산책 봉사 ] 20~30대 여성 인플루언서 900여명과 함께 다양한 소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플렉스걸의 이지호 대표는 “추운 겨울에 평일 행사를 진행하다보니 주말에 자원봉사를 해달라는 플렉스걸들의 요청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사회에서 도태된 유기동물을 위한 도움을 아끼지 않고 2회, 3회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용인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고 있는 용보협은 다른 동물보호단체나 유기견보호소와 달리 용인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공고기한이 끝나 안락사 통보의 유기견을 전부 인계받아 보호와 입양을 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 외부지원없이 순수 민간 후원으로 운영되는 용보협의 활동으로 인해 용인시에서는 안락사로 투입되는 안락사 약값과 사체 처리비용을 용보협을 통해 수천만원의 세금을 아낄 수 있어 해외 반려동물 문화선진국처럼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동물보호단체의 표본이 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에 국내 유명 반려동물용품 매장 프랜차이즈 ‘장보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2,500만원 상당의 사료, 용품등을 플렉스걸을 통해 용보협에 후원하는 기부행사가 진행되었고 (주)샐러디(대표 안상원, 이건호)에서 맥시칸 랩 샌드위치를 참석자 전원에게 식사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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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수의사회, 베트남에서 동물 의료 해외 봉사활동 펼쳐
국경없는 수의사회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해외 동물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국내에서 매달 유기동물보호소 동물 의료봉사, 동물 의료 사각지대 동물 돌봄 활동, 길고양이 TNR, 마당개(시골개) 중성화 수술 등을 진행하며 동물복지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한, 동남아시아에서 발생 중인 심각한 인수 공통감염병인 ‘광견병’ 퇴치를 위한 운동을 진행 중이다. 봉사활동에는 국경없는 수의사회 소속 수의사와 의사 그리고 수의대생, 일반인 등 3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155마리의 개·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 광견병 접종, 전염병 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소농가를 방문해 브루셀라, 로타바이러스 검사 등을 시행했다. Hanoi pony club 승마장에도 방문하여 피부병 검진과 설사병 검진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방인준 수의사와 베트남에서 반려동물용품을 유통하는 삼양애니팜 베트남법인에서 적극적인 도움으로 진행하였는데, 방인준 수의사는 국경없는 수의사회의 베트남 지부장으로 임명되기도 하였다. 방인준 수의사가 소속되어있는 삼양애니팜 베트남법인은 현재 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총 5개의 동물병원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이번 국경없는 수의사회의 베트남 봉사활동에 필요한 장소, 식사, 교통 등 전반적인 봉사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해 주었다. 이날 베트남 봉사에서는 찡코네쉼터 이현우 대표가 베트남 외국어대학교 대학생과 함께 통역을 도왔다. 총 8명의 베트남 외국어 대학교 대학생은 이번 수의료 봉사를 위해 의료전문용어까지 공부하여 수의료 진행 시 베트남 수의과대학 학생들과의 소통은 물론 보호자들과 행사 진행 전반적인 부분에서 통역을 지원해 주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베트남농업대 수의과대학 학생들도 동참했다. 수의대학생들은 수술 및 회복 관리를 도우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인형 교수는 베트남 수의대생들에게 마취에 대해 강의했다. 김정남 수의사는 골절에 대해 강의했다. 200명의 현지 수의사와 학생들이 참석하여 국경없는 수의사회의 임상 강의에 고마워했으며 뜨거운 관심을 가졌다. 일방향적인 봉사를 넘어 수의학 학술교류와 임상 교육까지 진행한 것이다. 이날 국경없는 수의사회 김재영 대표와 하노이 수의과대학 부이 쩐 아잉 다오 학장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김재영 대표는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연계를 통해 상호보완적인 업무체계로 국제교류를 위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국경없는 수의사회 김재영 대표는 “나흘 동안 봉사활동을 한다고 해서 베트남의 동물복지 환경이 개선되고 동물들의 건강이 확 바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수술하고 접종한 동물들의 삶에는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하며, “동물복지 향상이 동물들만을 위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돌고 돌아 인간의 생활과 생명, 다음 세대를 짊어질 미래 자손들에게 크게 영향을 미치고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베트남 동물 의료 봉사활동은 대한수의사회, 서울시수의사회, 부산시수의사회,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한국동물병원협회, 한국돼지수의사회, 우리와, 삼양애니팜, 좋아서하는디자인, (주)서울정밀, 로얄캐닌, 바이오노트, 한국조에티스, 중앙백신연구소, 녹십자수의약품, 케어사이드, 크집사, 이정엽, 이슬비 님 등 다양한 개인·단체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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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없이 본 건 맞지만"...강형욱 부부, ' 무혐의 받았다.
