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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락없이 본 건 맞지만"...강형욱 부부, ' 무혐의 받았다.
    사내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한 혐의로 피소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와 아내 수잔 엘더 씨에게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1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강 대표 부부를 ‘혐의 없음’으로 지난 5일 불송치 처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강 대표 부부가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 데이터 6개월 치를 무단으로 열람하고 일부 내용을 다른 직원들이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개해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같은 달 24일 강 대표 부부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대부분 의혹을 부인했다. 그 가운데 사내 메신저를 감시했고 동의서를 작성하게 했다는 부분은 인정하면서도, 수잔 엘더 씨는 “처음에 허락 없이 본 건 맞지만 가족이나 대표에 대한 조롱이나 동료 혐오 표현을 발견해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전 직원들은 “강 대표가 오히려 여성혐오적 발언을 했다”고 반박하면서 진실 공방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후 강 대표는 SNS를 통해 “성실히 조사에 임해 진실을 밝히도록 하겠다”라면서도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저와 제 가족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거나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했거나 비방한 분들, 허위로 고소한 분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제 마음도 많이 다쳤다. 하지만 그동안 많은 분들께 사랑을 과분하게 받아왔으니 고통을 받는 것도 마땅히 견뎌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회사 대표로서의 삶은 접고, 제 본업인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보듬컴퍼니는 지난해 5월 30일 자로 모든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내용의 공지를 자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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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6
  • 녹십자수의약품,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유공 장관표창 수상
    7일 녹십자수의약품은 2024년 동물용의약품 농산업 수출유공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년 대비 수출 성장, 신규 국가 진출, 그리고 반려동물 제품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 등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수상 기업 선정은 동물용의약품 분야에서 대한민국 수출 산업에 기여한 성과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수출 실적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의 성공으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고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혁신과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수상은 국내외 시장에서 녹십자수의약품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과 품질 중심 경영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국제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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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성명서] 동물학대 유발하는 무분별한 약품판매가 문제!
    최근 개 번식장에서 살아 있는 개의 배를 갈라 새끼를 꺼내고 모견을 죽게 하거나, 노견들에게근육 이완제를 투여하여 죽이고, 사육 중인 개들에게 백신이나 항생제 등 의약품을 임의로투약한 일당이 검찰에 기소되어 재판으로 넘겨졌다. 「수의사법」에 따라 수의사가 아니면 동물을 진료할 수 없지만, 과거 법령의 개정 과정에서 수의사가 아니더라도 자기가 사육하는 모든 동물에 대한 진료(자가진료)가 허용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복지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으로 자가진료는 2017년부터 명백히 금지된 바 있다. 처방대상인 동물용 마취제, 동물용 호르몬제뿐만 아니라 내성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경구용 항생제 역시 수의사의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수의사의 진료 없이 투약한 심장사상충 예방 약품이 동물에게 위해를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국정감사에서는 동물용 실데나필의 약국 구매 오남용이 지적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약품의 오남용을 부추길 수 있는 동물병원 진료기록 공개 의무화 법안은 발의되고 있으나, 근본적인「약사법」개정에 대한 논의는 전무하다. 약품을 판매하는 법적인 권리에 비하여 그로 인한 사회적 위험성에 대한 책임은 사용자에게 전가되고 있다. 우리 회는 전국의 수의사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동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고 나아가국민 보건까지 지키는 막중한 수의사 본연의 의무를 위해 동물약품 오남용을 막고자 노력하겠다. 또한 동물의료계와 관련된 정부 및 단체에 강력하게 요청한다. 정부는 동물약품 오남용은 동물의 건강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는경각심을 가지고 관련 제도 개선에 노력을 부탁드린다. 또한 동물약품판매하는 곳에서도 해당 행위가 사용자의 오남용을 유발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동물의 보호자 역시 선의로 행한 행위가 동물에대한 학대 행위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여야 한다. 대한수의사회는 동물학대를 유발하는 무분별한 약품 판매가 개선되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 2025년 1월 2일 대한수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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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3
  • 부산경상대 반려동물산업과 국가 자격증 반려동물 지도사 교육과정 개발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산업과는 2024년 하반기부터 처음으로 시행되는 국가자격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시험에 대비한 교육 과정을 개발했다. 그 동안 반려동물 행동지도 관련 자격증은 모두 민간에서 부여해 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나자 개인이나 단체에서 발행하는 자격증 종류만 100여 종에 이르렀고,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제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부는 난립한 자격증을 일원화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을 실시하게 됐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1급과 2급으로 구분한다. 2급의 경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1급은 2급 자격 취득 뒤 반려동물 관련 분야 3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거나 반려동물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실무경력을 보유해야 응시할 수 있다. 이에 부산경상대 반려동물산업과는 교수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과정 운영위원회를 통해 반려동물행동지도사 맞춤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이번 2024학년도 교육 과정에는 1차 필기시험에 대비해 △반려동물 행동학 △반려동물 훈련학 △반려동물 관리학 △보호자 상담 및 교육 △동물복지 및 법규 등 5과목과 2차 실기 시험 맞춤 △반려동물 행동 교정 실무 △반려동물행동 교정 고급 실무 △특수 목적견 훈련 기초 △특수 목적견 훈련 실무 △반려동물 행동 분석 실무 등의 교과목이 구성됐다. 부산경상대 반려동물산업과 김세희 학과장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맞춤 교육을 개발한 만큼 올 하반기 처음으로 치러지는 시험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상대 반려동물산업과는 최근 급격히 증가한 반려동물 관련 학과들 중에서도 반려동물 행동 교정과 동물 미용 분야에 특성화된 학과다. 2023 KKC 종합훈련 경기 대회 최우수 지도수상, 제5회 KKC 반려견 종합 훈련 경기대회 IGP1 부문 복종 파트 1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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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길고양이와 사람의 평화로운 공존을 꿈꾸는 찰카기의 썰 공개강의 개최
    오는 23일, 강남구 신사문화센터에서는 길고양이 인식개선을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찰카기' 김하연 작가가 진행하는 길고양이와 평화로운 공존을 할 수 있는 성숙한 길동물 인식 개선 강의가 열린다. 이번 강의는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길고양이 문제를 보다 슬기롭게 또 사람과 동물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보다 쉽게 강의해 주며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길고양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쉽고 재미나게 풀어낼 전망이다. 이번 강의는 길고양이와 유기견을 돕는 개인 자원봉사자 김화실 씨의 기획으로 성사되었다. 김화실 씨는 "소위 캣맘이라 불리며 길고양이를 돌보는 자원봉사자들은 길고양이의 밥을 챙겨주기 위해 매일 수십Km를 차로 왕복하며 돌보고 있는 실정이다"고 어려움을 밝히며 "개인의 희생과 봉사정신으로는 분명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좋은 강의를 통해 시민들의 의식이 개선되어 궁극적으로 동물들과의 평화로운 공존이 가능한 사회를 꿈꾼다."라고 말하며 이번 강의를 기획하게 된 의도를 밝혔다. 강의 신청은 구글 신청 링크(https://forms.gle/iMGbhN5XDfi9Zm857)로 가능하며 '찰카기의 썰 공개강의'는 강남구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강의 참여가 가능하며 무료강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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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 레인보우 쉼터 찾아 유기동물 겨울나기 봉사활동 펼쳐
    반려동물 사료 전문기업인 내추럴발란스가 운영하는 블루엔젤봉사단이 지난 29일 최근 불법 번식장에서 400여마리를 구조하여 보살피고 있는 코리안독스 레인보우쉼터에서 겨울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에는 방송인 전현무를 비롯해 가수 황보, 손승연, 배우 고은아, 고원희, 강지영, 신지훈, 치어리더 박기량과 모델 김효진, 아나운서 고선영 등의 연예인 봉사자를 포함해 펫산업 관계자 80여 명이 일손을 보탰다. 블루엔젤봉사단은 600여마리가 생활하고 있는 견사 정비와 마사토 평탄작업, 비닐막 설치 등 겨울나기를 위한 야외 견사 방한 작업과 번식장에서 구조한 200여 마리의 구조견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백신은 경기도수의사회에서 후원했다. 유튜브 채널 '윤샘의 마이펫상담소' 운영자인 윤홍준 수의사와 '개알남' 운영자인 이세원 수의사 등은 백신 접종과 함께 입양 홍보를 이어갔다. 2014년 결성된 블루엔젤봉사단은 이번에 36기를 결성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매년 4~5회에 걸쳐 사설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블루엔젤봉사단 윤성창 단장은 “최근 화성 등 불법번식장 이슈로 인해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하며 “구조견이 하루 빨리 좋은 가정으로 입양갈 수 있도록 블루엔젤봉사단 연예인분들과 함께 더 적극적으로 입양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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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실시간 사회 기사