- 사내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한 혐의로 피소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와 아내 수잔 엘더 씨에게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1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강 대표 부부를 ‘혐의 없음’으로 지난 5일 불송치 처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강 대표 부부가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 데이터 6개월 치를 무단으로 열람하고 일부 내용을 다른 직원들이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개해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같은 달 24일 강 대표 부부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대부분 의혹을 부인했다. 그 가운데 사내 메신저를 감시했고 동의서를 작성하게 했다는 부분은 인정하면서도, 수잔 엘더 씨는 “처음에 허락 없이 본 건 맞지만 가족이나 대표에 대한 조롱이나 동료 혐오 표현을 발견해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전 직원들은 “강 대표가 오히려 여성혐오적 발언을 했다”고 반박하면서 진실 공방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후 강 대표는 SNS를 통해 “성실히 조사에 임해 진실을 밝히도록 하겠다”라면서도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저와 제 가족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거나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했거나 비방한 분들, 허위로 고소한 분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제 마음도 많이 다쳤다. 하지만 그동안 많은 분들께 사랑을 과분하게 받아왔으니 고통을 받는 것도 마땅히 견뎌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회사 대표로서의 삶은 접고, 제 본업인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보듬컴퍼니는 지난해 5월 30일 자로 모든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내용의 공지를 자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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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없이 본 건 맞지만"...강형욱 부부, ' 무혐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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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수의약품,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유공 장관표창 수상
- 7일 녹십자수의약품은 2024년 동물용의약품 농산업 수출유공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년 대비 수출 성장, 신규 국가 진출, 그리고 반려동물 제품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 등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수상 기업 선정은 동물용의약품 분야에서 대한민국 수출 산업에 기여한 성과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수출 실적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의 성공으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고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혁신과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수상은 국내외 시장에서 녹십자수의약품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과 품질 중심 경영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국제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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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수의약품,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유공 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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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동물학대 유발하는 무분별한 약품판매가 문제!
- 최근 개 번식장에서 살아 있는 개의 배를 갈라 새끼를 꺼내고 모견을 죽게 하거나, 노견들에게근육 이완제를 투여하여 죽이고, 사육 중인 개들에게 백신이나 항생제 등 의약품을 임의로투약한 일당이 검찰에 기소되어 재판으로 넘겨졌다. 「수의사법」에 따라 수의사가 아니면 동물을 진료할 수 없지만, 과거 법령의 개정 과정에서 수의사가 아니더라도 자기가 사육하는 모든 동물에 대한 진료(자가진료)가 허용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복지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으로 자가진료는 2017년부터 명백히 금지된 바 있다. 처방대상인 동물용 마취제, 동물용 호르몬제뿐만 아니라 내성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경구용 항생제 역시 수의사의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수의사의 진료 없이 투약한 심장사상충 예방 약품이 동물에게 위해를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국정감사에서는 동물용 실데나필의 약국 구매 오남용이 지적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약품의 오남용을 부추길 수 있는 동물병원 진료기록 공개 의무화 법안은 발의되고 있으나, 근본적인「약사법」개정에 대한 논의는 전무하다. 약품을 판매하는 법적인 권리에 비하여 그로 인한 사회적 위험성에 대한 책임은 사용자에게 전가되고 있다. 우리 회는 전국의 수의사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동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고 나아가국민 보건까지 지키는 막중한 수의사 본연의 의무를 위해 동물약품 오남용을 막고자 노력하겠다. 또한 동물의료계와 관련된 정부 및 단체에 강력하게 요청한다. 정부는 동물약품 오남용은 동물의 건강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는경각심을 가지고 관련 제도 개선에 노력을 부탁드린다. 또한 동물약품판매하는 곳에서도 해당 행위가 사용자의 오남용을 유발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동물의 보호자 역시 선의로 행한 행위가 동물에대한 학대 행위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여야 한다. 대한수의사회는 동물학대를 유발하는 무분별한 약품 판매가 개선되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 2025년 1월 2일 대한수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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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동물학대 유발하는 무분별한 약품판매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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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반려동물산업과 국가 자격증 반려동물 지도사 교육과정 개발