  •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수의미래연구소, 대선캠프에 ‘동물청 신설’ 등 수의정책 제안서 전달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이하 수대협)와 수의미래연구소(이하 수미연)는 2025년 5월 15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등 주요 정당에 ‘동물청 신설’을 비롯한 수의정책 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 이번 정책제안서는 사람과 동물,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세 가지 실현 가능한 방안을 담고 있다. 가장 핵심 공약은 동물 관련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동물청 신설이다. 수대협과 수미연은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식약처, 환경부 등 여러 부처에 분산된 동물 관련 정책을 전담할 독립 행정기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물청 신설을 통해 동물복지, 동물보건, 반려동물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를 실현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원헬스 정책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동물청이 원헬스 전담 행정기구로서 역할할 수 있음도 강조했다. 아울러 ▲수의사 국가시험의 투명성 제고, ▲수의학교육의 질적 개선, ▲전문수의사 제도 도입을 전담할 ‘교육지원실’을 포함하여, ‘동물복지국’, ‘방역정책국’, ‘인수공통감염병국’ 등 동물청의 조직 구조 및 역할을 제안하였다. 또한 지역 거점 동물병원 지정을 통해 지역 간 동물의료 격차 해소와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제안했다. 지방과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에 공공성을 갖춘 거점 동물병원을 지정·육성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양질의 동물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위해 정부의 재정 지원과 전문 인력 배치, 교육·연구 기능 강화 등이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물 관련 허위‧과장 광고 규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최근 반려동물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동물용 의약품, 사료, 용품 등에서 허위‧과장 광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소비자와 동물 모두에게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동물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광고에 대한 사전 심의와 처벌 강화, 소비자 보호 장치 마련 등을 주요 정책으로 제안했다.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수대협, 회장 이은찬)는 “동물청 신설과 같은 획기적인 정책 변화가 동물복지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책제안서가 각 정당의 공약과 국가 동물의료정책에 적극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의사 국가시험 문제 공개 및 제도 개선과 관련해 수대협과 수미연은 법적 대응과 더불어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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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브이아이펫(펫VIP)-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
    ㈜브이아이펫은 지난 30일 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동물매개케어학과)와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브이아이펫(펫VIP)이지은 대표와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신동윤 교수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 기관 정보교류 및 학술·연구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 ▲반려동물 관련 온ㆍ오프라인 교육 및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현장 실습 및 연수(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지도) 취업 연계 지원 ▲반려동물 관련 자격 및 수료 관련 사업을 튀한 협력 ▲국내외 학술대회·포럼·세미나등 협력 지원 등 상호 협력이 가능한 세부 협력 내용을 바탕으로 산업교육 진흥에 발전적으로 상호 기여할 부분에 대해 협약했다. 펫VIP는 반려동물 미용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펫매니저 교육을 수료한 전문 매니저가 직접 보호자 집에 가서 목욕, 미용 케어서비스를 매칭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미용삽으로 직접 가지 않고서도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받은 보호자들의 서비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주기적인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펫 케어(산책, 돌봄)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어, 보호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산책, 돌봄 서비스 정기 이용 건수도 증가 추세다. ㈜브이아이펫 이지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대학교 학생들의 온ㆍ오프라인 교육과 현장실습,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겠다”라며 “앞으로도 펫 케어 및 펫 미용 산업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관련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중”라고 강조했다. 안산대학교 신동윤 교수는 “각 기관 정보교류 및 학술·연구 등의 협의 내용을 상호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이아이펫(펫VIP)는 현재 펫 케어 서비스 산업 분야의 우수한 인력 양성 및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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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메가주에서 프리미엄 뉴질랜드 펫푸드관과 어바웃펫 온라인 프로모션 진행
    뉴질랜드의 최고급 펫푸드 6개 브랜드가 2025년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한국 소비자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여진다. 지위픽(Ziwi Peak), 질랜디아(Zealanda), 코루레 펫츠(Kōrure Pets), 포플렉스(Fourflex), 알파펫(Alfa Pet), 어딕션(Addiction) 등 대표 브랜드가 일산 킨텍스 메가주 뉴질랜드관(Q-09)에 모인다. 이번 펫푸드관에는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뉴질랜드의 철학과 식품 기준을 반려동물 식품에 그대로 반영한 제품들이 전시된다. 한국 반려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천혜의 뉴질랜드 자연 원료들을 담았다. · 목초 사육된 소고기, 양고기로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균형 잡힌 오메가-3 및 6 · 육류 중 가장 단백질이 높은 사슴고기 · 관절 건강에 좋은 초록입 홍합 · 청정 바다에서 잡은 연어 및 해산물 이벤트 및 프로모션 · 이벤트 일정: 5월 16일~17일 오전 11시 · 이벤트 혜택: 미션 수행 시 뉴질랜드산 에코백 증정(선착순) 이와 더불어 반려동물 전문 플랫폼 어바웃펫이 오는 5월 19일(월) 오전 10시부터 일주일간 ‘뉴질랜드 기획전 3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뉴질랜드의 청정 자연에서 유래한 우수한 원료와 세계적인 동물 복지 기준, 목초 사육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펫푸드를 선보이는 자리다. 건강한 육류와 청정 원료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대표 펫브랜드 K9, 질란디아, 얼즈펫의 제품을 선착순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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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
    2025-05-16
  • 2025 금천구 반려견 걷기 행사 'Happy하개 함께걷개' 개최 및 참여자 모집
    서울 금천구(유성훈 구청장)가 오는 6월 21일(토) 'Happy하개 함께걷개' 행사를 개최한다. 아울러 당일 행사 참여자도 모집한다. 'Happy하개 함께걷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한 산책 문화 조성을 위한 행사로, 당일 반려견 걷기 행사, 체험·홍보 부스 운영, 이벤트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반려견 걷기 행사는 금천구 반려견 놀이터(시흥동 784-21)에서 시작해, 둑방길 → 힐스테이트 앞 데크길(회차점) → 안양천 수변길 다시 반려견 놀이터로 돌아오는 산책구간(왕복 3KM)코스이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인력을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체험 부스에는 ▲전문 훈련사의 문제행동수정 무료상담 ▲반려동물 미용사의 위생미용이 준비되며, 부대 행사는 ▲반려동물 인식 개선 및 펫티켓 홍보가 진행된다. 유기견 후원 캠페인은 ▲금천구 유기견 입양 안내 및 홍보 ▲반려동물 입양 및 양육 사례 공유 ▲유기견 입양 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 100명을 사전 모집으로 선별해 진행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웰컴 선물 및 행운권 추첨(강아지 유모차, 자동급식기, 이동가방 등 총 30개)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참여 신청은 오는 5월 14일(수)~28일(수)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이메일 접수(petvip@naver.com) ▲QR코드 접수(포스터 내)를 통해 가능하다.(*추첨 결과 6월4일 개별 통보) 구 관계자는 “금천구청이 반려동물과 함께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반려 가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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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반려동물 스트레스 완화 디지털 콘텐츠, 수의학적 치료 분야에 활용 길 열려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완화 전문 OTT 서비스인 해피독TV(Happy Dog TV, 곽상기 대표이사)가 전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에 동물행동학 연구소를 개설하고, 현장 실습 및 학술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철 교수는 "지난 10여 년 동안 해피독TV와 함께 동물의 행동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기반한 기능성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며 "이를 통해 돼지의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공동 연구했고, 현재는 해당 디지털 콘텐츠가 사람의 스트레스 감소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해피독TV가 개발한 디지털 콘텐츠의 효능은 이미 사람과 산업동물인 돼지에게서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며 "앞으로 이 기술을 성격적으로 예민하거나 분리불안증, 호흡기 및 심장 질환과 같은 수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반려동물에게 비침습적인 보완 치료법으로 활용한다면, 기존의 치료 방식을 보완하고 동물의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의료센터(신기욱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AI 기반의 공동 연구를 더욱 확대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를 위한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디지털 치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동물복지 실현 및 수의학적 치료 분야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피독TV는 삼성스마트TV, LG스마트TV, 아마존 파이어TV, 구글 안드로이드TV, Roku TV등을 통하여 반려동물의 성격에 따른 두 개의 채널(Daycare과 Sensitive care)을 글로벌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전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는 전북대학교 익산 특성화 캠퍼스 내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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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반려동물의 건강과 영양을 위한 교류의 장” 로얄캐닌, ‘2025 로얄캐닌 벳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글로벌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이 매년 주최하는 ‘2025 로얄캐닌 벳 심포지엄’이 지난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개최됐다. 