-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산업과는 2024년 하반기부터 처음으로 시행되는 국가자격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시험에 대비한 교육 과정을 개발했다. 그 동안 반려동물 행동지도 관련 자격증은 모두 민간에서 부여해 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나자 개인이나 단체에서 발행하는 자격증 종류만 100여 종에 이르렀고,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제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부는 난립한 자격증을 일원화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을 실시하게 됐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1급과 2급으로 구분한다. 2급의 경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1급은 2급 자격 취득 뒤 반려동물 관련 분야 3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거나 반려동물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실무경력을 보유해야 응시할 수 있다. 이에 부산경상대 반려동물산업과는 교수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과정 운영위원회를 통해 반려동물행동지도사 맞춤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이번 2024학년도 교육 과정에는 1차 필기시험에 대비해 △반려동물 행동학 △반려동물 훈련학 △반려동물 관리학 △보호자 상담 및 교육 △동물복지 및 법규 등 5과목과 2차 실기 시험 맞춤 △반려동물 행동 교정 실무 △반려동물행동 교정 고급 실무 △특수 목적견 훈련 기초 △특수 목적견 훈련 실무 △반려동물 행동 분석 실무 등의 교과목이 구성됐다. 부산경상대 반려동물산업과 김세희 학과장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맞춤 교육을 개발한 만큼 올 하반기 처음으로 치러지는 시험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상대 반려동물산업과는 최근 급격히 증가한 반려동물 관련 학과들 중에서도 반려동물 행동 교정과 동물 미용 분야에 특성화된 학과다. 2023 KKC 종합훈련 경기 대회 최우수 지도수상, 제5회 KKC 반려견 종합 훈련 경기대회 IGP1 부문 복종 파트 1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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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반려동물산업과 국가 자격증 반려동물 지도사 교육과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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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와 사람의 평화로운 공존을 꿈꾸는 찰카기의 썰 공개강의 개최
- 오는 23일, 강남구 신사문화센터에서는 길고양이 인식개선을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찰카기' 김하연 작가가 진행하는 길고양이와 평화로운 공존을 할 수 있는 성숙한 길동물 인식 개선 강의가 열린다. 이번 강의는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길고양이 문제를 보다 슬기롭게 또 사람과 동물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보다 쉽게 강의해 주며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길고양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쉽고 재미나게 풀어낼 전망이다. 이번 강의는 길고양이와 유기견을 돕는 개인 자원봉사자 김화실 씨의 기획으로 성사되었다. 김화실 씨는 "소위 캣맘이라 불리며 길고양이를 돌보는 자원봉사자들은 길고양이의 밥을 챙겨주기 위해 매일 수십Km를 차로 왕복하며 돌보고 있는 실정이다"고 어려움을 밝히며 "개인의 희생과 봉사정신으로는 분명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좋은 강의를 통해 시민들의 의식이 개선되어 궁극적으로 동물들과의 평화로운 공존이 가능한 사회를 꿈꾼다."라고 말하며 이번 강의를 기획하게 된 의도를 밝혔다. 강의 신청은 구글 신청 링크(https://forms.gle/iMGbhN5XDfi9Zm857)로 가능하며 '찰카기의 썰 공개강의'는 강남구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강의 참여가 가능하며 무료강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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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와 사람의 평화로운 공존을 꿈꾸는 찰카기의 썰 공개강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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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 레인보우 쉼터 찾아 유기동물 겨울나기 봉사활동 펼쳐
- 반려동물 사료 전문기업인 내추럴발란스가 운영하는 블루엔젤봉사단이 지난 29일 최근 불법 번식장에서 400여마리를 구조하여 보살피고 있는 코리안독스 레인보우쉼터에서 겨울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에는 방송인 전현무를 비롯해 가수 황보, 손승연, 배우 고은아, 고원희, 강지영, 신지훈, 치어리더 박기량과 모델 김효진, 아나운서 고선영 등의 연예인 봉사자를 포함해 펫산업 관계자 80여 명이 일손을 보탰다. 블루엔젤봉사단은 600여마리가 생활하고 있는 견사 정비와 마사토 평탄작업, 비닐막 설치 등 겨울나기를 위한 야외 견사 방한 작업과 번식장에서 구조한 200여 마리의 구조견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백신은 경기도수의사회에서 후원했다. 유튜브 채널 '윤샘의 마이펫상담소' 운영자인 윤홍준 수의사와 '개알남' 운영자인 이세원 수의사 등은 백신 접종과 함께 입양 홍보를 이어갔다. 2014년 결성된 블루엔젤봉사단은 이번에 36기를 결성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매년 4~5회에 걸쳐 사설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블루엔젤봉사단 윤성창 단장은 “최근 화성 등 불법번식장 이슈로 인해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하며 “구조견이 하루 빨리 좋은 가정으로 입양갈 수 있도록 블루엔젤봉사단 연예인분들과 함께 더 적극적으로 입양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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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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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 레인보우 쉼터 찾아 유기동물 겨울나기 봉사활동 펼쳐
실시간 사회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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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애견 유치원서 강아지 목조르고 전기 충격...애견 유치원 대표 경찰 수사
- 반려견들을 맡아 돌보고 교육도 하는 애견 유치원에서 동물 학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제도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최근 경기 양주시의 한 애견 유치원에서 강아지를 폭행하는 등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양주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애견 유치원 대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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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애견 유치원서 강아지 목조르고 전기 충격...애견 유치원 대표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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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가족들의 특별한 만남…'제1회 봉화강아지마을 가족모임' 열려
- 경북 봉화에서 반려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모임이 열려 반려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 캠핑장에서 ‘제1회 봉화강아지마을 총가족 모임’이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생활인구지원센터와 봉화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비 관계부자 클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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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가족들의 특별한 만남…'제1회 봉화강아지마을 가족모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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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반려동물학과, ‘제1회 동물보건사 선서식’ 개최