올해 심포지엄은 반려동물의 비만 문제 해결과 건강한 체중 관리를 주제로, 70개국에서 모인 300명의 수의사와 각국의 크리에이터와 저널리스트 등 총 5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로얄캐닌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반려동물의 비만 문제 해결과 건강한 삶을 위한 정보 격차 해소, 과학 기반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의사의 역할 강화 등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세션을 운영했다. 로얄캐닌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 보호자의 26%는 ‘건강한 체중’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하며, 17%는 잘못된 정보가 반려동물 체중 관리를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고 응답하는 등 반려동물의 건강한 체중 관리에 대한 지식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Z세대 보호자의 55%는 SNS를 주요 정보원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의학 전문가와 Z세대의 소통 기회 마련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로얄캐닌은 당뇨병, 관절 문제, 심장 질환, 면역 기능 저하 등 다양한 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는 비만의 심각성과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비만에 대한 정보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수의사와 보호자가 반려동물의 체중에 대해 보다 건설적이고 공감하는 대화를 더욱 확대해갈 수 있도록 글로벌 캠페인 ‘#ScalingTheConversation(대화의 확장)’을 새롭게 발표하기도 했다. 해당 캠페인은 수의사, 영양 전문가, 행동 전문가와 함께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과학 기반의 정보를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달하며 Z세대 보호자와의 대화 채널을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세대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패널 토의도 진행됐다. 수의 전문가들이 차세대 보호자들의 진화하는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한 혜안을 얻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 차세대 보호자 대표로는 시각 장애인 유튜브크리에이터 ‘원샷한솔’이 참석해 반려동물 '토리'의 보호자로서 동물병원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동물병원 접근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크게 주목을 받았다. 원샷한솔은 심포지엄의 패널 토의 이후 영양학 전문가와 함께 반려동물의 품종,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지는 로얄캐닌의 사료의 전문성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반려동물을 최전선에서 돌보는 세계 각국의 수의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적극적으로 의견 교류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샷한솔과 함께한 ‘2025 로얄캐닌 벳 심포지엄’ 현장은 유튜브 채널 ‘원샷한솔’을 통해 곧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로얄캐닌 관계자는 “올해 심포지엄은 반려동물의 비만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각국의 수의사들과 함께 다양한 논의가 오간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로얄캐닌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와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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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2025 양주시,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지도실' 참여자 모집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올해 관내 동물등록 되어있는 반려견 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지도실’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지도실’은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에 대하여 문제행동 분석 후 직접 동물행동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하여 1:1 맞춤 행동교정·개선 등을 실시하는 반려동물 지원하며, 1회 방문 시 120분 2회 가정방문과 2회 온라인 코멘트로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와 더 나아가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보호자의 관리 능력 함양 등 반려동물을 대하는 올바른 인식 개선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지원은 45가구(행동교정 25가구/사회화&예절 20가구)의 대상자를 선별해 진행된다. 사업 대상자의 선별기준은 관내 동물등록이 완료된 모든 반려견 양육 가정이지만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른 1인 가구 및 「양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에 따라 조례에 규정된 사회적약자(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대하여 우선 선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는 오는 5월 5일(월)~23일(금)까지 ▲양주시 홈페이지, 방문·우편접수(양주시 광적면 지섬로 162, 축산과) ▲이메일접수(petvip@naver.com) ▲QR코드 접수(포스터 내)를 통하여 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 서식 등 사업에 대한 문의는 축산과 동물복지팀(☎031-8082-7363) 및 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가 반려동물과 살기 좋은 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반려가구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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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프롬한라(FROMHALLA) 반려동물 한류의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통했다!
    천연물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프롬한라(FROMHALLA)’가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 ‘Pet Expo 2025’에 참가해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달성하며 한국 브랜드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현지 소비자들과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K-PET FOOD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프롬한라 브랜드를 개발한 벨아벨팜(주)는 한라산에서 얻은 기능성 원료인 조릿대, 커큐민, 겨울딸기 등을 바탕으로 개발된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나 이번 싱가포르에서는 비육류 간식인 개랑과자와 반려동물 생애주기별로 구분된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넷플릭스의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전 세계로 전해진 제주 해녀의 가치에 주목해 부스에도 한수풀 해녀학교 출신인 대표자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일반적인 펫 브랜드와는 확연히 차별화 된 컨셉으로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를 통해 직접 제주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테왁을 싱가포르로 운송하고 한복으로 만든 전통 해녀복을 입고 활약하는 스태프들의 모습이 박람회장 내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 중 하나로, 2023년 기준 반려동물 관련 소비 시장이 약 12억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하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있다. 특히 건강, 웰빙,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펫푸드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K-PET FOOD 브랜드의 진출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평가받고 있다. 벨아벨팜(주)의 문현아 대표이사는“한국의 예방의학에서 출발한 건강에 대한 철학이 글로벌에서도 통한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이제 펫 푸드의 한류를 이끄는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전했다. 제주의 청정자연과 철학이 깃든 프롬한라. 이제는 한국을 넘어, 세계 반려동물 시장에서 ‘K-PET FOOD 한류’를 주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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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2025 한국 챔피언’ 탄생! 국내 유일의 디스크도그 국제대회 ‘제5회 KDDN 챔피언십’ 폐막
    제5회 ‘KDDN(KOREA DISC DOG NATIONALS, 한국디스크도그내셔널) Championship’(이하 KDDN 챔피언십)에 역대 최다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5 한국 챔피언과 세계 대회 출진자들을 탄생시키며 성황리에 폐막하였다 지난 4월 19일(토)~20일(일) 진심으로 가는 숲 ‘강아지숲’에서는 제5회 ‘KDDN 챔피언십’이 개최되었다. ‘KDDN 챔피언십’은 국제 디스크도그 대회인 ‘USDDN(US DISC DOG NATIONALS, 미국디스크도그내셔널) World Finals’(이하 USDDN 월드 파이널스)의 지역 예선전이자, 디스크도그 유망주를 선발하는 국내 최고의 디스크도그 대회 중 하나이다. 이번 대회는 ‘KDDN 운영위원회’와 ‘사단법인 동물과사람’이 주최/주관하고 ‘강아지숲’이 장소 협찬과 대회 운영을 지원하였다. 협찬사로는 버틀러티, 유한양행, 디어랩스, 실리콘연구소, 퓨어프렌즈가 함께 하였다. ‘제5회 KDDN 챔피언십’은 역대 최다 팀인 196팀(중복 포함)이 출진하여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인천, 김해, 광주 등 전국 각지 및 일본, 홍콩 등 해외의 플레이어들이 한국 지역 예선 대회인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국내 유일의 국제 디스크도그 대회임을 다시한번 증명하였다. 이번 대회는 새롭게 신설된 스타터(Starters) 부문을 비롯하여 인터미디어트(Intermediate) 부문 및 챔피언십(Championship, USDDN퀄리파이어) 부문, 지난해 신설되어 많은 호응을 받은 얼티미트 토스앤페치(UTF Toss&Fetch) 부문과 룰렛 토스앤페치(Roulette Toss&Fetch) 부문으로 나뉘어 이틀간 진행 되었다. 메인 심판은 2019 AWI 월드 챔피언십 1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코스케 히라이(Kosuke Hirai, 일본)가 맡았다. 출진자 심판으로는 퓨리나 인크레더블도그 챌린지 내셔널 챔피언 및 USDDN 수퍼 프로 월드 챔피언 3회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을 보유한 커비 맥킬빈(Kirby Mcilveen, 미국)이, 출진견 심판으로는 세계 디스크도그 권위자인 야치 히라이(Yachi Hirai, 일본)가, 실행 심판으로는 2015&2016&2024 USDDN 월드 파이널스 프리스타일 챔피언인 모나 히라이(Mona Hirai, 일본)가 활약하여 대회 진행 및 결과에 있어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결과, 총 56팀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터 프리스타일 부문에서 1위는 류희정 – 해랑 팀이 차지했다. 2위는 이경훈 – 리아 팀이, 3위는 이유진 – 토리 팀이 거머쥐었다. 