- 경남정보대학교 반려동물학과가 최근 제1회 동물보건사 선서식을 교내 문화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반려동물학과 2학년 학생들의 동물보건사로서의 윤리와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서식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 창업 작품전 시상식, 자격증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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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반려동물학과, ‘제1회 동물보건사 선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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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가장 많이 찾는 장소는?...강아지랑 공원보다 카페 더 많이 간다
-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가장 많이 하는것은 여행이었고 카페를 즐겨 찾았으며, 펫티켓 유형 중 목줄·가슴줄 언급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에 따르면 '반려동물 예절 및 제도(펫티켓)'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 (Farm Trend&Issue)' 보고서 20호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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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가장 많이 찾는 장소는?...강아지랑 공원보다 카페 더 많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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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반려동물 국내 유통사료 포장재 표시 위반 4건 적발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도 유통사료 포장재 표시사항 점검을 실시한 결과 4건의 포장재 의무 표시사항 위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위반 건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으며 사료관리법에 따른 처분이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유통사료(온라인 포함) 3103점을 수거해 진행됐다. 유통기한 경과 사료의 판매·전시 여부, 포장재 의무 표시사항 기재 여부, 허위·과장표시 등을 점검했다. ‘무보존제’ 표시 사료제품 27점은 실제 보존제 유무를 분석하여 진위여부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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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반려동물 국내 유통사료 포장재 표시 위반 4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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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양이 키우는 반려인구 '증가'하자 알러지 환자도 '급증'
- 최근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인구가 늘면서 알러지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온종합병원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달간 병원 호흡기알레르기센터와 이비인후과, 호흡기내과 등에서 시행한 다중 알레르기 항원 검사(MAST) 중 고양이 알러지 항원물질(Allergen) 반응을 보인 사례가 27%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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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양이 키우는 반려인구 '증가'하자 알러지 환자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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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무배당 NH펫앤미든든보험’ 출시...의료비와 사망, 배상책임 보장
- NH농협손해보험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의료비와 사망, 배상책임 등을 보장하는 ‘(무)NH펫앤미든든보험’을 출시했다. 펫보험의 가입 대상은 강아지와 고양이로 생후 91일부터 만 1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3년 또는 5년 갱신주기를 통해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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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무배당 NH펫앤미든든보험’ 출시...의료비와 사망, 배상책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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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코리아 프리미어 도그쇼', 12월 5일 수원메쎄서 개최...우수품종 애견들이 한자리에!
- 글로벌 브랜드 도그쇼인 '2024 코리아 프리미어 도그쇼'와 '2024 FCI 아시아, 아프리카 & 오세아니아 섹션쇼'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린다. 한국애견연맹에 따르면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사흘간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 도그쇼 '2024 코리아 프리미어 도그쇼'와 '제2회 FCI 월드 애견미용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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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코리아 프리미어 도그쇼', 12월 5일 수원메쎄서 개최...우수품종 애견들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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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특사경, 사체 방치∙불법 도축 등 동물학대 혐의 2명 송치
-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동물학대 수사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올해 처음으로 특사경 직무를 동물보호 분야까지 직무를 확대하면서 동물학대 행위자 2명을 적발해 검찰에 넘겼다. 경남도는 최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60대) 씨와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B(60대)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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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특사경, 사체 방치∙불법 도축 등 동물학대 혐의 2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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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챙김의 달’ 운영
- 충남교육청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정형 위(Wee)센터인 차오름센터를 통해 11월 한 달 동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챙김의 달’을 운영했다. 이번 ‘마음챙김의 달’은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반려동물 매개 치유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해 이루어졌으며 정서적 고위기 학생들에게 따뜻한 동물과의 교감과,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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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챙김의 달’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