인터미디어트 토스앤페치 부문 1위에는 김한별 – 레오 팀이 랭크되었다. 2위는 김승현 – 하나린 팀, 3위는 조창현 – 코너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인터미디어트 프리스타일 부문 1위는 이도경 – 베타 팀이 가져갔다. 2위로는 김승현 – 테사 팀이, 3위로는 이승주 – 루크 팀이 선정되었다. 수퍼 프로 토스앤페치(퀄리파이어) 부문의 챔피언은 한상준 – 릴리 팀이 차지하였다. 2위는 김희원 –케샤 팀이, 3위는 윤청섭 – 블랙빈 팀이, 4위는 김희원 – 볼트 팀이 랭크되었다. 수퍼 오픈 프리스타일(퀄리파이어) 부문에서는 윤청섭 – 키스 팀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2위로는 최운영 – 샤카 팀이, 3위로는 김희원 – 케샤 팀이, 4위로는 김희원 – 볼트 팀이 이름을 올렸다. 클럽 대항으로 펼쳐지는 대망의 얼티미트 토스앤페치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윤선생애견훈련소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남자 부문 1위에는 한상준 – 릴리 팀이 선정되었다. 2위는 조영종 – 레나 팀에게, 3위는 조성제 – 알파 팀에게 돌아갔다. 여자 부문 1위에는 이도경 – 베타 팀이 가져갔다. 박세린 – 월터 팀은 2위에, 김다운 – 무크 팀은 3위에 랭크되었다. 커플 부문에서는 박준범-루나 & 이도경-베타 팀이 1위를 차지하였다. 2위는 김가희-이안 & 진원훈–랑 팀에게, 3위는 강형묵–하리보 & 김다운-무크 팀에게 주어졌다. 트리플 부문 1위로는 김승현-하나린 & 강형묵–하리보 & 이경훈-리아 팀이 선정되었다. 2위에는 이다정-라떼 & 최운영-샤카 & 류희정 – 해랑 팀이, 3위에는 김희원-케샤 & 조영종-레나 & 박준범-루나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룰렛 토스앤페치에서는 1위 김승현 – 하나린 팀, 2위 한상준 – 릴리 팀, 3위 김한별 – 레오 팀이 각각 랭크되었다. 부문별 및 특별상 수상자들에게는 결과에 따라 상패 및 상장, 우승컵 외에도 버틀러티 간식 및 유한양행 사료, 디어랩스 영양제, 실리콘연구소 식기, 퓨어프렌즈 샴푸 등 풍성한 상품들이 전달되었다. 아울러, 챔피언십(퀄리파이어)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1위~4위 팀들에게는 ‘2025 USDDN 월드 파이널스’ 진출권이 주어졌다. 한편, 제5회 ‘KDDN 챔피언십’에서 출진권을 획득한 팀들과 세계 25여개국의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게 될 ‘2025 USDDN 월드 파이널스’는 오는 10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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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동물권행동 카라, ‘2025 서울시 길고양이 케어테이커 돌봄 인식 설문조사 보고서’ 발간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는 2025년 4월 30일,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2025 케어테이커 돌봄 인식 설문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6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길고양이 케어테이커* 182명을 대상으로 길고양이 돌봄 활동 실태와 관련 인식, 제도적 요구, 사회적 갈등 경험 등을 조사한 것이다. *길고양이에게 자발적으로 밥을 주고 TNR(중성화 후 방사)등 책임 있는 돌봄을 제공하는 시민을 뜻함 조사 결과, 서울시 케어테이커의 평균 연령은 52.8세, 95.1%가 여성으로 확인되었으며 1인당 평균 6.5곳의 밥자리를 주 7.5회 방문해 18.3마리의 길고양이를 돌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길고양이 돌봄에 월수입의 약 21.8%를 지출하고 있으며, 활동 시간은 대부분 오후 6시~자정 사이였다. 길고양이 돌봄 활동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주변에 반대하는 이들이 있어도 동물 보호를 위해 꼭 해야 하는 일”이라는 응답이 45.6%로 가장 많았고, 전체의 94.5%가 “길고양이 돌봄은 정부와 지자체의 의무”라고 응답했다. 응답 이유로는 ‘동물보호는 국가의 법적 의무’(36.6%), ‘길고양이에게 안전한 사회가 곧 사람에게도 안전하다’(33.1%)는 점을 꼽았다. 반면, 길고양이 돌봄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사람들의 부정적 시선과 위협’(51.1%)이 지목됐으며, 사회적 갈등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는 청결 강조(73.6%), TNR 병행(61.5%)이 중요한 활동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동물권행동 카라 전진경 대표는 “케어테이커는 단순한 ‘밥주는 사람’이 아니라, 공공의 빈틈을 메우는 자발적 동물보호 실천자”라며,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때 길고양이와 사람의 진정한 공존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는 향후 서울을 비롯한 지자체의 길고양이 정책의 방향과 제도적 기준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보다 책임 있는 길고양이 돌봄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내서는 동물권행동 카라 홈페이지 자료실(https://www.ekara.org/report/ekara)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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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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